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비질란테의 줄거리 및 결말 I 뜻 등장인물 웹툰 시즌2

 

오늘은 드라마 '비질란테'에 관한 정보와 줄거리, 등장인물, 원작 웹툰의 내용 비교, 시즌 2 기대 소식 등을 다뤄보겠습니다. '비질란테'는 법을 피해 범죄자를 심판하는 경찰대생과 그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입니다. 작품은 웹툰에서 비롯되었는데, 드라마에서는 원작과 약간의 차이가 있어요.

시즌 2에 대한 여러 가지 기대와 예상, 배우들의 의견 등을 소개하며, '비질란테'가 논란과 고민거리를 던지는 다크 히어로물이라는 점도 다루고 있습니다.

 

 

드라마 비질란테의 포스터

드라마 비질란테의 정보

드라마 비질란테는 김규삼 작가가 그린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액션 스릴러 드라마다.

드라마는 총 8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2023년 11월 8일부터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되었다.

드라마는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경찰대생 김지용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드라마의 제목인 비질란테는 자경단을 뜻하며, 영미권에서는 'Masked Vigilante’라는 단어가 슈퍼히어로를 뜻하기도 한다.

 

드라마 비질란테의 스틸컷

드라마 비질란테의 줄거리

드라마의 주인공은 경찰대에 재학 중인 엘리트 김지용이다. 그는 어린 시절 부모의 원수를 찾겠다는 생각으로 경찰대에 입학했다. 그러나 법이 제대로 처벌하지 않은 자들을 보면서 분노가 쌓이게 되고, 주말마다 비질란테로 변신하여 범죄자들을 '심판’해가는 삶을 살게 된다.

그의 활동을 눈치챈 방송기자 최미려는 자신의 명예를 위해 비질란테 보도를 시작하지만, 저널리즘에 대한 소신과 자신감을 가진 캐릭터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한편, 언론과 정재계의 주목을 받는 비질란테의 존재를 추적하는 광역수사대 수사관 조헌은 경찰대학에서부터 주목받아온 인재로 '피지컬 괴물’로 꼽히는 캐릭터다.

그는 비질란테를 언론의 노출 없이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지게 만들기 위해 비질란테 수사대에 풀어놓은 인물로, 김삼두와 결탁하여 온갖 추악한 일을 저지르는 비리 경찰이다. 또한, DK그룹의 부회장이자 비질란테의 설계자인 조강옥은 어린 시절 봤던 '배트맨’을 통해 진짜 영웅이 되는 것을 꿈꿨지만 현실에 부딪혔고, 그럼에도 치밀한 설계로 결국엔 비질란테는 지켜보게 된 인물이다.

그는 김지용을 '진짜 영웅’으로 프로듀싱하는 조강옥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이렇게 각기 다른 목적과 동기를 가진 사람들이 비질란테를 둘러싸고 벌이는 액션과 스릴, 그리고 드라마를 풍성하게 만드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드라마 비질란테의 스틸컷

드라마 비질란테의 결말

드라마의 결말은 웹툰의 원작과는 다르게 표현되었다. 드라마는 비질란테의 활동이 공개되고, 김지용이 정체가 밝혀질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러나 최미려와 조헌이 죽은 친구 선옥이 비질란테라고 발표를 하여 김지용을 구해준다.

그리고 몇 년이 흘러 경찰대 생활을 마친 후 조헌의 직속 후배가 되며, 조강옥과 함께 새로운 비질란테로 활동하게 된다. 드라마는 시즌 2를 예고하는 장면으로 끝이 나게 된다.

 

드라마 비질란테의 등장인물

 

드라마 비질란테의 스틸컷

• 드라마의 등장인물들은 웹툰의 캐릭터들을 잘 살려낸 배우들로 구성되어 있다. 남주혁,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 등이 주연을 맡았다.
  
  
• 남주혁은 경찰대학에 재학 중인 엘리트로, 법이 제대로 처벌하지 않은 자를 처벌하는 다크 히어로 김지용 역을 맡았다.
  유지태는 극 중에서 광역수사대 수사 팀장인 조헌 역을 맡았다. 경찰대학에서부터 주목받아온 인재로 '피지컬 괴물’로 꼽히는 캐릭터로, 몸무게를 20kg 증량해 100kg을 만들었다고 한다.
  
  
• 이준혁은 DK그룹의 부회장이자 비질란테의 설계자인 조강옥을 연기했다. 어린 시절 봤던 '배트맨’을 통해 진짜 영웅이 되는 것을 꿈꿨지만 현실에 부딪혔고, 그럼에도 치밀한 설계로 결국엔 비질란테는 지켜보게 된 인물이다.
  
  
• 김소진은 방송기자 최미려 역을 맡았다. 최미려는 자신의 명예를 위해 비질란테 보도를 시작하지만 저널리즘에 대한 소신과 자신감을 가진 캐릭터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사실 처음에는 거의 소시오패스 같은 성격의 소유자다. 그러나 그녀는 비질란테의 정체가 김지용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를 도와주기 위해 선옥이 비질란테라고 발표하는 역할을 한다.
  
