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관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영화 관상의 정보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관상의 줄거리(결말,손익분기점,관객수,촬영지)
- 감독한재림
- 각본 김동혁
- 각색 한재림
- 제작 주필호, 김우재
- 기획 주필호, 방미정
- 촬영 고락선
- 조명 이철오, 신경만
- 편집 김창주
- 동시녹음 임대지
- 음향 최태영
- 미술 이하준
- 음악 이병우
- 출연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김혜수 등
- 장르사극, 드라마
- 제작사 주피터필름
- 배급사 쇼박스
- 제작 기간 2012년 9월 15일~2013년 4월 8일
- 개봉일 국내 2013년 9월 11일
대만 2014년 2월 28일
일본 2014년 6월 28일 - 상영 시간 139분
- 총 관객수 대한민국 국기 9,135,806명
영화 관상은 실제 역사인 계유정난에 가상의 인물 관상가가 개입되었다는 상상력을 가미한 팩션 사극 영화입니다. 주피터필름의 역학 3부작의 첫 영화인데, 배경이 조선 시대고 역학을 소재로 했다는 공통점이 있을 뿐 후속작들과 스토리상 접점은 없으며, 평가와 흥행에선 나머지 둘을 크게 앞질렀습니다.
2014년 6월 28일 일본에서 관상사(観相師-かんそうし-)란 제목으로 개봉했다.
2014년 9월 6일 한가위 특선과 2015년 1월 1일 신년 특집 영화로 SBS에서 방영한적이 있습니다.
영화 관상의 줄거리
조선의 운명, 이 얼굴안에 있소이다
사람의 얼굴에는 세상 삼라만상이 모두 다 들어있소이다!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천재 관상가 내경. 처남 ‘팽헌’, 아들 ‘진형’과 산속에 칩거하고 있던 그는 관상 보는 기생 ‘연홍’의 제안으로 한양으로 향하고, 연홍의 기방에서 사람들의 관상을 봐주는 일을 하게 된다. 용한 관상쟁이로 한양 바닥에 소문이 돌던 무렵, ‘내경’은 ‘김종서’로부터 사헌부를 도와 인재를 등용하라는 명을 받아 궁으로 들어가게 되고, ‘수양대군’이 역모를 꾀하고 있음을 알게 된 그는 위태로운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한다.
영화 관상 정보
전반부의 코미디와 후반부의 정치 스릴러가 잘 어울러진 웰메이드 사극. 스토리 자체는 평이하고, 이미 많은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평론가 평점은 그리 높지 않지만 네이버 평점은 8점대 이상을 유지하는 등 대중 평가는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관상'이란 독특한 소재를 이용함과 동시에 송강호, 김혜수, 이정재, 김의성, 조정석 등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가 잘 어울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잘 연출했다는 평이며, 특히 배경 음악이 영화의 분위기를 잡아주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함께 호평받고 있습니다. 수양대군의 첫 등장씬과 마지막 수양대군의 반역 장면이 특히 좋았다는 감상이 많으며, 음반이 발매되지 않아 아쉽다는 얘기가 많이 보입니다.
하술되지만 흥행에도 성공하여 역학 삼부작의 첫 타를 제대로 끊어준 작품이었는데, 하필이면 뒤의 두 작품인 궁합과 명당이 싸그리 망작 평가를 받으며(두 작품 다 박평식 평점 4점이다) 흥행에도 실패해 유일한 성공작이 되어버렸습니다.
영화 관상의 촬영지는 용문산과 유명산 설매재로 유명합니다.
영화 손익분기점 및 흥행정보
2013년 9월 11일 개봉하여 13일까지 사흘동안 전국 113만 관객을 동원하여 사극 역대 1위작인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초반 흥행(사흘동안 전국 86만 관객)을 넘겼으며 15일까지 전국 259만 9천 관객, 19일 하루에만 80만이 넘는 관객이 보며 전국 465만을 돌파했고 23일 7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그 뒤로 평일에서 대폭 관객이 하락하고 있지만(27일까지 전국 753만) 29일 800만 관객을 넘기면서 사극 영화 역대 흥행 3위에 올랐다) 10월 2일에는 《깡철이》와 《소원》에 밀려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였는데 10월 13일에 900만 관객을 넘어섰습니다.
그야말로 2013년 《설국열차》 이후 최고의 대박작으로 1,000만 관객을 넘기느냐 말도 나왔지만 후반에 그 기세가 꺾이며 천만은 넘지 못하고 최종 관객 913만 4,586명으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비록 1,000만 관객 달성은 실패했지만 역대 사극 영화로선 《명량》(1710여만), 《광해, 왕이 된 남자》(1,232만)와 《왕의 남자》(1,230만)에 이은 역대 4위 기록입니다.
역학 3부작 중 유일하게 흥행에 성공했는데, 이는 소재의 접근성 탓도 있었습니다. 영화는 눈이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시각 매개체인 만큼, 얼굴을 부각시키는 관상은 관객들을 집중시키는 충분한 요소가 되지만, 궁합과 명당은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 요소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어필하기 떨어지는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영화 관상의 손익분기점은 관객수 300만명~340만명 사이인데, 최종적으로 900만 관객을 넘어서면서, 수직상승한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영화 관상의 줄거리,결말 그리고 손익분기점,관객수,촬영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 이시간에도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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