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부자들의 모든것! (줄거리,결말,손익분기점,관객수)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내부자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영화 내부자들의 정보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감독
우민호
각본
우민호, 설우신
원작
윤태호 '내부자들'
출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
장르
범죄, 드라마
제작사
내부자들 문화전문회사, 젬스톤픽쳐스
배급사
쇼박스
개봉일
대한민국 2015년 11월 19일(일반판), 2015년 12월 31일(감독판)
일본 2016년 3월 11일
제작 기간
2014년 7월 13일 ~ 2014년 11월 7일
상영 시간
130분(일반판), 181분(감독판)
총 관객수
대한민국 국기 7,072,057명(일반판), 2,084,868명(감독판)
영화 내부자들은 2015년에 개봉한 대한민국 영화입니다. 윤태호의 웹툰 내부자들을 원작으로 정치인과 언론, 재벌들과 정치계를 움직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배신과 음모가 판을 치는 본격 정치 드라마입니다.
관객 500만 돌파로 인해 12월 31일 내부자들 - 디 오리지널(이하 '디 오리지널')이라는 제목으로 감독판이 개봉했습니다.
극 중 전개되는 기본적인 사건들은 실제 사건과 매우 유사합니다. 다만 스토리 전개는 아무래도 현실성이 떨어지는지라 오히려 결말은 원작보다 영화가 더 깔끔합니다. '디 오리지널'에서는 기존의 결말 이후 새로운 결말이 추가되었습니다.
명품 연기자들의 수려한 연기력과 뛰어난 OST 덕분에 내부자들은 수많은 명대사, 명장면을 남기면서 청불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관객 700만명을 넘길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12월 31일 내부자들 - 디 오리지널(이하 '디 오리지널')이라는 제목으로 감독판까지 개봉하면서 1000만에 육박하는 관객 수를 모은 덕분에 내부자들은 정치인-기업-언론의 뒷이야기를 다루는 대표적인 영화로 자리잡았고, 실제로 개봉 후에도 영화에 나온 것과 같은, 비슷한 일들이 현실에서도 벌어지는 바람에 현실고증을 잘했다며 재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개돼지' 발언을 했던 나향욱도 내부자들의 대사에서 따온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화 내부자들 줄거리
조폭/검찰/언론 거래는 끝났다!
“복수극으로 가자고, 화끈하게”
유력한 대통령 후보와 재벌 회장, 그들을 돕는 정치깡패 안상구(이병헌). 뒷거래의 판을 짠 이는 대한민국 여론을 움직이는 유명 논설주간 이강희(백윤식)다. 더 큰 성공을 원한 안상구는 이들의 비자금 파일로 거래를 준비하다 발각되고, 이 일로 폐인이 되어 버려진다.
“넌 복수를 원하고, 난 정의를 원한다. 그림 좋잖아?”
빽 없고 족보가 없어 늘 승진을 눈 앞에 두고 주저 앉는 검사 우장훈(조승우). 마침내 대선을 앞둔 대대적인 비자금 조사의 저격수가 되는 기회를 잡는다. 그러나 비자금 파일을 가로챈 안상구 때문에 수사는 종결되고, 우장훈은 책임을 떠안고 좌천된다.
자신을 폐인으로 만든 일당에게 복수를 계획하는 정치깡패 안상구. 비자금 파일과 안상구라는 존재를 이용해 성공하고 싶은 무족보 검사 우장훈. 그리고 비자금 스캔들을 덮어야 하는 대통령 후보와 재벌, 그들의 설계자 이강희
과연 살아남는 자는 누가 될 것인가?
대선을 앞둔 시점의 대한민국. 여당의 유력한 대선 후보인 장필우(이경영)가 당선되면 대립 관계의 자신에게 불똥이 튈까봐 우려한 청와대 민정수석 오명환(김병옥)은 서울지검 특수부의 최충식 부장검사(정만식)에게 장필우에 대한 수사를 지시하고, 족보 없고 빽 없던 우장훈(조승우)은 출세를 위해 비밀리에 장필우 수사를 맡게 되었다.
이에 미래자동차 비자금을 관리하다가 공금 횡령으로 잘린 前 재무팀장 문일석을 만나 비자금 파일을 받아내려 하지만, 중간에 안상구(이병헌)가 문일석과 파일을 가로채버린다. 안상구는 비자금 파일을 입수해서 20년간 일을 도맡아와 형제처럼 생각하는 조국일보의 논설 주필 이강희(백윤식)에게 비자금 파일의 복사본을 넘긴다.