  
• 김삼두는 광역수사대 수사관이자 조헌의 부하로, 비리 경찰로서 조헌과 결탁하여 온갖 추악한 일을 저지르는 인물이다. 그는 김지용의 부모를 죽인 범인이기도 하다. 이 역할을 맡은 배우는 김성균이다.
  
  
• 선옥은 김지용의 친구이자 동료 비질란테로, 김지용과 함께 범죄자들을 처벌하는 캐릭터다. 그러나 그는 조헌에게 살해당하고, 그의 죽음이 김지용의 복수심을 더욱 불태우게 한다. 이 역할을 맡은 배우는 이 시영이다.
  
  
• 박준혁은 김지용의 경찰대 동기이자 친구로, 김지용의 비질란테 활동을 의심하면서도 그를 도와주는 캐릭터다. 그는 김지용과 선옥의 사이를 알고 있으며, 김지용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도록 노력한다. 이 역할을 맡은 배우는 김민규이다.

 

드라마 비질란테의 스틸컷

드라마 비질란테의 뜻

드라마 '비질란테’의 제목은 영어 단어 'vigilante’에서 따온 것입니다. 'vigilante’는 '자경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심각한 범죄, 폭동, 전쟁 등이 일어나거나 치안 공백이 발생했을 때 시민들 중 일부가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경찰 조직을 참칭 하며 구성하는 자발적 결사체를 말합니다 1. 드라마 '비질란테’에서는 주인공 김지용(남주혁)이 어린 시절 엄마가 폭행을 당해 죽는 모습을 지켜본 과거가 있습니다.

그 사건으로 가해자는 고작 3년 6개월 형을 받았을 뿐이고, 법은 누굴 대신해 심판하고 누굴 대신해 용서하는지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그는 주말마다 범죄자를 심판하는 비질란테가 되고, 사람들은 그를 영웅으로 여기게 됩니다. 하지만 그의 행동은 법과 정의의 기준을 흔들어 놓고, 다른 짭질란테들의 등장과 함께 사회를 혼란스럽게 만들기도 합니다.

 

드라마 비질란테의 웹툰 정보

드라마 '비질란테’의 원작은 CRG와 김규삼 작가의 네이버 웹툰 <비질란테>입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연재되었던 작품으로, 후기를 포함해 총 141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1화부터 10화까지 무료로 볼 수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한번 찾아보세요. 웹툰 <비질란테>는 드라마와 비슷한 내용을 가지고 있지만,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웹툰에서는 김지용이 비질란테가 되기 전에 이미 선옥이라는 친구와 함께 범죄자들을 처단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웹툰에서는 조헌이 비밀경찰이라는 설정이 있으며, 김지용과 조헌이 서로의 정체를 알고 협력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드라마에서는 이러한 부분이 다르게 표현되거나 생략되었습니다. 웹툰과 드라마의 차이점을 비교하며 즐기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드라마 비질란테의 스틸컷

드라마 비질란테의 시즌 2 정보

드라마 '비질란테’는 총 8부작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웹툰이 141화로 긴 내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드라마에서는 웹툰의 전체 내용을 다 담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많은 시청자들이 시즌 2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유지태가 "내후년쯤에는 '비질란테 2’를 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든다"며 "디즈니+와 얘기된 건 아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바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준혁도 "'비질란테’가 잘 돼서 시즌 2가 나오길 바라고 있다"며 "원작에서는 나체신이 있는데, 그걸 찍고 싶어서"라고 농담을 했습니다. 드라마 '비질란테’의 시즌 2가 공식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배우들과 시청자들의 열망이 크기 때문에 가능성은 있을 것 같습니다. 시즌 2가 나온다면, 웹툰의 후반부 내용을 바탕으로 더욱 스릴 있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질 것입니다.

 

드라마 비질란테의 스틸컷

드라마 비질란테의 여담

드라마 '비질란테’는 한국형 다크 히어로물로, 법과 정의의 기준을 놓고 고민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드라마에서는 비질란테의 행동이 옳은지, 잘못된지에 대해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들이 많이 나옵니다. 예를 들어, 김지용이 자신의 엄마를 죽인 범죄자를 처단하는 장면에서는 그의 복수심을 이해할 수 있지만, 그와 같은 행위가 사회적으로 허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김지용이 범죄자들을 처단하는 모습을 보고 희열을 느끼는 조강옥이나 최미려와 같은 인물들은 우리가 쉽게 비판할 수 있는 대상이지만, 그들의 행동이 우리의 욕망을 반영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결론

드라마 '비질란테'는 법과 정의의 모호한 경계를 탐구하며, 주인공의 복수와 정의 갈등을 그리는 작품입니다. 시즌 1에서는 주요 등장인물들의 목적과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었고, 김지용의 이중생활과 비질란테의 활동이 사회적으로 논란을 불러왔습니다. 시즌 1의 마무리는 주요 캐릭터들의 운명을 엇갈리게 하며 새로운 이야기의 전개를 예고했습니다.

'비질란테'는 웹툰과의 차이점을 통해 더 깊은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했으며, 시즌 2의 기대감도 크게 높아졌습니다. 이 작품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고민과 논의거리를 제공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드라마입니다. 이야기의 계속되는 흐름과 캐릭터들의 성장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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