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맥스 가격은? (출시일,스펙,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에어팟 맥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에어팟 맥스의 스펙부터 알아보겠습니다!
SoC
Apple H1
규격
Bluetooth 5.0
블루투스 코덱
AAC
센서
광학 센서, 위치 센서, 케이스 감지 센서, 가속도계, 자이로스코프
배터리
Smart Case: Smart Case에 보관하면 초절전 모드로 들어가 배터리 잔량 보존
AirPods Max: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또는 ‘주변음 허용’ 모드를 켠 상태에서 한 번 충전으로 음악 감상 최대 20시간, 공간 음향을 켠 상태에서 한 번 충전으로 영화 감상 최대 20시간,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0시간 통화 가능, 5분 충전으로 약 1.5시간 음악 감상 가능
마이크 개수
9개
크기
Smart Case: 134.5 g
AirPods Max(이어 쿠션 포함): 168.6 x 83.4 x 24.0 mm, 384.8
색상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스카이 블루, 핑크, 그린
충전
Lightning 커넥터 유선 충전
기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지원, Digital Crown 탑재, 적응형 EQ, 동적 머리 추적 기술로 구현되는 공간 음향
에어팟 맥스는 애플이 출시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 블루투스 헤드폰입니다. 기존의 에어팟 라인업과는 다르게 완전한 오버이어 헤드폰 형태로 출시되었으며, 애플이 출시한 무선 이어폰 중 가장 높은 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어팟 맥스는 에어팟, 에어팟 프로와 같이 Lightning 커넥터를 이용하여 충전이 가능하며, 애플의 Lightning-3.5mm 헤드폰 잭 케이블을 이용하여 아이폰 또는 다른 기기들과 유선으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에어팟 맥스는 에플 워치에 먼저 적용된 Digital Crown을 사용합니다. 애플 워치의 Digital Crown 중 에어팟 맥스의 Digital Crown은 애플 워치 시리즈 3까지 사용된 1세대 Digital Crown과 유사합니다. 애플워치가 큰 몫 했습니다. 에어팟 맥스의 Digital Crown을 사용하여 음량 조절, 트랙 전환, 그리고 Siri 호출이 가능합니다. 에어팟 프로에서 먼저 선보인 주변음 허용 모드도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이 주변음 허용 모드/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전환 기능은 별도의 버튼으로 분리되었습니다. 기존 에어팟 프로에서는 모두 같은 버튼(센서)이 제어를 담당했었습니다. 여담으로, 노이즈 캔슬링 모드 변환 버튼 모습이 Apple Watch의 측면 버튼과 상당히 유사한 생김새를 가졌습니다.
에어팟 맥스 는 다른 애플 의 음향 기기들과 같이 자동으로 iPhone, iPad 등의 Apple 기기에 연결이 가능하며,에어팟 맥스를 애플 기기에 가까이 가져가면 페어링이 가능합니다. iOS 14.3, iPadOS 14.3, macOS Big Sur 이상의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iPhone, iPad, Mac 간에서 자유롭게 에어팟 맥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예를 들어 아이패드에서 에어팟 맥스를 사용하다 아이폰에 걸려온 전화를 받으면 자동으로 아이폰으로 에어팟 맥스가 전환됩니다.
적응형 EQ 기술을 지원합니다. 적응형 EQ는 내향 마이크를 이용해서 귀 내부에서 울리는 소리를 측정해서 이를 바탕으로 중주파 및 저주파를 조절해 미세한 부분까지도 사운드를 다듬는다고 합니다.
이어컵의 연결부가 자석으로 되어있어 오염 시 교체하기 편합니다. 또한 $69의 가격으로 구입한 다른 색상의 이어캡과 연결하여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습니다.
에어팟 프로 와 비슷하게, Android 환경에서도 사용 자체는 가능하나 헤드폰을 벗었을 때 음악이 멈추는 기능이나 공간 음향 등의 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2020년 12월 8일, 공개 직후 미국 등 25개 국가에서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가격은 미국 기준 가격은 $549로 한국가격은 ₩719,000에 출시됩니다.
에어팟 맥스 장단점
헤드폰 시장은 이어폰만큼 대중적이지가 않아서, 제품들의 가격대나 라인업이 촘촘하지 않은 편입니다. 거기다가 Airpods Max와 비교를 하려면 무선에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해야 하는데 이런 제품들 중 AirPods Max와 동급이며 가격이 비슷한 제품은 발매일 기준으로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그보다 가격이 낮은 소니의 WH-1000XM4와 보스의 Noise Cancelling Headphones 700과 비교가 이루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여기에 비교군을 좀 더 추가하는 경우 노이즈 캔슬링 성능은 많이 떨어진다는 평이지만 어쨌든 가격이 비슷한 젠하이저의 모멘텀을 추가하거나 아예 비슷한 가격을 맞추기 위해 B&O의 헤드셋을 추가하는 정도입니다. 따라서 비교 리뷰는 대부분 가격 차이를 감안하고 봐야 합니다.
에어팟 맥스 디자인
디자인은 개인 취향의 영역이라서 이전에 보지 못한 독특하고 훌륭한 생김새의 제품이라며 호평하는 사람도 있고, 사격장 귀마개 같다는 혹평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공통적으로 금속 소재 마감 자체는 미려하게 잘 됐다며 호평하는 의견이 많습니다. 다만 케이스는 대부분 일관되게 불호. 또한 한 유튜버는 스마트 케이스를 보고 여행용 브레지어 케이스 같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에어팟 맥스 평가
실사용자들은 전반적으로 'Apple 기기를 사용해왔고 가격이 별로 신경쓰이지 않는다면 좋은 제품' 이라는 평을 합니다. 즉 좋게 말하면 선물용, 나쁘게 말하면 애플 프리미엄 이죠.
전문 리뷰어들은 최중요 요소인 음질과 노이즈 캔슬링의 성능이 가격이 훨씬 낮은 소니의 WH1000-XM4와 거의 동급에 불과해 가성비가 의심스럽다는 평가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헤드셋을 평가할 수 있는 요소가 음질과 노이즈캔슬링 성능뿐인 것은 아니지만 애초에 72만원은 대중적인 가격대를 이미 뛰어넘은지 오래이기에 성능적인 측면이 중요할 수밖에 없는데 그 둘이 원래 있었던 더 싼 제품과 큰 차이가 없으니 아쉬울 수밖에 없는 따름입니다.
다만 성능 대비 완성도 자체는 높다고 평가되며, Apple 특유의 연동성이 어디 가는 것은 아니기에 Apple 프리미엄이라고 대놓고 혹평하기 보다는 가성비가 아쉽다는 정도의 평가가 많은 편 입니다. 그러나 특유의 연동성은 자사 제품을 쓸 때만 발휘되기 때문에,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큰 장점 하나가 사라지게 됩니다.
에어팟 맥스는 전체적으로 호불호를 많이 타지만, 제품 자체가 나쁜편은 아니다보니 자칭 앱등이(?)분들은 그럼에도..구매할 것 같습니다. 호불호에 의해 구매를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지금까지 에어팟 맥스 가격정보와 출시일 그리고 스펙,후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 이시간에도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