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행의 모든것! (+줄거리,결말,반도,부산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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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산행의 모든것! (+줄거리,결말,반도,부산행2)

by NAM BLOG 2020. 12. 14.

영화 부산행의 모든것! (+줄거리,결말,반도,부산행2)

 

감독
연상호
제작
이동하
각본
연상호, 박주석
출연
공유, 정유미, 마동석, 최우식, 안소희, 김의성, 김수안 등


장르
액션, 스릴러, 좀비 아포칼립스
제작사
영화사 레드피터
배급사
대한민국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미국  Well Go USA
프랑스  ARP SELECTION
인도  MVP Entertainment India
일본  TWIN

 


촬영 기간
2015년 4월 26일 ~ 2015년 8월 19일
개봉일

대한민국  2016년 7월 20일
대한민국 국기 2020년 7월 1일(재개봉)


상영 시간
118분


제작비
115억 원
월드 박스오피스
$129,228,466
총 관객수
11,566,862명 (최종 / 국내 상영 영화 역대 19위)


영화 부산행은 2016년 개봉한 한국의 좀비 영화. 미확인 바이러스 감염자들이 발생한 아비규환 속의 부산행 KTX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왔던 연상호감독이 처음으로 만든 실사 영화이며, 한국 최초의 좀비 블록버스터입니다.

1000만 관객을 넘으며 국내에서 크게 흥행을 했고,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세계적인 수작 좀비물의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프리퀄 애니메이션 《서울역》도 상영이 끝났다. 《서울역》이고 《부산행》이고 감독 성향상 사회 비판적인 내용이 많이 나올 것으로 추정됩니다. 원래 좀비 영화들의 대다수가 사회 비판, 인간 비판적인 요소를 담고 있긴 합니다.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쓸려나가는 군대나 경찰의 모습을 담는다거나 전기나 수도, 도로 등 사회 기반시설이 마비된다거나 등의.

장소가 부산행 KTX인만큼, KTX 안에서의 분량이 절반에 가까워 열차 안에서의 내용이 어떻게 될지가 관건. 삽교역에서 모형 KTX를 세우고 촬영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2016년 제69회 칸 영화제 심야상영 부분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았다. 연상호에겐 《돼지의 왕》에 이은 두 번째 칸 초청이며 공식 섹션에서는 첫 초청이다.《돼지의 왕》은 비공식 섹션인 감독주간에 초청받았습니다. 칸에서의 상영이 끝난 후 10분 동안 박수갈채가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에 대해 비경쟁부분 미드나잇 스크리닝은 칸에선 가치를 두지 않는 "홍보의 장" 개념인데다가, 의례적으로 거의 모든 영화에 박수갈채가 이어진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영화 부산행 줄거리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덮친다!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대한민국 긴급재난경보령이 선포된 가운데,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은 단 하나의 안전한 도시 부산까지
살아가기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 442 ㎞
지키고 싶은, 지켜야만 하는 사람들의 극한의 사투!


부산행의 캐스팅 작업은 2014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2014년 9월 15일 공유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2015년 1월에는 마동석 합류가 기사가 났습니다.

 

2015년 4월 정유미, 안소희, 최우식, 김수안 등 최종 캐스팅 라인이 확정되었다. 한편, 2015년 4월 19일자 런닝맨에서 멤버들이 게임을 위해 이동 중 크랭크인을 앞두고 친목도모를 하고 있던 공유, 마동석, 정유미와 마주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열차 안에서 진행되는 장면이 많은만큼 실제 열차처럼 구현하는데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원래 KTX 설계도를 받을 계획이었으나 관련 보안이 철저한 관계로 미술팀이 KTX를 직접 타면서 치수를 일일이 쟀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영화 촬영을 위해 만드는 것이니 실제보다는 크게 만들어졌습니다.

 

1~18번의 열차칸수를 5칸으로 줄였고 일반실과 특실로 나누어 제작했습니다. 의자는 폐차된 무궁화호 의자를 구해와 시트를 바꾸는 식으로 작업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실물로 보면 실제 열차와 차이가 엄청나게 많이 났다고 한다. 최종편집은 2~3일 소요됐습니다.

 


한국 영화 중 명량, 국제시장 다음인 세 번째로 1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한국 영화 중에서도 높은 해외 흥행수익을 기록한 덕분에 1억 달러를 돌파 할 수 있었습니다.

《부산행》의 손익분기점은 약 280만명입니다. 원래에는 순 제작비 86억 원, 마케팅 비용까지 합산하자면 100억 원을 상회하는 제작비를 투입하여 330만 관객 가량이 손익분기점이었으나 개봉 이전에 해외 판매로 약 30억 원을 회수하여 280만 관객으로 손익분기점이 대폭 낮아졌다고 합니다. 유료 시사회 관객이라고는 하지만 개봉하기도 전에 56만이나 보았으니 손익분기점은 가뿐히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영화 부산행의 줄거리,결말 그리고 반도 정보와 부산행2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 이시간에도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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