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바운드> 줄거리 및 결말 I 관객수 손익분기점 실화 후기

<리바운드> 는 2012년 제37회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대회에서 벌어진 감동의 실화를 기반으로 한 스포츠 영화로,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미지의 팀이 어떤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며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감독 장항준의 연출과 앙상블 캐스트의 연기로 탄생한 이 작품은 극적인 스포츠 경기와 캐릭터들의 성장 과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합니다.

영화 <리바운드> 공식 포스터 — 영화 <리바운드> 줄거리 및 결말 I 관객수 손익분기점 실화 후기

스포츠 영화의 환상적인 현장, 감동의 순간을 담아낸 <리바운드>

이 영화는 드라마, 스포츠, 농구, 청춘, 성장,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함께 이 작품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감동을 안겨줄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리바운드>의 영화 정보

장르 드라마, 스포츠, 농구, 청춘, 성장, 코미디
감독 장항준
각본 권성휘, 김은희
기획 박태준
제작 장원석, 김영훈, 하정우
각색 장항준
촬영 문용군, 강주신
출연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 外
촬영 기간 2022년 4월 2일 ~ 2022년 7월 13일
제작사 비에이엔터테인먼트 | 워크하우스컴퍼니
배급사 바른손이앤에이
스트리밍
넷플릭스 | wavve
개봉일
대한민국 국기 2023년 4월 5일
싱가포르 국기 2023년 4월 20일
상영 시간 122분 (2시간 2분 8초)
제작비 약 70억 원
손익분기점 약 160만 명
월드 박스오피스 $5,145,202
대한민국 총 관객수 698,648명 (2023년 7월 17일 기준)

2023년 4월 5일에 개봉한 스포츠 영화로, 부산중앙고등학교 농구부의 2012년 제37회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대회 당시 실제 이야기를 극화했다.

영화 <리바운드> 줄거리

농구선수 출신 공익근무요원 '양현'은
해체 위기에 놓인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신임 코치로 발탁된다.
하지만 전국대회에서의 첫 경기 상대는 고교농구 최강자 용산고.
팀워크가 무너진 중앙고는 몰수패라는 치욕의 결과를 낳고
학교는 농구부 해체까지 논의하지만,
'양현'은 MVP까지 올랐던 고교 시절을 떠올리며 다시 선수들을 모은다.

주목받던 천재 선수였지만 슬럼프에 빠진 가드 '기범'
부상으로 꿈을 접은 올라운더 스몰 포워드 '규혁'
점프력만 좋은 축구선수 출신의 괴력 센터 ‘순규’
길거리 농구만 해온 파워 포워드 ‘강호’
농구 경력 7년 차지만 만년 벤치 식스맨 ‘재윤’
농구 열정만 만렙인 자칭 마이클 조던 ‘진욱’까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최약체 팀이었지만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써 내려간 8일간의 기적

모두가 불가능이라 말할 때, 우리는 ‘리바운드’라는 또 다른 기회를 잡는다.

영화 <리바운드> 등장인물 및 출연진

영화 <리바운드> 평가 및 후기

개봉 후 평론가와 관객들 양쪽에서 일관된 호평을 받은 이 영화는 전형적인 청춘 스포츠물의 플롯을 따르면서도, 그 외 다양한 장르적 요소들을 조화롭게 결합하여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쳤다.

특히, 농구 경기 장면과 마지막의 선곡과 연출은 뛰어난 연출력으로 극찬을 받았습니다. 코미디 장면도 적절하게 녹아들어 부담스럽지 않게 관객들을 즐겁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 아쉬운 부분도 지적되었습니다. 특히 '특출나지 않은 선수들이 어떻게 성공했는가'에 대한 전술적 설명 부재와, 현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캐릭터의 성장과 변화에 대한 묘사 부족이 그 중 하나입니다.

또한 어색한 부산 사투리 연기와 그에 대한 비판도 나왔습니다. 경상권 출신 배우들의 사투리 표현은 자연스러우나, 일부 다른 지방 출신 배우들의 사투리는 어색하게 느껴진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개봉 당시에는 기대를 모았지만, 경쟁작인 '스즈메의 문단속'의 강력한 경쟁 속에서 박스오피스에서는 2위에 그치는 등 상대적인 성과를 거뒀습니다. 그러나 이후 VOD 서비스에서 성공을 거두어 넷플릭스 한국 영화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영화 <리바운드> 흥행 정보

