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물의 줄거리 (결말,ost,출연진)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스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영화 스물의 영화 정보부터 알아보겠습니다.
- 감독 이병헌
- 각본 이병헌
- 원작 최규석
- 제작 임지문, 정훈탁, 이성두
- 촬영 노승보
- 조명 이병훈
- 동시녹음 이상욱
- 음향 이승철, 이성진
- 편집 남나영
- 미술 채경선
- 음악 김태성
- 출연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 등
- 장르 드라마, 코미디
- 제작사 ㈜영화나무, iHQ
- 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 개봉일 2015년 3월 25일
- 상영 시간 115분
- 총 관객수 대한민국 국기 3,044,859명 (최종)
영화 스물은 세 친구가 20대의 첫 시작인 스물에 접어들면서 생기는 일들을 다룬 코믹 영화입니다.
영화 스물의 줄거리
인기만 많은 놈 ‘치호’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잉여의 삶을 지향하는 인기절정의 백수,
만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위해 쉴 틈 없이 준비하는 생활력 강한 재수생,
대기업 입사가 목표인 최강 스펙의 엄친아이지만 술만 마시면 돌변하는 새내기 대학생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 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자체발광 코미디!
영화 스물의 출연진 (등장인물)
- 차치호 (김우빈)
- 강동우 (이준호)
- 김경재 (강하늘)
- 이소민 (정소민)
- 김소희 (이유비)
- 진주 (민효린)
- 허은혜 (정주연)
- 김의성 - 치호부
- 김종수 - 동우 큰아버지
- 안재홍 - 인국
- 박혁권 - 추승윤 (우정출연)
- 오현경 - 동우모 (우정출연)
- 최일구 - 뉴스 앵커 (특별출연)
영화 스물의 평가 및 흥행
후반부에서 억지로 감동을 쥐어짜내는 한국 코미디 영화의 클리셰를 정면으로 부숴버리고, 엔딩까지 웃음으로 꽉꽉 채워넣은 일관적인 전개로 대체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주연 3인방이 완전히 내려놓고 연기한 찌질한 캐릭터들을 미화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그려낸 것이 중요했습니다. 이것이 스물이 흥행할 수 있었던 이유로, "저 찌질이 같은 캐릭터들이 자기연민이나 신파에 찌들어 있었으면 보기 싫었을 수도 있는데 끝까지 병맛이라 웃으면서 봤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개봉 9일 만인 4월 3일 손익분기점인 누적관객수 150만을 돌파했고, 최종 누적 관객수는 304만으로 괜찮은 흥행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신인 감독의 입봉작 + 젊은 배우 위주의 캐스팅 + 청춘물에 B급 코미디 장르 + 비수기 개봉이라는 흥행의 악조건을 모두 뚫고 이뤄낸 쾌거라 뜻깊은 성과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수위가 센 대사들로 인해 관객들의 호불호는 갈렸으나 도리어 평론가들의 평가는 대체적으로 상당히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재미있고 기존 코미디 영화와는 다르다는 평과 스무살 때 삶의 무게라는 주제에 비해 지나치게 분위기가 가볍고 과도한 섹드립 때문에 불편하다는 지적이 갈리는 편입니다. 영화관 알바는 부모님이랑 보러온 애들 말리고 싶었다 카더라가 있습니다.
대종상,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에 이병헌 감독과 강하늘이 신인감독상, 신인남우상 후보에 모두 노미네이트 되었으나 수상하는데는 실패했습니다.
이병헌 감독은 4년 후 바람 바람 바람에서 실패를 했지만, 다시 1년 후 극한직업으로 천만관객 동원 감독의 반열에 오릅니다. 극한직업도 스물처럼 억지 신파극은 배제하고 웃음으로 꽉 채워넣었다는 것이 특징.
영화 스물의 여담
- 이병헌 감독은 "영화 제작을 위해 요즘 스무살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었습니다. 허나 수위가 너무 세서 순화했다"고 했습니다. 나이보단 개인차 같은데 또한 "차치호"는 이병헌 감독의 군대 시절 괴롭히던 선임 이름, "김경재"는 이병헌 감독의 실제 친구 이름입니다. 그리고 입시미술을 하지만 가정형편으로 꿈을 접는 강동우의 에피소드는 최규석의 만화 '울기엔 좀 애매한'을 각색한 것 입니다.
- 세 주연 뿐만 아니라 다른 등장인물들도 상당한 똘끼를 자랑합니다. 치호의 아빠는 아들의 욕정 드립에 걱정도 하더니 용돈을 달라며 생쇼를 해대는 아들에게 한 술 더 떠서 날아차기를 시전하질 않나, 동우의 엄마는 허구한 날 아들한테 나 예쁘다고 자뻑하질 않나, 경재 동생 소희는 오빠 친구인 동우에게 우리 오빠 ㅈㅇ했다고 까버리더니 생일에는 야동이 듬뿍 담긴 USB를 선물하고, 소민은 치호의 무지막지한 섹드립에 헤어지자 드립에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받아칩니다.
- 2016년 2월 9일 KBS2에서 설날 특선영화로 방영하는 패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섹드립은 전혀 검열 안 하면서 욕만 무음처리된 것은 덤. 하지만 영화에서 가장 쎈 섹드립이었던 "선배 엉덩이에 내 X추 비비고 싶어요."는 도저히 안 됐는지 대사 자체가 통편집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영화 스물의 줄거리,결말 그리고 ost,출연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더 많은 컨텐츠를 보고싶으신 분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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