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굴 줄거리 (결말, 출연진,손익분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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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굴 줄거리 (결말, 출연진,손익분기점)

by NAM BLOG 2021. 10. 20.

영화 도굴 줄거리 (결말, 출연진,손익분기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도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영화 도굴의 영화 정보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장르
범죄, 코미디
감독
박정배
각본
류선규
각색
황동혁, 김재환
제작
김지연, 황동혁
촬영
김성안
조명
박지성
미술
신유진
음악
달파란
의상
이진영
조감독
박신웅
편집
남나영
출연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 외
촬영 기간
2019년 7월 1일 ~ 2019년 11월 10일
제작사
(주)싸이런픽쳐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개봉일
2020년 11월 4일
화면비
상영 시간
114분
제작비
100억 원
대한민국 총 관객 수
1,545,281명 (최종)

영호 도굴은 2020년 11월 4일에 개봉한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 주연의 범죄 오락 영화.

 

영화 도굴의 줄거리


“고물인 줄 알았는데 보물이었다?!”
땅 파서 장사하는 도굴꾼들이 온다!

흙 맛만 봐도 보물을 찾아내는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
자칭 한국의 '인디아나 존스'로 불리는 고분벽화 도굴 전문가 존스 박사(조우진), 전설의 삽질 달인 삽다리(임원희)를 만나 환상(?)의 팀플레이를 자랑하며 위험천만하고도 짜릿한 도굴의 판을 키운다.

한편, 그의 재능을 알아본 고미술계 엘리트 큐레이터 윤실장(신혜선)은 강동구에게 매력적이면서도 위험한 거래를 제안하는데...!

황영사 금동불상, 고구려 고분벽화 그리고 서울 강남 한복판 선릉까지!
팔수록 판이 커지는 도굴의 세계!

 

 

영화 도굴 출연진 (등장인물)

강동구(이제훈): 타고난 천재 도굴꾼
존스 박사(조우진): 고분 벽화 도굴 전문가
윤세희(신혜선): 고미술계 엘리트 큐레이터
삽다리(임원희): 전설의 삽질 달인
진상길 회장(송영창)
민기(주진모)
주광철(이성욱)
혜리(박세완)
오반장(박진우)
골동품점 사장(이준혁)
박가(윤병희)
독사파 대장(허성태)

영화 도굴 평가


각본의 서사, 개연성의 단점, 스토리 전개가 너무 클리셰적인 부분이 단점으로 꼽히는 반면, 주/조연의 안정적인 연기력 조합, 연출, 고증과 창작력으로 영화의 전개를 이끌었습니다. 관객평은 호불호가 조금 갈리나 CGV 에그지수가 92%일 정도로 호의적인 시선인 반면 전문가와 평론가들 사이에선 대체로 혹평을 받았습니다.

인터넷 상에는 개봉 당일부터 한국 영화의 고질적인 대사 '선수 입장'식 대사가 나온다고 소문이 나서 부정적 평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실제 나오는 대사는 '주연 배우들 무대 위로 올라갑니다.' 인데, 이 영화를 재미있게 본 걸 부정당해서 기분이 나쁜 일부 관람객들이 무턱대고 그런 연출은 없다고 잡아떼는 모습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반감을 불러왔습니다. '선수 입장'이라는 말 자체가 영화에 나오지 않은 건 사실이지만, 박평식 평론가를 비롯한 다수가 이 영화의 클리셰를 지적하는데, 대사가 선수에서 주연 배우님들로 바뀌었다고 클리셰 답습이 달라진 건 없기 때문입니다. 이 대사를 넣지 않았으면 이 영화가 작위적인 연기와 개연성으로 까이긴 해도, 킬링 타임용 범죄 영화로는 손색이 없었을 거라는 점에서 이 영화를 괜찮게 봤던 관객들 사이에서 굳이 구식 클리셰를 넣어서 매를 번 점이 아쉬움을 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반전을 노린 것인지 윤실장과 강동구 사이의 통수에 통수를 치는 전개가 주요 전개인데, 이 문서 내의 포스터만 봐도 알겠지만 홍보는 4명이 힘을 합쳐서 도굴하는 오락 무비로 되어 있습니다. 팝콘 무비로 기대하고 봤는데 윤실장이 홍보 포스터처럼 유쾌한 면은 하나도 없고 행보가 이상해서 당황했다는 평도 여럿 있는 편.

영화의 내용과는 별도로 공들인 흔적이 역력한 미술팀의 소품 및 세트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영화 도굴 손익분기점


영화 도굴의 손익분기점은 250만명 입니다.
누적관객수 1,538,336명, 누적매출액 13,897,616,520원

 

영화 도굴의 여담 및 결말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선릉을 주요 배경으로 설정한 만큼 세트장은 실제 선릉 크기의 80%에 달하는 스케일을 갖춘 것은 물론, 제작진이 리얼리티를 위해 5톤 트럭 100대 가량의 흙을 사용하여 실제로도 좁고 어두운 땅굴 세트를 직접 만들어 활용했습니다.