이는 이강희와 밀접한 관계였던 미래자동차 회장 오현수(김홍파)와 신정당 대선후보 장필우를 위해 이강희가 지시한 일이었고, 이에 안상구가 원본을 입수했지만 후일을 대비해 이강희를 믿고 복사본을 건네준다. 그리고 오 회장의 성접대를 위한 여자 연예인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오 회장의 오른팔인 조 상무에게, "나도 나이가 있는데 언제까지 뒤를 닦아줘야 하냐. 앞으로는 조 상무 당신이 처리해라"고 통보했다.
이에 조 상무는 아무런 말없이 돌멩이로 안상구를 내리쳐 기절시킨 다음 어느 창고로 데려간다. 안상구가 이강희와 나누었던 대화를 파일을 들려줌으로서 비자금 파일을 빼돌린 사실을 알고 있음을 안상구에게 알려준다. 그 때까지도 안상구는 이강희를 굳게 믿고 있어서 오현수 측에서 도청했다고 생각했고비자금 파일을 빼돌린 대가로 조 상무에게 오른손을 잘린 뒤에 정신병원에 갇힌 상태로 1년 6개월을 보내다가 병원이 재정난으로 문을 닫아서 밖으로 나온 뒤에는 그들의 감시 하에 놓이게 된다.
2년 후, 나이트클럽 화장실에서 일하며조용히 죽어지내던 안상구는 복수를 준비하고 연예기획사 사장 당시 키우던 걸그룹 출신 주은혜(이엘)를 오 회장의 비밀 별장 성접대에 투입시키며 몰래카메라로 그들의 엽색 행각을 찍게 시킨다. 이와 동시에 안상구의 조직인 상구파의 넘버3였던 문방샤시 사장 박종팔이 장필우에게 선거자금을 대주며 그와 커넥션을 가지려 한다. 플랜 A가 혹시나 엎어질 때에 대비해 박종팔을 시켜 장필우에게 선물한 시계에 몰카를 넣어 별장 성접대 영상을 찍게 할 생각이었다.
주은혜는 성접대 자리에서 이강희의 파트너가 되어 그와 검열삭제를 치르고 목걸이로 위장한 카메라를 통해 관계하는 장면을 촬영하고 있었으나, 이강희가 핸드폰을 집으려다가 목걸이에 술을 쏟는 바람에 망가져서 영상을 쓸수 없게 되었다. 이에 안상구가 박종팔을 시켜 장필우에게 선물했던 몰카용 시계를 바꿔치기로 회수하려 했으나, 이전 이강희가 박종팔을 수상하게 여겨 뒷조사한 결과 안상구와 커넥션이 있는 것을 알아내어 장필우에게 알려준다.
조 상무의 부하들에게 붙잡힌 박종팔은 몇 년 전 안상구가 앉았던 자리에 결박당한 채로 한 차례 고문을 당했고, 나중에 도착한 조상무가 손목과 귀, 발목을 쇠톱으로 잘라버리려 하자 시계의 비밀을 비롯하여 안상구가 있는 곳마저 실토했다. 안상구는 박종팔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다가, 멀리서 조 상무 패거리들이 찾아온 것을 보고 박종팔의 배신을 알아차렸지만 도망치다가 핸드폰을 떨어트리는 바람에 들킨다.
조 상무의 부하 셋을 상대로 난투를 벌인 끝에 모두 쓰러뜨렸지만 기진맥진한 탓에 비틀거리며 달아나는 것을 조 상무가 다시 한번 벽돌로 머리를 찍어서 기절시키면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순간 안상구를 뒤쫓아온 우장훈이 똑같은 방식으로 조 상무의 머리를 후려쳐 기절시키고 안상구를 구해낸다.
영화 내부자들 손익분기점 및 관객수
총 706만 9843명의 관객을 모았고, 총 565억 8502만 7557원을 벌었다. 1월 22일까지 이전 상영 버전과 감독판을 합친 총 관객 수는 900만 8554명이며, 누적 매출액은 723억 9842만 7132원입니다.
손익분기점이 관객수 약 230만명으로 추산이 됐었는데, 이 추산을 가뿐히 넘는 수치죠.
지금까지 영화 내부자들의 줄거리,결말 그리고 손익분기점,관객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 이시간에도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