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정 줄거리 (결말,실존인물,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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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정 줄거리 (결말,실존인물,1930)

by NAM BLOG 2021. 4. 23.

영화 밀정 줄거리 (결말,실존인물,1930)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밀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밀정 영화 정보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감독
김지운
각본
이지민, 박종대
각색
김지운
원작
김동진 '1923 경성을 뒤흔든 사람들'
제작
김지운, 최재원, 최정화
기획
이진숙
촬영
김지용, 김재홍
조명
조규영
편집
양진모
동시녹음
김신용
음향
최태영
미술
조화성
음악
모그


출연
송강호, 공유, 한지민, 츠루미 신고, 엄태구, 신성록 外
장르
액션, 시대극, 스릴러
제작사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영화사 그림㈜
배급사
대한민국 국기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미국 국기 CJ E&M Film Division
제작 기간
2015년 10월 22일~2016년 3월 31일
개봉일
2016년 9월 3일
대한민국 국기 2016년 9월 7일
2016년 9월 16일
미국 국기 2016년 9월 23일
홍콩 특별행정구기 2016년 10월 20일
대만 국기 2016년 11월 4일
일본 국기 2017년 11월 11일
상영 시간
140분
총 관객수
대한민국 국기 7,500,457명

영화 밀정은 황옥 경부 폭탄사건을 베이스로 한 팩션 영화. <1923 경성을 뒤흔든 사람들>이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합니다.

2016년 베네치아 영화제 비경쟁 부문, 토론토 국제 영화제 스폐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받았으며,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 부문 한국 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2017 백상예술대상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영화 밀정 정보


할리우드 대형 스튜디오인 워너 브라더스가 처음으로 한국 영화에 제작비 862만 달러 전액을 투자하고 제작, 배급까지 합니다. 작품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차가운 느와르, 스파이물입니다.

2016년 하반기 기대작 중 하나로 꼽혔으며, 같은 날에 개봉할 《고산자, 대동여지도》와 함께 2016년 추석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었으나, 밀정이 압승을 거두었습니다. 감독 김지운은 자신의 전 작품인 《놈놈놈》에서 다루지 못한 것을 본 작품에서 다루겠다고 천명한 바 있습니다.


독립운동가이자 의열단원으로 일본 고쿄(황궁)에 폭탄을 던진 김지섭을 도와줬던 황옥 경부 폭탄사건을 바탕으로 했습니다. 극 중 인물들은 대부분 실존 인물들을 모티브로 했습니다. 실명을 사용하지 않은 것에 감독은 "실명을 직접 사용하기가 부담됐다"면서 "실명을 사용해 신뢰감, 사실감을 주는 것이 좋을 수도 있지만 그럴 경우 배우가 만들어내는 테크닉과 재능을 관객들이 즐기지 못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등장인물 이정출은 황옥, 김우진은 김시현, 연계순은 현계옥, 정채산은 김원봉을 모티브로 했습니다. 그 밖에도 김상옥의 느낌이 강하게 드는 김장옥과, 김익상의 의거를 연상케 하는 선길의 캐릭터 등 실명을 언급하지는 않더라도 실제 인물과 사건을 많이 참고했습니다.

영화 밀정 줄거리


192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송강호)은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뒤를 캐라는 특명으로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공유)에게 접근하고,
한 시대의 양 극단에 서 있는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와 의도를 알면서도 속내를 감춘 채 가까워진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가 쌍방간에 새어나가고 누가 밀정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의열단은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할 폭탄을
경성으로 들여오기 위해,
그리고 일본제국 경찰은 그들을 쫓아 모두 상해에 모인다.

잡아야만 하는 자들과 잡힐 수 없는 자들 사이,
자신의 목표를 위해 서로를 이용하려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이 숨가쁘게 펼쳐지는 긴장감 속에서
폭탄을 실은 열차는 국경을 넘어 경성으로 향하는데…

영화 밀정 실존인물과 그 외 정보


애초에 이 영화는 실제사건 황옥 경부 폭탄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었으나, 실제 사건은 폭탄이 발각됨에 따라 작전은 실패했으며 사실상 독립투사로 굳어진 이정출의 모티브인 황옥은 학계에서는 친일파였다는 것이 다수설입니다. 다만 친일하여 경부 자리까지 올랐으나, 실제 황옥은 광복 이후 김시현 등 의열단원과 꾸준히 교류하였고 반민특위의 일원으로도 활동하였습니다. 학계에서의 다수설은 맞으나 완전히 확증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연회장 폭발도 실제로는 전혀 없던 일입니다. 영화의 전체적인 뼈대는 허구인 셈. 그러나 1920년 9월 부산 경찰서장 폭살(爆殺) 사건(의열단원 박재혁의 의거), 1920년 12월 밀양 경찰서 폭탄 투척 사건(의열단원 최수봉의 의거)이 있었기 때문에, 실제 사건에서 아이디어를 작가가 차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영화에 나오는 조선총독부 청사는 경복궁에 위치한 건물로 나오지만 실제 황옥경부사건이 있었던 1923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건물입니다. 경복궁 조선총독부 청사는 1926년에야 완공되었습니다. 영화의 배경이 된 시기에 조선총독부는 남산 왜성대 통감부 건물을 청사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의열단 출신 독립운동가 김익상의 조선총독부 폭탄투척사건도 남산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지금까지 영화 밀정 줄거리,결말 그리고 실존인물,1930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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