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기의 모든것! (줄거리,결말,손익분기점,마스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감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영화 감기의 정보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감독
김성수
각본
이영종, 김성수
출연
장혁, 수애, 박민하, 유해진,
이희준, 차인표, 마동석 등
장르
재난
제작사
아이러브시네마, 아이필름 코퍼레이션
배급사
아이필름 코퍼레이션, CJ엔터테인먼트
촬영기간
2012년 5월 11일 ~ 2012년 10월 11일
개봉일
2013년 8월 14일
상영 시간
121분
총 관객수
3,117,859명
2013년 8월 14일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재난 영화입니다 .H5N1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소재로 했습니다. 감독은 김성수 감독입니다. (코로나를 예상한 영화)
영화 감기 줄거리
호흡기로 감염_ 감염속도 초당 3.4명_ 치사율 100%
2013 여름, 사상 최악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덮친다!
밀입국 노동자들을 분당으로 실어날랐던 남자가 원인불명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망한다. 환자가 사망한지 채 24시간도 되지 않아 분당의 모든 병원에서 동일한 증상의 환자들이 속출한다. 사망자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지만 분당의 시민들은 무방비 상태로 바이러스에 노출된다. 감염에 대한 공포가 대한민국을 엄습하고, 호흡기를 통해 초당 3.4명 감염, 36시간 내 사망에 이르는 사상 최악의 바이러스를 맞아 정부는 2차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 재난사태를 발령, 급기야 도시 폐쇄라는 초유의 결정을 내린다. 피할 새도 없이 격리된 사람들은 일대 혼란에 휩싸이게 되고, 대재난 속에서 사랑하는 이들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과 죽음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은 목숨을 건 사투를 시작하는데…
2014년 4월, 홍콩에 한 무리의 사람들이 떼를 지어 어디론가 향한다. 그들이 향한 곳은 홍콩 항의 한 컨테이너. 컨테이너에 탄 사람은 몽싸이를 비롯한 많은 밀입국자들이었지만, 그 중에는 기침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 브로커들은 뭐 문제가 있냐고 물었지만 기침하던 사람과 그의 동료는 애써 멀쩡한 척 했고 밀입국자들의 건강 상태까지는 관심이 없던 브로커들은 그러려니 하고 넘겨버린다. 며칠 후 그 컨테이너는 평택항에 도착한다. 이후 그 컨테이너는 트럭에 실려 어디론가 향한다.
5월 1일, 평화로운 분당. 분당 소방서의 구조대원인 지구는 분당선 공사장 깊숙히 빠진 차에 타고 있었던 여자를 구한다. 그녀의 이름은 인해. 구조가 끝나고, 지구는 동료 경업과 함께 인해에 대한 무용담을 나누다가 인해의 부름에 환상을 갖고(...) 달려갔다. 하지만 막상 만난 인해는 지구에게 고맙다는 말 한마디도 없이 다짜고짜 자신의 가방을 찾아달라 하고지구는 환상이 깨지며 당혹해 한다. 여기서 지구와 인해의 인연이 이어진다.
같은 날, 밀입국자들을 찾으러 아까 그 컨테이너를 연 주병기와 그의 동생 병우는 컨테이너 안의 모든 사람들이 피투성이의 싸늘한 시신이 되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공포에 휩싸인 그들은 유일한 생존자인 몽싸이를 발견한다. 그 과정에서 병우는 최초로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다음 날, 몽싸이는 죽전휴게소에서 병기를 따돌리고 분당으로 도망친다. 몽싸이를 놓친 병기 형제는 약국을 찾는데, 약사를 포함한 사람들은 그의 감기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병우가 약국에서 기침을 하면서 모두가 감염된다.
병원에서는 가방 속에 있던 논문 때문에 인해가 꾸중을 듣고 있을 무렵, 지구는 결국 인해를 구했던 지하로 다시 내려가서 인해의 가방을 찾아온다. 가방을 찾은 후 가방 안의 내용물에서 그녀가 의사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의 휴대폰으로 그녀의 딸 미르에게서 전화가 온다. 얼떨결에 미르의 전화를 받는 지구. 미르는 엄마를 기다리고 있었다면서 지구를 부른다. 연락을 받은 후 인해의 가방을 들고 미르를 찾아간다. 이후 지구를 처음만난 미르는 가장 먼저 지구에게 이름이 뭐고, 직업이 어떻게 되는지 물어본다. 그러자 미르를 처음만난 지구 또한 '아저씨 이름은 강지구이고, 구조대원이다.' 라며 소개를 한다. 그러자 미르는 지구에게 구조대원이 뭐고 의사보다 더 훌륭하냐고 묻자 지구는 위험에 처해있는 사람들을 구해주는 훌륭한 사람들이라며 구조대원에 대해 설명하고, 의사보다 더 훌륭한 이유(병원을 찾아가야만 구해준다vs어디든지 직접 가서 구해준다, 돈을 받고 구해 준다vs공짜로 구해준다)를 설명해주고, 미르에게 인해의 가방을 준다. 미르와의 인연은 그때 이루어진다.
