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모든것! (결말,줄거리,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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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모든것! (결말,줄거리,명대사)

by NAM BLOG 2020. 12. 9.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모든것! (결말,줄거리,명대사)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광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광해 정보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감독
추창민
각본
황조윤, 안소정 
출연
이병헌, 류승룡, 한효주 등


장르
시대극, 드라마
제작사
리얼라이즈 픽쳐스, CJ엔터테인먼트
배급사
대한민국 국기 CJ엔터테인먼트


제작 기간
2012년 2월 12일~2012년 6월 15일


개봉일
대한민국 2012년 9월 13일
일본  2013년 2월 16일
대만  2013년 4월 12일


상영 시간

131분


총 관객수
대한민국 국기 12,323,595명 (최종 / 국내 상영 영화 역대 11위)

영화 광해는 광해군 치세기 당시 실존 인물을 빌려와 승정원일기에서 지워진 15일간의 빈 시간 사이에 광해군으로 위장한 대역이 조선을 다스렸다고 가정한 팩션영화입니다.

영화 광해 줄거리


광해군 8년, 모두가 꿈꿔온 또 한명의 왕이 있었다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또 한 명의 광해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과 당쟁으로 혼란이 극에 달한 광해군 8년.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에 대한 분노와 두려움으로 점점 난폭해져 가던 왕 ‘광해’는 도승지 ‘허균’에게 자신을 대신하여 위협에 노출될 대역을 찾을 것을 지시한다. 이에 허균은 기방의 취객들 사이에 걸쭉한 만담으로 인기를 끌던 하선을 발견한다. 왕과 똑같은 외모는 물론 타고난 재주와 말솜씨로 왕의 흉내도 완벽하게 내는 하선. 영문도 모른 채 궁에 끌려간 하선은 광해군이 자리를 비운 하룻밤 가슴 조이며 왕의 대역을 하게 된다. 


왕이 되어선 안 되는 남자, 조선의 왕이 되다!

그러던 어느 날 광해군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엄청난 사건이 발생하고, 허균은 광해군이 치료를 받는 동안 하선에게 광해군을 대신하여 왕의 대역을 할 것을 명한다. 저잣거리의 한낱 만담꾼에서 하루아침에 조선의 왕이 되어버린 천민 하선. 허균의 지시 하에 말투부터 걸음걸이, 국정을 다스리는 법까지, 함부로 입을 놀려서도 들켜서도 안 되는 위험천만한 왕노릇을 시작한다. 하지만 예민하고 난폭했던 광해와는 달리 따뜻함과 인간미가 느껴지는 달라진 왕의 모습에 궁정이 조금씩 술렁이고, 점점 왕의 대역이 아닌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하선의 모습에 허균도 당황하기 시작하는데...

영화 광해 명대사



목숨을 걸고 임금을 지켜야 할 호위관이 지 마음대로 죽겠다고 칼을 물다니, 그것이야말로 대역죄가 아니고 무엇이냐.
-하선-


적당히들 하시오, 적당히들! 대체 이 나라가 누구 나라요? 뭐라, 이 땅이 오랑캐에게 짓밟혀도 상관 없다고? 명 황제가 그리 좋으시면, 나라를 통째로 갖다 바치시든가.

(박충서: 전하!!)

부끄러운 줄 아시오!
좋소. 경들의 뜻대로 명에 2만의 군사를 파병하겠소. 허나 나는 금에 서신을 보낼 것이오. 홍문관은 적으라. '명이 두려워 2만의 군사를 파병하였으나, 금과는 싸움을 원치 않는다. 부디 우리 군사들을 무사히 조선으로 돌려보내주시길 소원한다.'

(영의정: 전하, 사대의 명분을 저버리고 오랑캐들에게 손을 내밀다니요.)


그깟 사대의 명분이 뭐요? 도대체 뭐길래 2만의 백성들을 사지로 내몰라는 것이요? 임금이라면, 백성들이 지아비라 부르는 왕이라면! 빼앗고, 훔치고, 빌어먹을지언정! 내 그들을 살려야겠소. 그대들이 죽고 못사는 사대의 예보다, 내 나라 내 백성이 열갑절 백갑절은! 더 소중하오!
-하선-


허면, 진짜 왕이 되시든가. 사월이란 아이의 복수를 하고 싶다면. 백성의 고혈을 빨아먹는 저들을 용서치 못하겠다면. 백성을 하늘처럼 섬기는 왕, 진정 그것이 그대가 꿈꾸는 왕이라면. 그 꿈, 내가 이뤄드리리다.
-허균-


난, 왕이 되고 싶소이다. 하지만 나 살자고 누구를 죽여야만 하고, 그로 인해 누군가 죽어야만 한다면, 난 싫소. 진짜 왕이 그런 거라면. 내 꿈은, 내가 꾸겠소이다.
-하선-


나는 궁의 법도를 따를 뿐이다. 용상을 해하려거든, 나를 먼저 베어라.

(병사: 도 부장, 그 자는 가짜요. 임금이 아니란 말이오.)

그대에게는 가짜일지 모르나. 나에게는, 진짜다.
-도 부장-



영화 광해는 순제작비는 약 65억 원. P&A비용까지 합치면 약 100억 원이 투입되었습니다. 원래 개봉일은 9월 20일이었는데, 영화 제작과 투자, 배급까지 맡은 CJ엔터테인먼트에서 전략적으로 9월 13일로 개봉일을 앞당겼고 반작용으로 소자본 영화들이 피해를 본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CJ는 애초부터 광해 100만 시사회 개최를 운운하며 대대적인 물량 공세를 계획했으나 실제로는 1만여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시사회에서부터 영화가 잘 뽑혀나왔다는 반응이 상당수였으며, 시사회 직후 평론가들도 일제히 호평을 내놓았습니다.


대체로 주인공 이병헌이 훌륭한 1인 2역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이 많습니다. 훌룡한 내면 연기를 선보인 데다가 성격과 생활상이 극명하게 구분이 되기 때문에 더 확연하게 구분이 되는게 특징. 덧붙여, 가짜 광해는 눈밑에 주름이 없지만, 진짜 광해는 눈 밑에 다크서클도 아닌 살벌한 느낌의 주름살을 넣는 식으로 분장을 하여 그 둘의 느낌이 살짝 다릅니다.

광해는 줄거리나 영상미 등의 작품성 자체로도 호평이 우세합니다. 때문에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로부터 호의적인 평가와 입소문이 이어졌으며, 주요 포털 영화란에서도 관객평점 9점대를 넘는 호응을 얻었습니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


역덕들 사이에는 상당히 평가가 절하됩니다. 광해군은 일정부분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이 '외치를 제외한 나머지는 좋게 볼 점이 없다'는 평가가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영화를 잘못 이해해 하선의 이미지를 광해군의 이미지로 인식해서 광해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이유입니다. 특히 작중 대동법 시행 묘사에 관해서 이런 문제가 강하게 지적된다. 실제 광해군은 대동법 시행에 매우 소극적이었기 때문이었죠.

결론적으로 영화 설정 자체는 이미 유사한 영화들이 있기 때문에 신선하거나 하지는 않으나 영상미, 개연성 있는 줄거리 등등 영화 자체로는 흡 잡을 구석은 딱히 없으며 작품 초반부터 결말까지 억지스러운 전개가 없고 한국 영화가 평가절하 되는 신파부분마저 억지스럽지 않고 개연성있는 플롯으로 흘러가면서 사람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아낼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이 영화의 호평을 이끌어 낼수 있었던 부분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결말,줄거리 그리고 명대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 이시간에도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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