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고요의 바다 줄거리 (결말,제작사,관련주)
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라마 고요의 바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드라마 고요의 바다의 드라마 정보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장르
SF, 미스터리, 스릴러
공개일
2021년 12월 24일
공개 회차
8부작
러닝타임
351분 (5시간 51분)
원작
단편 영화 <고요의 바다>
제작
정우성
프로듀서
조영욱(PGX)
촬영
백윤석(CGK), 이선용
음악
이지수(사운드위드)
제작진
연출
최항용
극본
박은교
제작사
아티스트 스튜디오
스트리밍
넷플릭스
출연
배두나, 공유, 이준 외
드라마 고요의 바다는 2021년 12월 24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SF 드라마 입니다.
2021년 9월 25일에 열리는 넷플릭스 글로벌 팬이벤트 투둠(Tudum)에 참여합니다.
2021년 12월 24일에 15세 관람가로 공개 예정이라고 한다. 이로써 2021년 8월부터 12월까지 매달 D.P., 오징어 게임, 마이네임, 지옥, 그리고 고요의 바다까지 한국 오리지널 컨텐츠가 연속으로 5편이 공개 될 예정이다. 앞선 네 작품이 모두 성공한 만큼 고요의 바다도 성공할지에 대한 여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원작은 드라마의 연출자인 최항용 감독이 졸업작품으로 만든 단편 영화 '고요의 바다'입니다.
드라마 고요의 바다 줄거리
폐쇄된 달 기지. 대원들이 살해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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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의 전문가들이 한 팀이 되어 달 탐사선에 오른다.
임무는 폐쇄된 연구기지에서 24시간 안에 중요 샘플을 회수하는 것.
대원들은 비밀에 잠긴 이 위험천만한 기밀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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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미래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 고요의 바다 에피소드
에피소드 1. 발해기지 - 최 국장 주재로 탐사 임무에 관한 브리핑이 열린다. 모든 걸 쉬쉬하는 분위기에 불쾌해진 송지안. 마침내 탐사대가 달을 향해 출발하지만, 연구 기지에 도달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에피소드 2. 세 개의 저장고 - 기지에서 새로운 사실을 하나둘씩 발견하는 대원들. 그런데 전해 들은 얘기와 왜 이리 다른 것일까. 얼마 후, 대원들은 세 명씩 한 팀을 이루어 샘플을 찾아 나선다.
에피소드 3. 죽음의 이유 -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긴박한 순간이 지안의 블랙박스에 찍힌다. 한편 땀에 흠뻑 젖은 채 쓰러진 공수찬. 그가 보이는 기이한 증상에 모두가 충격을 금치 못한다.
에피소드 4. 드러나는 진실 - 한윤재는 최 국장에게 현재 상황을 보고하고, 통제 구역에 대한 접근을 허가받는다. 샘플의 가공할 위력을 알게 된 대원들. 대체 이번 임무의 진짜 의도는 무엇인가.
에피소드 5. 비밀 저장고 - 언니의 암호 메세지에서 본 단어 '루나'. 지안은 '루나'를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해본다. 어둠 속에서 어린 침입자가 발견된 가운데, 곧이어 배신자도 실체를 드러낸다.
에피소드 6. 구원의 열쇠 - 이투와 류태석이 샘플과 함께 자취를 감춘다. 침입자의 옷에서 친숙한 이름을 발견한 지안. 답을 찾으려는 지안은 환기구를 따라 침입자를 쫓는다.
에피소드 7. 루나 - 지안이 우연히 손에 넣은 하드 디스크. 그 속엔 기지에서 활동할 당시 송원경의 생활과 업무가 기록되어 있다. 그 사이, 다른 대원들은 실험의 '흔적'을 발견한다.
애피소드 8. 고요의 바다 - 1분 1초가 아쉽다. 기지가 파괴되기 직전의 상황. 살아남은 대원들은 이제 이번 임무의 운명을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들 자신의 운명까지도.
드라마 고요의 바다의 월수(月水) 정보
말 그대로 달의 물. 작중 선진국들이 연구하였지만 피폐해진 지구를 대체할만한 성과가 없자 떠나버린 달에서, 후발주자인 한국이 발견한 물에 붙인 이름. 일반적인 물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크나큰 차이점이 있는데 이것이 이 드라마의 모든 사건의 시작점이자 중심입니다.
