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반도의 모든것! (결말,평점,줄거리,손익분기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반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영화정보부터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장르
액션, 스릴러, 좀비 아포칼립스
감독
연상호
각본
연상호, 류용재
출연
강동원, 이정현,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김도윤, 이레, 이예원 등
제작사
영화사 레드피터
배급사
대한민국 국기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미국 국기 Well Go USA
촬영 기간
2019년 6월 24일 ~ 2019년 10월 31일
개봉일
대한민국 2020년 7월 15일
싱가포르 2020년 7월 15일
대만 2020년 7월 15일
말레이시아 2020년 7월 16일
베트남 2020년 7월 17일
태국 2020년 7월 23일
몽골 2020년 7월 24일
스웨덴 2020년 8월 7일
노르웨이 2020년 8월 7일
핀란드 2020년 8월 7일
캐나다 2020년 8월 7일
미국 2020년 8월 21일
일본 2021년 1월 1일
상영 시간
115분
제작비
210억원
손익분기점
250만명 (배급사 발표 기준)
대한민국 총 관객 수
3,810,587명 (최종)
영화 <부산행>의 4년 후를 배경으로 하는 동일 유니버스 작품. 부산행의 스토리와 이어지지 않는 별개의 스토리인 스탠드 얼론 시퀄입니다. 해외에선 아예 'Train To Busan 2'라고 대대적으로 광고했지만 세계관을 제외하고 정작 부산행과 큰 연관성이 없습니다. 좀비 안전지대였던 부산마저 좀비 바이러스가 퍼져 폐허의 땅이 되어버린 반도에서 탈출하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2020년 칸 영화제 초청을 받았으나, 코로나19 창궐로 인해 영화제가 취소되었습니다.
영화 반도 줄거리
부산행 4년 후, 최후의 안전지대였던 부산마저 함락된 이후 폐허가 된 반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전대미문의 재난 그 후 4년
폐허의 땅으로 다시 들어간다!
4년 전, 나라 전체를 휩쓸어버린 전대미문의 재난에서 가까스로 탈출했던 ‘정석’(강동원). 바깥세상으로부터 철저히 고립된 반도에 다시 들어가야 하는 피할 수 없는 제안을 받는다. 제한시간 내에 지정된 트럭을 확보해 반도를 빠져 나와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던 중 인간성을 상실한 631부대와 4년 전보다 더욱 거세진 대규모 좀비 무리가 정석 일행을 습격한다. 절체절명의 순간, 폐허가 된 땅에서 살아남은 ‘민정’(이정현) 가족의 도움으로 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하고 이들과 함께 반도를 탈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기로 한다. 되돌아온 자, 살아남은 자, 그리고 미쳐버린 자, 이들의 필사의 사투가 시작된다!
영화 부산행은 좀비 바이러스 재난에서 필사적으로 탈출하는 느낌이라면 반도는 사람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좀비들을 이용하는 느낌을 줍니다. 평론가들이나 유튜버들은 이 영화를 좀비영화보다는 아포칼립스물로 봐야 한다고 대부분 말합니다.
각종 리뷰어들의 영상에서 반응글들을 보면 썩 좋지 않은 편이다. 비슷한 시기에 개봉했고 장르나 설정도 유사한 #살아있다와 비교해봤을땐 그나마 낫고 오락 영화로서는 볼만은 하다는 편이지만, 전작 부산행에 비해서는 크게 부족하고 한국 영화의 단점을 그대로 답습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룹니다.
부산행에서 등장하거나 생존했던 인물이 전혀 나오지 않았고, 부산행과 설정이 미묘하게 달라진듯한 부분도 많아서 속편이라는 느낌조차 희미하기에 '부산행 코인'을 타려고 돈 벌기 위해 서둘러 만든 후속작이라는 비난이 감독을 향해 빗발치고 있는 실정이기도 합니다.
개봉일은 7월 15일. 영화사에서 개봉 날짜를 잡는데 정말 고심이 많았습니다. 코로나가 중국에서 아웃브레이크를 일으킨 이후 어느 한국 영화도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경쟁작이 될 만한 다른 영화와 동시 개봉하여 공멸하는 상황은 피하고 싶기 때문. 승리호, 테넷 등의 영화가 개봉을 미루면서 개봉일을 잡게 되었다. 그리고 뒤이어 2주 뒤에 경쟁작이 될만한 국산 영화가 개봉일을 잡게 되었습니다.
개봉 첫 날 35만 관객을 불러모으며 2020년 개봉일 최고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개봉 4일차인 7월 18일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
개봉 7일차인 7월 21일 관객수 200만명을 돌파
개봉 11일차인 7월 25일 총 관객수 2,651,974명을 기록해 배급사에서 주장하는 손익분기점 250만을 넘어섰습니다.
개봉 13일차까지 총 관객수 293만명을 기록하였고, 개봉 14일차인 7월 28일 관객수 300만명을 돌파하면서 남산의 부장들 이후 5개월 만에 2020년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되었습니다.
제작비가 190억인데 손익분기점을 250만으로 발표했습니다. 충무로 전례대로 계산한다면 실제로는 570만, 해외판매 감안액 계산시 400~450만이 손익분기점일 것입니다.
그런데 배급사는 해외 판매를 통해 회수한 제작비를 뺀것에 VOD 예상수익도 빼고 특별관 입장권이 일반관보다 비싸다는 점을 감안해 특별관 예상수치까지 계산한 것이죠. 해외 판매의 경우, 몇몇 한국영화들이 이를 제외해서 손익분기점을 발표하기도 하고, 판매가 완료된 시점에선 흥행여부와 상관없이 계약된 금액이 지불되기에 실제로 얻어낸 성과입니다.
지금까지 영화 반도의 결말,평점그리고 줄거리와 손익분기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 이시간에도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