개봉 전:
다가오는 날짜에 개봉 예정인 〈에어〉와 함께, 개봉일과 동시에 IMAX로 선보이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관객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모두 농구를 주제로 다룬 영화이기 때문에 관객이 분산될 우려가 있지만,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농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어 오히려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장항준 감독은 리바운드의 흥행에 대해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성공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봉 당일:
5시를 기준으로, 조용한 흥행세를 보이던 리바운드가 IMAX 개봉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은 가운데, 4주간 1위를 유지한 스즈메의 문단속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1주 차:
사전 예매율 1위를 차지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실제 관람객 수는 저조한 모습으로 2위에 그쳤다.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스즈메의 문단속의 흥행을 이길 수 없었으며, 주말 동안 10만 명 이상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하지 못해 누적 관객 수 160만 명의 돌파 가능성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주 차:
이번 주에는 존 윅 시리즈의 새 작품과 애니메이션 거울 속 외딴 성이 개봉한다. 존 윅 4는 기존 1위 스즈메의 문단속의 예매수를 앞선 상황으로 보이며, 리바운드는 3위로 떨어졌다. 금요일에는 킬링 로맨스의 개봉으로 잠시 4위로 하락했지만, 토요일에는 다시 3위로 올라왔다.
3주 차:
이번 주에는 렌필드, 옥수역 귀신, 65가 개봉하고 인셉션은 IMAX로 재개봉한다. 리뷰에 따르면 리바운드는 경쟁작이 많아 큰 낙폭을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스즈메의 문단속에 비해 큰 성과를 거두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4주 차:
이 주에는 박서준과 아이유 주연의 드림과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개봉한다. 리바운드와 유사한 장르의 드림은 배우들의 인기도 높고,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이미 북미에서 대흥행을 이루고 있어 더욱 흥행 실패가 불가피해 보인다.

영화 <리바운드>의 여담

몰수패 사건 변경:
2011년이 아닌 2009년 2월에 발생한 몰수패 사건에서 용산고등학교가 아닌 송도고등학교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사 참고.
농구부 인원 및 전학생 변화:
홍순규에 따르면 당시 농구부 선수는 6명 대신 9명으로 이뤄져 있었다. 그러나 천재민, 강병현 등 3명이 전학 징계로 뛸 수 없어 최종적으로 6명으로 협회장기를 치르게 되었다.
가비지타임 웹툰 비교:
부산중앙고의 실화를 기반으로 한 리바운드와 동일한 실화를 모티브로 한 네이버 웹툰 가비지타임이 개봉 시기에 동시에 연재 중이라 서로를 비교하는 독자들이 많다. 이로 인해 가비지타임의 독자층이 리바운드를 감상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천기범 음주운전 사건:
영화 제작 단계에서 실화 주인공 중 한 명인 천기범이 2022년 1월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켜 동승자에게 혐의를 떠넘기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일부 농구팬들 사이에서는 찝찝한 감정을 자아내었으며, 리바운드 제작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었다.
촬영 현장 및 부산중앙고 출연:
부산중앙고에서 실제로 촬영이 이루어졌으며, 헤어스타일, 선수들의 착용품, 운동복 등을 모두 구현했다고 전해진다. 이는 넥슨이 처음으로 투자한 영화로, 영화의 실제 인물들이 엑스트라로 출연했다.
홍순규 역 배우의 출신:
홍순규 역을 맡은 김택은 실제 농구 선수 출신이다.
영화 인물 출연:
영화의 실제 인물들이 엑스트라로 출연했다.
럭비 촬영 장소:
영화 중간에 등장하는 럭비 씬은 대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촬영되었다.
엔딩 이후 농구부 묘사:
엔딩 이후 시점에서 농구부에 대한 묘사는 없지만, 대회 이후 양홍석과 서명진 등이 입학하여 대회 3관왕을 차지하며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중흥기를 열었다. 이들은 대학교 1학년으로 KBL 드래프트에서 입단해 프로 주축 선수로 성장하였다.
상대팀 선수 실존성:
상대팀 선수들 중 허훈과 강상재 등의 이름이 중계 멘트를 통해 자주 언급되며 실존성이 강조되었다. 크레딧에는 일괄적으로 'OO고 n번'으로 표기되었다.
SNS 광고 불상사: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한 광고가 상당히 활발하여 불상사가 일부 구설수에 오를 정도로 논란이 있었다.

결론

영화 <리바운드>는 현실에서 벌어진 감동의 스포츠 이야기를 화려한 연출과 감정을 울리는 음악, 훌륭한 배우들의 연기로 관객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어려움과 실패 속에서도 팀워크와 열정으로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시청자들은 더불어 웃음과 눈물,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캐릭터들의 감정과 성장은 관객들에게 공감을 자아내며, 특히 농구 경기의 긴장감 넘치는 장면은 관객들을 몰입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비록 몇몇 아쉬운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바운드"는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작품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는 아름다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영화를 좋아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누구나 그 속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리바운드"는 관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며, 이들과 함께한 여정이 뜻깊은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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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김은희 프로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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