유기체를 만나면 끝없이 증식합니다. 작중 혈액과 접촉 시 증식하는데 월수 두 방울과 혈액 단 한 방울로 실험실 테이블을 난장판으로 만들었습니다. 묘사된 바로는 혈액과 섞인 월수가 점점 희석되면서 이분법 마냥 분열했습니다. 희석되는 묘사와 수찬의 시체에서 추출한 혈액을 원심분리기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하면 적혈구나 헤모글로빈 등을 영양분으로 삼는 듯 합니다. 그런데 정작 물의 주 원소인 수소와 산소보다는 탄소가 더 많다는 점이 흠이다 식물과 접촉하면 수 초 이내로 싹을 틔우고 물이 없는 수조에 담긴 금붕어와 접촉했더니 오히려 금붕어가 자기 몸에서 증식한 월수에서 헤엄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월수에 감염되는 방식은 피부접촉 및 월수 섭취, 월수 방울 흡수 등 여러가지가 있으나 역시 직접적 원인은 월수와의 접촉. 월수에 감염되면 몸에 혈액 대신 물이 돌아다닌다고 생각하면 편한데 당장에 작은 주사기에도 물을 가득 채워 혈관에 직접 꽂으면 매우 위험하며 자칫하면 사망할 정도로 위험한 행위라고 하니 월수 감염이면 말 다했습니다. 산소를 운반하지 못해 손발 끝부터 괴사가 진행되며 증식하기 때문에 혈관이 압력을 버티지 못하고 터지지만, 증식하는 액체가 혈액은 아니므로 피부에 멍이 들진 않습니다. 터진 혈관은 물을 피부로 보내 땀과 같은 월수를 내보내고 신체 내에 월수를 쌓다가 더 이상 쌓을 곳이 없으면 입으로 분출하는 듯 합니다. 작중 묘사로는 서서히 기력이 없어지고 눈동자 주변이 파래지며 시야 역시 파래지다가 결국 물을 분출하며 사망합니다.
혈액이 체외에 나와도 일정시간 살아있으므로 월수와 만나면 증식하지만, 숙주가 사망하여 골수에서 혈액이 생성되지 않거나 혈액이 모두 희석되면 증식을 멈춥니다.
특이하게 물 주제에 어는 점이 -80°C로 매우 낮다. 월수 내의 유기체 성분 때문인 듯.
드라마 고요의 바다 드라마 평가
공개 첫째날 넷플릭스 국내 순위 1위, 세계 순위 7위의 준수한 성적으로 출발했습니다. 다만 오픈 직후인 현재는 불호의 의견이 우세합니다. 각론적으로는 흥미로운 부분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SF라기보다는 판타지로 봐 줘야 하므로 실패작이 아니라는 취지의 옹호 기사가 뜰 정도로 허술하기 짝이 없는 과학 설정과, 고질적인 한국 영화계의 신파 체질 탓에 SF 장르에 도전해 온 한국의 최신 실패작으로 등극했다는 외신의 신랄한 지적을 피해갈 수는 없었고, 결과적으로 대한민국은 SF 영화의 불모지라는 한국 영화계의 밈을 강화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혹평에 관해 질문 받은 배두나조차도 "SF물 장르이지만 사람의 심리를 따라가면서 몰입시키는 것에 반했고, 자극적인 걸 원하면 안 맞을 것"이라는 전형적인 충무로식 동문서답을 한 것을 보면 각본 단계부터 SF는 외피에 불과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호흡이 길고 지루하다는 의견도 눈에 띄며, 일단 5~6화 정도로 줄이거나 아예 영화로 만들었다면 더 좋았을 거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특히 1화에 걸어서 기지까지 가는 장면이 그렇게 길 필요가 있냐는 비판이 있고, (무중력 상태는 우주선에서 딱 한 번 나온 게 전부다) 그 후에도 좁고 어두운 통로를 걷는 장면이 많아 전체적으로 답답하다는 인상을 줍니다. 또한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주연 캐릭터들은 정해져있는데 비해 주인공 일행의 캐릭터 숫자가 너무 많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등장인물 숫자는 많은데 주연들을 제외한 나머지는 대부분 그냥 주연들을 빛내거나 스토리 진행을 위한 소모품으로 낭비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오픈 직후, 혹평의 영향으로 제작사 주가가 폭락했으며 2천억원에 달하는 시가총액의 증발로 애꿎은 투자자들은 날벼락을 맞았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엔터주 주가는 선반영이라, 작품 공개 직전까지 오르다가 바로 빠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는 반대 의견도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망작 여부를 판가름하는 지표로 쓰이는 로튼 토마토 관객 점수는 공개 후 2-3일 간 50% 대까지 떨어졌다가 첫 주말이 지나면서 70%대로 회복하였으며, 플릭스패트롤의 넷플릭스 TV쇼월드랭킹 7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는 점으로 보아, 호불호가 갈릴지언정 흥행에 실패했다거나 대중들의 외면을 받았다고 단언하기는 어렵습니다.
현실적(?)인 우주 여행으로까지 한국 드라마의 무대를 확장했다는 시도 자체는 넷플릭스가 아니면 어려웠을 거라는 나름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우주 공간에서의 호러 / 스릴러 장르라는 특징 덕인지 대선배 격인 리들리 스콧의 에이리언 시리즈 타이틀들의 오마주가 많으니 어느 정도 장르에 능통한 사람이면 나름대로 흥미롭게 볼 수 있습니다.
