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제시장의 모든것! (줄거리,다시보기,결말,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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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제시장의 모든것! (줄거리,다시보기,결말,촬영지)

by NAM BLOG 2020. 12. 26.

영화 국제시장의 모든것! (줄거리,다시보기,결말,촬영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국제시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영화 국제시장의 정보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감독
윤제균
각본
박수진
출연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라미란, 김슬기 등


장르
가족, 드라마
제작사
JK필름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


촬영 기간
2013년 8월 14일 ~ 2013년 12월 25일
개봉일
2014년 12월 17일
상영 시간
135분
총 관객수
14,261,427명 (최종 / 국내 상영 영화 역대 4위)

영화 국제시장은 2014년 12월 17일에 개봉한 한국 영화로 부산광역시에 있는 국제시장을 배경으로 하여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가 주연을 맡은 휴먼 드라마 영화입니다. 《해운대》를 연출하고 퀵을 제작한 윤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1950년대 6.25 전쟁부터 현대까지 살아온 산업화 세대인 덕수(황정민 분)를 주인공으로 그 시대를 이겨낸 산업화 세대들을 조명한 한국판 포레스트 검프 영화입니다.

영화 국제시장 줄거리


엄마, 아빠, 세 명의 동생들과 함경남도 흥남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던 소년 윤덕수. 하지만 그 행복은 1950년, 한반도가 남북으로 갈라져 전쟁을 하게 되면서 끝나버린다. 덕수네 가족을 비롯한 흥남 주민들은 서둘러 짐을 챙겨 피난길에 올랐지만 이미 모든 퇴로는 다 막혀있고 믿을 수 있는 퇴로는 미군들이 철수시키려는 화물선 메러디스 빅토리(Meredith Victory)호가 유일했다. 배에 타고 있던 미10군단 통역관 현봉학 씨가 제발 난민들을 구해달라고 애원한 것을 미10군단장 알몬드 소장이 승인 하여 무기를 모두 버리고 난민들을 태우는 과감한 결단을 내린다.


하지만 배가 아무리 크다고 한들 10만이나 달하는 난민들을 모두 태우기에는 역부족이었고 제때 배에 오르지 못한 난민들은 밧줄에 매달려서라도 올라오고 있었다. 덕수 역시 여동생 막순이를 들쳐 업고 밧줄을 잡아서 올라오고 있던 도중, 누군가 팔을 뻗어 막순이의 어깨를 잡고 끌어당겨 버렸고 배에 오른 뒤 뒤가 허전한 걸 깨달은 덕수는 곧바로 동생을 찾아 밑을 내려다 봤지만 동생은 흔적을 감춘 뒤였다. 딸아이가 없어진 걸 알게 된 덕수의 아버지 윤진규는 이제부턴 네가 가장이니 가족들 잘 지키라는 말을 남기고 없어진 딸아일 찾기 위해 다시 밑으로 내려간다. 그 순간, 멈춰있던 배는 출발해버렸고 그렇게 덕수는 여동생과 아버지와 생이별을 하게 된다.

이후 남은 가족들을 이끌고 덕수가 온 곳은 부산에 사는 고모가 꾸리는 '꽃분이네'라는 잡화점. 주정뱅이와 사는 고모 역시 남돌볼 처지가 못됐지만 급작스럽게 굴러온 덕수네를 내쫓기는커녕 네 식구(엄마, 덕수, 막냇동생 끝순, 남동생 승규)가 더부살이할 방 한 칸까지 내준다. 그리고 덕수 또한 임시 천막 학교에서 만난 부산 소년 달구와 죽이 잘 맞는 친구가 되며 낯설기만 하던 부산이라는 곳이 익숙해져 간다.


그로부터 수십 년 후, 청년이 된 덕수는 아버지의 말대로 가족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온갖 궂은 일을 하고 있던 어느 날, 기쁜 소식이 날아든다. 공부에 매진하던 승규가 서울대에 합격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덕수네 형편으로 그 비싼 대학 등록금을 감당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웠다. 이런 친구를 위해 달구는 아주 좋은 일거리를 추천해줬다. 바로 파독 광부모집. 머나먼 독일까지 날아가 석탄을 캐는 일을 해야 하는 직업이지만 고수입이란 말에 결국 면접과 체력 검사를 통과하고 독일로 날아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광부들과 나란히 파독 간호사일을 하고 있던 영자를 만나 사랑에 빠졌고 고국에서 돌아오자마자 결혼식을 치른다. 이후 해양대에 합격하며 오래전부터 꿈이었던 선장의 길을 걷나 싶었지만 또 다른 문제가 터졌다.


막냇동생 끝순이 혼수자금 문제로 엄마와 말다툼하는 걸 우연히 들은 것이다. 결국 덕수는 눈물을 머금고 선장의 꿈을 접곤 이번엔 베트남에서 기술자 일을 하겠다고 했다. 당시, 베트남은 전쟁이 한창이었기에 철없는 여동생만 혼수자금이 생긴다며 좋아라 할 뿐 엄마는 물론이고 영자조차도 과부만들 샘이라며 강한 반대를 드러내는데....

과연, 평범한 아버지는 가족을 지킬 수 있을까?

영화 국제시장 정보

 

관람객 평점은 9점대인데 평론가 평점은 5.81점에 머무릅니다. SBS 영화 프로그램인 접속 무비월드 "영화는 수다다" 코너에 출연하는 주성철 기자는 별 5개 만점 중 2개 반을 주었습니다.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 역시 10점 만점에 5점을 준 것을 보면 대체로 평론가들 평점은 별 5개 만점 중 2개 반으로 평준화된 셈이죠.

 

평론가들이 주로 비평하는 부분은 윤제균 감독 특유의 신파적 스토리와 연출 부분. 지나치게 평면적인 대사와 연출, 감동을 강요하는 듯 보이는 일부 장면에서 마이너스를 받았습니다. 영화가 역사 속 덕수의 삶을 보다 입체적으로 그려내기보다는 단순히 덕수의 고생만을 1차원적으로 강조한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반면 관객들은 대체로 호평했습니다. 신파조의 스토리와 뻔한 얘기를 뻔하지 않게 하는 법을 모르는 밋밋한 연출에 대한 거부감을 나타내는 관객들도 있었습니다. 즉,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게 너무 뻔해 예술이라기보다는 웅변같다는 것 이죠. 그러나 윤제균 감독의 전작인 《해운대》같이 감정에 호소하는 영화에 비하면 덜하다는 게 중평이죠. 일단 그 시대를 살아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부모 세대를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어필했고, 그 시대를 겪어본 사람들에게는 과거를 회상할 수 있다는 점이 어필한 듯 합니다.

영화 국제시장의 촬영지


부산 서구의 초장동과 남포동 자갈치시장, BIFF거리, 부평동 깡통시장 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영화 국제시장의 줄거리,결말,다시보기 정보 그리고 촬영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 이시간에도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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