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가부도의 날 줄거리 (결말,실제인물,손익분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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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가부도의 날 줄거리 (결말,실제인물,손익분기점)

by NAM BLOG 2021. 4. 20.

영화 국가부도의 날 줄거리 (결말,실제인물,손익분기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국가부도의 날 영화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장르
드라마
감독
최국희
각본
엄성민
제작
이유진, 오효진
출연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뱅상 카셀 외
촬영
최찬민
조명
유석문
미술
배정윤
음악
김태성
편집
신민경
음향
최태영


촬영 기간
2017년 12월 12일 ~ 2018년 3월 11일
제작사
대한민국 국기 영화사 집
배급사
대한민국 CJ엔터테인먼트
미국 CJ Entertainment America
개봉일
대한민국 국기 2018년 11월 28일
미국 국기 2018년 11월 30일
화면비
1.85 : 1
상영 시간
1시간 54분
제작비
70억원
월드 박스오피스
$27,474,420 (2019년 1월 6일 기준)
북미 박스오피스
$203,775 (2018년 12월 30일 기준)
대한민국 총 관객 수
3,755,233명 (최종)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2018년 11월 28일에 개봉한 한국 영화. 《스플릿》을 연출한 최국희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 입니다.

한국 영화 최초로 1997년 외환 위기를 배경으로 합니다. 국가부도 위기를 일주일 앞두고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비다.

다만, 영화의 내용은 "IMF 당시 비밀 대책팀이 운영됐다"는 기사를 보고 만든 허구의 이야기(픽션)이다. 물론 모두 허구는 아니고 사실과 허구가 섞여있습니다. 실제 역사와의 차이점은 본 문서의 이 문단을 보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영화를 시작할 때 "이 영화는 실제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제작되었습니다. 다만, 모든 인물과 사건은 허구로 재구성되었으며 따라서 실제와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라고 고지합니다.

영상미와 음원이 영화의 분위기에 맞게 정적이면서 감각적입니다. 영화 자체의 서사적 연출과 비슷한 영화 <빅쇼트>의 다큐적 연출이 적절히 혼합된 한국형 '금융재난' 장르 영화입니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 줄거리


"모든 투자자들은 한국을 떠나라. 지금 당장"

1997년,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 호황을 믿어 의심치 않았던 그때, 곧 엄청난 경제 위기가 닥칠 것을 예견한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김혜수)은 이 사실을 보고하고, 정부는 뒤늦게 국가부도 사태를 막기 위한 비공개 대책팀을 꾸립니다.

한편, 곳곳에서 감지되는 위기의 시그널을 포착하고 과감히 사표를 던진 금융맨 ‘윤정학’(유아인)은 국가부도의 위기에 투자하는 역베팅을 결심, 투자자들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이런 상황을 알 리 없는 작은 공장의 사장이자 평범한 가장 ‘갑수’(허준호)는 대형 백화점과의 어음 거래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소박한 행복을 꿈꿉니다.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은 단 일주일. 대책팀 내부에서 위기대응 방식을 두고 시현과 ‘재정국 차관’(조우진)이 강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시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IMF 총재’(뱅상 카셀)가 협상을 위해 비밀리에 입국하는데…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 1997년,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인트로에서 한국의 경제 발전의 변천사를 실제 미디어로 통해 보여줍니다. 곧바로 1997년 11월, 미국 월가, 모건 스탠리의 어느 사원의 컴퓨터 모니터를 비추며 미국의 모든 투자자들은 한국을 탈출하라 라는 메세지와 함께 이메일을 각 투자자들에게 보내는 시점부터 영화가 시작됩니다.

한국은행 총장실, 한국은행 총장이 한시현 팀장이 작성한 보고서를 보면서 넥타이를 반쯤 풀어 제끼고 공황상태를 보이며 한시현 탐장이 일하는 통화정책팀에 연락을 하여 한시현 팀장을 소환합니다.