땅굴의 흙먼지는 콩가루 등 먹거나 흡입하여도 무해한 재료들로 만들었고, 강동구가 맛보는 흙은 돼지바의 겉면에 묻혀진 분쇄된 쿠키를 사용하였습니다.

도굴팀의 첫 시작을 알리는 황영사 9층 석탑과 금동 불상은 기존 사찰에 있는 유물들의 자료를 바탕으로 작업하고 고구려 고분 벽화는 실제 고구려 시대의 고분 벽화를 참고해 새로운 유물을 탄생시켰습니다. 여기에 현존하지 않는 문화재는 유물을 복원하는 전문가들과 함께 작업해 당시 시대상을 바탕으로 재해석했습니다. 예를 들어 회장의 개인 수장고를 둘러보는 장면에서는 도기 기마인물형 뿔잔과 비슷하게 생긴 또다른 유물, 실제로는 소실된 조선 세종의 어진 등이 재해석을 거쳐 연출되었습니다.


영화 속 주인공들이 부르는 노래는 원래 시크릿의 '별빛달빛'이 아닌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였습니다. 사람들이 조금 많이 알고있으면서 쉽고, 재미있었으면 하기위해서 '별빛달빛'으로 바뀌었습니다.

유물을 소재로 한 영화인만큼 의미있는 영화 홍보를 위해 이제훈, 조우진, 임원희는 TV쇼 진품명품에 출연했습니다.

선릉은 항목에서도 나오듯 성종과 정현왕후가 같이 묻혔던 곳으로 현실에서는 임진왜란 때 이미 도굴당한 전력이 있는 능묘입니다. 같이 도굴당한 중종의 정릉처럼 왜군에 의해 묘소가 불태워지는 바람에 시신마저 유실되고 말았습니다. 나중에 조선 조정이 묘소를 수습할 때 빈 능침을 그대로 둘 수 없어 새로 지어 올린 의복을 선릉과 정릉에 묻었다고 합니다.

작중에서 시대, 왕조별 무덤 형태 차이 및 거기에 따른 도굴 난이도에 대해 설명, 묘사하였습니다. 실제로 고구려왕릉, 백제왕릉은 내부에 방이 있고 지상에 '출입구'가 있기 때문에 그 입구를 찾아서 들어가면 되므로 도굴 난이도가 낮았으며, 결국 무령왕릉이란 단 하나의 예외만 빼고는 전부 도굴당했습니다. 작중에서도 고구려 왕릉 도굴은 후반부의 선릉 도굴에 비해 아주 쉽게 진행하는 것으로 묘사되었습니다.


중간에 나오는 교회처럼 보이는 집이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폐건물인 구 교동교회와 많이 흡사합니다. 실제로 로드뷰를 보면 똑같이 생겼습니다.

엔딩에는 주인공 일행이 영화 초반부에 나온 오구라 컬렉션을 노린다는 장면이 나와 후속편을 염두할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이제훈과 조우진은 비밀의 문 이후 '도굴'로 재회했고, 이제훈과 신혜선은 2018 SBS 연기대상 MC로 호흡한 뒤 작품에서 만나자는 얘기를 나누고 우연히 당해에 '도굴'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2020년 12월 4일에 개봉했으며 도굴이라는 범죄를 소재로 한 영화라서 그런지 16세 관람가로 설정되었습니다. 베트남에서 직접 관람한 영화 감상 후기는 이곳에서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작중 시간은 2019년 3월 14일~8월 1일이다. 그리고 등장인물들이 사용하는 핸드폰은 2018년 출시된 갤럭시 S9입니다.

진상길 역의 송영창은 다른 많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가지각색의 방법으로 죽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어서 이른바 사망 전문 배우 기믹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도 그 기믹을 의식했는지, 이번에는 생매장 씬이 연출되었습니다. 그러나 영화 마지막에 죽지는 않고 살아나서, 일종의 클리셰 파괴가 되었습니다. 이 장면이 골때리는데 옛날 수십년 전에 진상길은 자신을 위해서 도굴해준 강동구의 아버지를 증거인멸 목적으로 강동구와 같이 생매장하는데 이 때 진상길이 강동구에게 초코파이 하나를 던져주고 생매장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강동구는 살아남습니다. 이후 이걸 강동구가 그대로 따라합니다. 즉, 진상길을 생매장 하면서 똑같이 초코파이를 던져준다. 강동구가 "살인은 내 장르가 아니야"라는 말에서 진상길의 생사에 대해 암시하는 말을 합니다. 마지막에 선릉 보수 과정에서 굶어죽기 일보직전의 진상길이 초코파이 빈 껍질과 함께 발견되어 구조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영화 도굴 줄거리,결말 그리고 출연진,손익분기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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