약국에서 병우에게 감염된 남자아이, 젊은 여자, 여중생, 약사 등이 기침을 하면서 분당 곳곳에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병기는 도망친 몽싸이를 이리저리 찾다가 상사와 통화를 하는 사이 병우는 갑자기 피를 토하고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간다. 미르에게 떡볶이를 만들어 주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인해는 갑자기 병원에서 호출을 받고 병원으로 향한다. 그녀로서는 알 수 없는 증상을 보이는 병우의 소지품 속에서 병우, 병기 형제가 증거를 위해 찍어두었던 컨테이너 내부의 영상을 보게 된다. 변종 조류 인플루엔자를 의심하는 의료진. 병기는 병우가 원인 모를 병원체에 감염되었음을 알자 몸싸움을 벌이며 병우를 만났고 의료진에게 저지당한 병기 앞에서 병우는 감기로 인한 첫 희생자가 된다.
한편 미르는 자신이 키우던 길고양이를 찾아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갔다가 도망 중이던 몽싸이를 만난다. 그녀와 거리를 두려고 하는 몽싸이였지만 그의 말을 알아 들을 리 없는 미르는 몽싸이에게 빵을 주며, 기침을 하는 몽싸이를 구하기 위해 지구에게 전화를 건다. 지구가 왔을 때 몽싸이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고, 지구는 미르와 함께 몽싸이를 찾는다.
한편 병원에서 인해는 의료진들과 함께 병우와 같은 증상을 가진 환자사진을 보면서 이것저것 설명한다. 이후 병우와 동일한 증상을 가진 환자들이 병원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감염은 많은 사람들에 의해 점차 빠른 속도로 확산된다. 감염환자들은 계속 들어오고 있는 사이, 그때 경찰에게서 연락이 오자 인해와 의료진들은 컨테이너를 찾았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모든 의료진들은 경찰이 병기를 심문한 끝에 위치를 확인한 문제의 컨테이너를 조사하러 간다. 병우에게서 얻은 영상 속 컨테이너 주위에서 맨 발자국, 즉 생존자가 있었다는 것을 발견한 인해. 그러나 컨테이너 문을 여는 순간 쥐떼가 쏟아져 나오고, 질병관리본부 직원이 쥐를 없앤다고 화염방사기를 발사했다가(!) 컨테이너 안의 시체(=바이러스 원본)까지 모조리 태워먹은 상황. 회의실에서는 얼마 전에 베트남에서 나온 환자와 지금까지의 확진자의 증세를 대조해 보는 등 여러 증거를 종합해 원인 불명의 병원체가 '사람으로 전염되는 변종 H5N1 바이러스'라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더 이상의 전염을 막기 위해 분당을 봉쇄해야 된다고 말하는 의료진의 말에 분당구청장과 분당구 국회의원은 반대한다.
지구와 미르가 몽싸이를 찾다가 복합 쇼핑몰에서 같이 놀고 있는 그때, 도시 곳곳에서 피를 토하며 쓰러지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도시는 대 혼란에 빠진다. 이 소식을 들은 정부종합청사에서는 '선 격리 후 발표'라는 정책을 세우고, 분당은 봉쇄된다. 그리고 바이러스의 존재가 발표된다.
영화 감기 정보
배경지가 분당신도시이기 때문에 꽤나 화제가 되었다. 김성수 감독은 기존 배경은 제주도였지만, 아무런 사건도 일어날 것 같지 않은 풍족한 신도시인 일명 천당 아래 분당에서 재난 사태가 벌어지면 좀더 충격적으로 다가올 것이라 판단하여 변경하였다고 한다. # 근데 성남-서울 경계도로의 촬영지는 분당이 아닌 지방도 356호선의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 구간이라고 한다. 그럼 배경지를 일산그라드로 하던가. 그 외에 나머지 대다수의 촬영은 경남 양산시에서 진행하였다.
영화 감기 손익분기점 정보
14일 개봉 첫날 전국 30만 관객이 오면서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다. 제작비가 100억이라서 손익분기점이라면 전국 250만 정도는 해야 했지만, 결국엔 총 관객 311만명을 동원하면서, 손익분기점을 가뿐히 넘어섰습니다.
지금까지 영화 감기의 거리,결말 그리고 손익분기점,마스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 이시간에도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