의상, 소품이나 세트장 구현은 우수합니다. 우주복은 싸구려 느낌이 없이 상당히 현실적인 디자인이고(헬멧 내부용 라이트는 있지만 외부용 라이트는 부착되지 않은 것을 빼고), 총에 외장을 덧씌우는 개조를 해 우주공간 같은 특수환경에서도 운용 가능할 법한 미래형 총기를 묘사하는, 요즘 영상계에 드문 정성을 보였으며, 달 기지 내부는 현장감이 느껴집니다. 특히 물의 표현에 굉장히 정성을 들여서, 오프닝이나 8회의 월수가 흘러넘치거나 뿜어나가는 장면의 구현이 상당히 좋습니다.(중력이 1/6인 상황과는 안 맞는 움직임을 보인다는 건 문제지만 넘어갈만 하다.) 에일리언보다는 7광구랑 더 비슷하게 보인다는 비판적 견해도 있으나, 어몽어스가 떠오른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드라마 고요의 바다 흥행 정보
공개 직후 해외에서도 스릴러로서의 긴장감과 신선한 소재 등에 대해서는 호평이, 사이언스 픽션 작품으로서의 낮은 완성도와 늘어지는 전개에 대한 비판이 팽팽히 맞서서 호불호가 극명히 나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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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당일 넷플릭스 국내 순위 1위 및 플릭스패트롤 기준 월드 랭킹 7위로 시작했습니다.
공개 첫 주말인 크리스마스 연휴가 지나고 플릭스패트롤 넷플릭스 TV쇼 부문 월드 랭킹 4위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태국, 필리핀, 홍콩, 말레이시아 그리고 일본 1위 등 아시아권에서 인기가 높은데, 유럽권은 5위 이내,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도 3위에 랭크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12월 28일 플릭스패트롤 집계 넷플릭스 TV쇼 월드랭킹 3위로 상승하였고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와 같이 아시아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1월 1일 플릭스패트롤 집계 코브라 카이, 에밀리 파리에 가다와 위처에 이어 넷플릭스 TV쇼 월드랭킹 4위가 되었습니다.
1월 5일 현재 플릭스패트롤 기준 넷플릭스 TV쇼 월드랭킹 9위로 하락하였습니다.
넷플릭스 공식 집계 기준 12월 27일~1월 2일간(공개 2주차) 비영어권 TV 시리즈 1위로 발표되었습니다.
드라마 고요의 바다 관련주
12월 28일 위지윅스튜디오 (31,500원 상승200 -0.6%)는 전 거래일 보다 200원(0.5%) 하락한 3만96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최근 2거래일 동안 주가가 11% 넘게 빠졌습니다. 24일 장이 끝난 뒤 넷플릭스에서 '고요의 바다'가 공개되면서입니다.
'고요의 바다' 색 보정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진 시각특수효과(VFX) 업체 덱스터 (23,900원 상승100 0.4%)도 마찬가지다. 덱스터는 '고요의 바다'가 공개된 후 첫 거래일이었던 27일에 주가가 6.9% 하락했습니다.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되면서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고요의 바다'는 한국형 우주SF로 물이 고갈된 시대에 임무를 부여 받고 달로 떠난 대원들의 이야기입니다. 배우 배두나, 공유, 김선영, 이준 등의 출연 소식에 공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드라마 고요의 바다 여담
영제인 The Silent Sea는 아폴로 11호를 타고 달로 날아간 닐 암스트롱과 버즈 올드린이 착륙했던 실제 고요의 바다의 명칭인 Sea of Tranquility와 다릅니다. 검색엔진 결과 최적화를 위해 의도적으로 다르게 붙인 것으로 보입니다.
배우 정우성이 제작자입니다.
한국에서 시도되는 첫 우주 배경 SF 드라마입니다.
공유, 허성태, 유성주, 강말금은 오징어 게임에 이어 또 다시 넷플릭스 드라마로 재회했습니다.
극중 김썬의 본명은 김희선입니다.
응급 시 출혈 상처에 덕트테이프를 붙이는 장면은 의외로 현실 재현입니다. 참고로 비상시에는 순간접착제 역시 같은 용도로 쓰입니다. (의료용으로 특화된 순간접착제도 있다.)
VFX는 언리얼 엔진이 사용됐습니다.
이 드라마를 보거나 접한 이들은 상술한 에이리언 시리즈 외에도 이벤트 호라이즌, 팬도럼, 인터스텔라 같은 SF 작품들과 비교하기도 합니다.
영국드라마 닥터 후의 화성의 물 에피소드와 비슷한 걸 넘어서 베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드라마 고요의 바다 줄거리,결말 그리고 제작사,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