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라이더의 모든것! (결말,줄거리,손익분기점)
본문 바로가기
Hot issue

싱글라이더의 모든것! (결말,줄거리,손익분기점)

by NAM BLOG 2020. 12. 22.


싱글라이더의 모든것! (결말,줄거리,손익분기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싱글라이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바로 영화 정보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감독
이주영
출연
이병헌, 공효진, 안소희 등


장르
드라마
제작사
㈜퍼펙트스톰 필름


배급사
대한민국 국기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제작 기간
2016년 3월 21일~2016년 5월 7일
개봉일
대한민국  2017년 2월 22일
상영 시간
97분
총 관객수
대한민국 국기 351,276명

영화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채권 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영화 싱글라이더 줄거리



그가 사라졌다
그에게서 모든 것이 사라졌다

증권회사의 지점장 강재훈(이병헌). 안정된 직장과 반듯한 가족, 나름 성공한 인생이라 생각했다.
어느 날 부실채권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그는 가족이 있는 호주로 떠난다.
그러나 다른 삶을 준비하는 아내 수진의 모습을 보고 선뜻 다가가지 못하고 돌연 자취를 감추는데...

완벽한 가정, 사라진 남편, 아무도 몰랐던 그의 충격적 진실이 밝혀진다.



성공한 증권회사 지점장이었던 강재훈(이병헌)은 회사가 부실채권을 팔아 많은 피해자가 생기고 회사가 와해되자 큰 죄책감과 상실감을 느낀다. 아무도 없는 집으로 돌아와 서재에 있는 컴퓨터 앞에 앉은 후 호주로 유학 보낸 아내와 아들의 집 주소를 손에 적고 술 한잔을 마신다. 그리고 재훈은 무작정 아내와 아들이 있는 호주로 떠난다.

호주에 도착하고 물어물어 가족들이 있는 집으로 찾아가지만, 집에 아무도 없는걸 보고 슬쩍 들어가 어찌 살고 있는지 살펴본다.그 와중에 이웃집 할머니한테 걸려서 한 소리 듣는다 그러다 아내와 아들이 돌아오는 소리에 급히 집을 나간 후 목격한것은 아내 이수진(공효진)과 아들에 크리스와 그의 딸로 보이는 일행이 한 가족처럼 들어와 놀고 저녁 먹는 모습을 본다.


아내 이수진(공효진)은 한국에 있을 때보다 느긋하고 행복해보였고, 그만두었다던 바이올린 연주도 다시 시작한 상태였다. 배신감과 질투심 그리고 후회에 잠겨 집에서 나온 재훈은 24시간 국수집에서 멍하니 창밖을 보며 앉아있는데, 큰 배낭을 메고 있는 한국인 여성을 물끄러미 본다. 그러다 그 한국인 여성이 일행으로 보이는 한국인들 차에 탑승하고 가는 모습을 물끄러미 지켜본다.

그러면서 과거 한국에 있을때 모습들을 보여주는데 재훈은 전형적인 가정에 무관심한 워커홀릭의 모습. 그로인해 수진은 자신이 하고 있던 바이올린도 포기하고 아들을 양육했고, 그 갑갑함을 이기기 힘들었지만, 아들을 데리고 호주로 가서 살고 싶다고 말한다. 재훈은 처음엔 미국을 추천했지만 수진의 강력한 요청으로 호주로 보내게 된다. 또다시 집에 못들어가고 전에 갔었던 24시간 국수집에 똑같은 자리에 앉아 창밖을 보는데, 전에 봤던 한국인 여성이 비틀거리며 오자 도와주게 되면서 인연을 맺게된다.

숙소에 그 여성을 눕혀놓고 맞은 편에 앉아 깨어나길 기다린다. 깨어난 후 소개를 듣는데 이름은 유진아(지나)이고 환전때문에 그때 차량에 탔던 한국인들을 만났는데 사기만 당했다고 말하며 재훈에게 도와달라고 이야기하지만, 재훈은 자신은 도울수 없다면서 외면한다.


아내의 애인으로 추정되는 크리스를 미행해서 건설 노동자로 일하는 모습을 보고 비웃기도 한다. 계속 미행하다 크리스가 한 병원에 병실에 들어갔다 나오는걸 보고 본인도 들어가보는데 거기에는 오랜기간 병실에 입원해 있던 아내를 만나 대화를 하면서 재훈은 자신의 아내와 크리스의 대해 이야기를 하자, 크리스의 아내는 서글픈 표정을 지으며 자신이 이렇게 누워있게 된것이 얼마나 되었는지 아냐면서 되묻고 크리스를 이야기를 잠깐 해준다.재훈은 복잡한 표정을 지으며 병원에서 나오고, 다시 집으로 돌아간 재훈은 수진이 오케스트라에 들어가기 위해 오디션을 준비하는 모습을 몰래 지켜보면서 아내가 주체적인 삶을 찾은 모습을 본다.

그 모습을 보며 한국에 있을때 기억을 상기하며 후회에 젖는다. 시간이 지나 수진이 오케스트라 면접을 보는 동안, 재훈은 수진의 집에 들어가 아들이 보이지 않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동네 노파의 목격에 의하면 재훈의 아들이 통증으로 쓰러지자 크리스가 들어와 발견하고 재훈의 아들을 안고 맨발로 뛰어 병원으로 데리고 간 것이었다. 재훈은 수진과 크리스 몰래 병실에 누워있는 아들을 만난다. 아들은 해맑은 표정으로 아빠 맞냐고 기뻐하고, 재훈은 아들에게 "아들 괜찮아?"하며 눈시울을 붉힌다.


영화 싱글라이더의 손익분기점은 150만명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