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주연의 서른, 아홉의 줄거리 및 결말 등장인물 ost
서른, 아홉의 고충 손예진 주연의 서른, 아홉
서른, 아홉의 드라마 정보
장르 휴먼, 우정, 로맨스
방송 시간 수 · 목 / 오후 10:30 ~
방송 기간 2022년 2월 16일 ~ 2022년 3월 31일
방송 횟수 12부작
제작사 롯데컬처웍스
채널 JTBC
제작 최병환, 정경재, 김세아
연출 김상호
극본 유영아
촬영 이현, 황태준
미술 이태훈, 김지오
음악 권영찬
출연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연우진, 이무생, 이태환, 안소희 外
촬영 기간 2021년 8월 26일 ~ 2022년 1월 22일
2022년 2월 16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공작도시의 후속으로 방영한 JTBC 수목 드라마.
드라마 서른 아홉의 줄거리
마흔을 코 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
정말 내일모레 마흔, 빼박입니다.
곧 마흔인데 뭘 제대로 해 놓은 것도 없고, 불안하긴 20대나 30대나 마찬가지입니다.
빈익빈 부익부는 이 나이에도 따라붙어 있는 집 애는 있는 집 서른아홉이 되고.
없는 집 애는... 엄마 집에 얹혀살기도 합니다.
이 나라가 열심히 일한다고 돈이 모아지는 나라인가요.
오늘 벌어 모레까지 쓸 수 있다면 잘 버는 거 아닌가요.
곧 마흔이 된다니 좀 불안합니다.
결혼도 안... 아니 못했고. 돈도 그닥 없고.
이러다 아프기라도 하면 큰일입니다.
나이 들어 여전히 혼자이면 실버타운이라도 들어가야 할 텐데 괜찮은 실버타운은
2억은 있어야 받아준답니다. 한 사십 년 후면 3억? 정도로 인플레이션 되겠죠?
당장 3백도 빠듯한데 3억이라뇨.
그래서 그녀들은 단골집에서 맥주나 마시며 오늘을 자축합니다.
이 나이가 되어도 이놈의 심장은 여전히 콩닥거립니다.
어렸을 때 보다 더 쉽게 콩닥거립니다. 절대 금사빠는 아니었는데.
나이 들어 그런가... 눈만 마주쳐도 의미를 부여하며 과하게 몰입합니다.
99프로는 헛물켜고 끝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오늘도 아무 데나 설렙니다.
미친... 누가 마흔을 불혹이라고 했을까요? 그땐 밤의 문화도 없고 잘생긴 김수현도
없어서 함부로 '불혹'이라 강요했다고 봅니다!
사실 이 드라마 그녀들은 곧 서른아홉치고는 철이 좀 없긴 합니다.
여전히 사고치고 서로 해결해 주고.
서로의 사랑을 응원하다가 비난도 하고.
제일 잘 버는 그녀에게 빨대 꽂으며 오늘의 소맥을 달립니다.
그럭저럭 괜찮은 서른아홉 인생이라 건배를 하던 어느 날.
우리가 이별해야 하는 인연인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이토록 서로 '친애' 하는 줄.
미처 몰랐습니다.
참으로 파란만장한 우리 그날의 이야기입니다.
드라마 서른 아홉의 등장인물(인물관계도)
드라마 서른 아홉의 시청률 정보
전작의 최고 시청률을 2회 만에 넘었다.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과 마찬가지로 한동안 암흑기를 걷던 JTBC 드라마 치고는 초반 시청률 추이가 좋은 편이다.
방영 4회 만에 JTBC 수목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최종회 시청률은 8.1%로 방영 당시 JTBC 수목 드라마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 하였다.
드라마 서른, 아홉의 ost
그때 우리가 - 강아솔
I was a fool - 프롬
이것밖에 - 최유리
꽃말 - 카더가든
너의 하루 끝에 - 휘인
그랬을까(서른, 아홉 Ver.) - 정준일
서른, 아홉의 드라마 평가
- 일일 드라마 및 주말 드라마에서 이미 질리도록 우려먹는 시한부며 불륜과 같은 소재가 등장하는 것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내는 시선이 존재한다. 물론 기존의 드라마에서 보여온 문법과는 조금은 다르게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고는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감하기 어려운 전개가 이어진다는 비판이 따른다.
- 다만 그러함에도 극을 보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는 호평이 따를 정도로 출연진들의 케미스트리나 연기력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다. 다만 안소희는 이 드라마 출연진의 유일한 구멍이란 평을 받을 정도로 연기가 좋지 못하다는 혹평을 받았다.
드라마 서른, 아홉의 여담
-손예진은 사랑의 불시착 이후 2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손예진과 이무생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후 4년 만에 재회한다.
-전미도와 송민지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후 2년 만에 재회한다.
-전미도와 김지현의 첫 JTBC 출연작이다.
-술꾼도시여자들의 30대 버전이라는 말이 있다.
-연우진과 안소희는 가족으로 나오는데 이 둘은 아노와 호이가 라는 단편영화에서 만남을 우선 가진 적이 있다.
-주요 출연진 여배우 3명 모두 다 1982년생이다.
-전미도와 김지현은 이후 뮤지컬 스위니 토드에서 러빗 부인 역으로 린아와 함께 캐스팅된다.
[ 심심할 때 제격!! 추천 국민 드라마 TOP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