한편, 고려종합금융 신입사원 야유회 인솔을 마친 금융맨 윤정학이 빈 관광버스 안에서 투자자들을 설득하기 위해 미국 투자자 존슨과 통화하는 도중 석연치 않는 이유로 끊게 됩니다. 낙담하는 정학은 우연히 들은 버스 라디오에서 뉴스에선 낙관적인 한국경제와 달리, 한국의 실물경제가 비관적인 이웃 사연들이 마구 나오자 이를 의아하게 여기고 운전기사에게 라디오 채널의 위치를 묻습니다. 얼마 후 윤정학은 퇴사한다. 그 후 작은 투자회사를 차려 돈을 빌린 다음, 그 돈을 이용하여 평소 연줄 있던 인물들을 불러모아 자신에게 투자할 사람을 찾기 시작합니다.

투자자들 앞에서 연 설명회에서 한국 경제가 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득하지만 방문한 사람들 중 단 두 사람-노신사 한 명과 오렌지족 청년 한 명만이 남았고 그 마저도 끝난 후 아무런 연락도 받지 못합니다. 이후 혼자 사무실에 남아있던 정학에게 노신사가 다시 찾아오고, 오렌지 또한 그에게 10억이 든 거액의 통장을 보여주며 그의 뜻에 동참하겠다고 합니다.


여느 때 없이 일과의 하루를 준비하는 갑수는 미도파 백화점에서 5억 짜리 계약건을 듣게 됩니다. 처음에는 현금이 아니라 어음으로 거래를 한다는 점에서 미심쩍어 하는 갑수였지만 영범이 요즘에 누가 현금을 쓰냐고 하자 계약서에 서명을 하게 됩니다.

한편 한시현과 한행총장은 경제부 수석을 만나 사안의 심각성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재정국 차관과 재정국 금융실장 앞에서 브리핑을 합니다.


그러나 재정국 차관은 시종일관 한시현을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했고 환율이 미친듯이 오르는 상황이나 국가부도가 날수도 있는 심각한 상황에도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는 듯이 가볍게 생각하는 전형적인 무능한 관료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 수석이 총장에게 대통령에게 쉽게 설명하라고 하니까 한시현이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결국 수석이 직접 대통령에게 보고합니다.

이 국가위기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려는 윤정학은 어디 가냐는 오렌지의 말에 환율이 미친듯이 오를 때 수익으로 바꿀 수 있는 풋옵션 같은 걸 만들어야한다며 업체 곳곳을 다니며 계약서를 쓰고 한화를 죄다 달러로 환전합니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 정보


2017년 7월 김혜수의 출연이 확정되었고, 이어 11월과 12월에 걸쳐 유아인, 허준호, 뱅상 카셀의 캐스팅이 확정됐다. 김혜수와 유아인은 2007년 영화 <좋지 아니한가> 이후 11년 만에 만났습니다. 또한 뱅상 카셀은 이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한국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촬영은 <군도: 민란의 시대>의 최찬민 촬영감독, 음악은 영화 <명량>, <1987>의 김태성 음악감독이 맡았습니다.

2017년 12월 7일, 대본 리딩을 진행하였으며, 12월 12일 첫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서울과 합천영상테마파크 등에서 촬영하였으며, 2018년 3월 11일에 크랭크업했습니다.

2018년 10월 10일, 개봉일을 11월 28일로 확정짓고 티저포스터 2종을 공개했습니다.

2018년 10월 29일, 메인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 손익분기점


제작비 70억원으로 국내 관객으로만 계산할 때의 손익분기점은 260만명입니다.

개봉 4일 만에 100만, 개봉 9일 만에 200만을 돌파했다. 개봉 16일 만인 2018년 12월 13일 300만을 넘기면서 손익분기점을 넘겼습니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 실제인물


1997년의 실제 한국은행에는 김혜수가 맡은 한시현 팀장처럼 맹활약할 수 있는 위치의 여성이 사실상 전무했습니다.

모든 인물이 허구의 인물이지만, 해당 배역을 맡은 역할은 모두 존재했다곤 합니다.

지금까지 영화 국가부도의 날 줄거리,결말 그리고 실제인물,손익분기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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