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꾼 줄거리 (결말,출연자,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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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꾼 줄거리 (결말,출연자,실화)

by NAM BLOG 2021. 10. 26.

영화 꾼 줄거리 (결말,출연자,실화)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영화 꾼의 영호 ㅏ정보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장르
범죄
감독
장창원
제작
오승현
각본
장창원
출연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 안세하 등
촬영 기간
2016년 10월 1일 ~ 2017년 1월 20일
제작사
영화사 두둥
배급사
쇼박스
개봉일
2017년 11월 22일
상영 시간
117분
월드 박스오피스
$27,105,289 (2017년 12월 10일 기준)
북미 박스오피스
$200,365 (2017년 12월 14일 기준)
대한민국 총 관객 수
4,018,341명 (최종)

영화 꾼은 이준익 밑에서 조감독을 한 장창원의 첫 작품으로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 영화입니다.

영화 꾼의 줄거리



조희팔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습니다. 영화 전체적인 줄거리가 조희팔 사건과 유사한 부분이 많습니다. 기본 플롯은 일본 유명 만화 검은사기와 유사합니다.

예고편만으로 사기꾼을 상대로 더 큰 사기를 쳐서 감정적인 복수를 하는 컨셉이라 기존 범죄 장르의 영화와는 확연히 달라보입니다. 다만 검은사기의 경우 주인공의 배경과 그 배경을 바탕으로 주인공에게 복수를 빙자해 사기꾼계의 미꾸라지를 숙청하는 핸들러, 마지막으로 심정으로는 이해되지만 그래도 '범죄자는 범죄자.'라는 일본 경찰이라는 기본 구조이지만 이 영화는 예고편대로는 검찰과 사기꾼이 손을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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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사기‘꾼’들이 뭉쳤다!
“판 다시 짜야죠, 팀플레이로!”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이 돌연 사망했다는 뉴스가 발표된다.
그러나 그가 아직 살아있다는 소문과 함께
그를 비호했던 권력자들이 의도적으로 풀어준 거라는 추측이 나돌기 시작한다.

사기꾼만 골라 속이는 사기꾼 지성(현빈)은 장두칠이 아직 살아있다며
사건 담당 검사 박희수(유지태)에게 그를 확실하게 잡자는 제안을 한다.
박검사의 비공식 수사 루트인 사기꾼 3인방 고석동(배성우), 춘자(나나), 김 과장(안세하)까지 합류시켜
잠적한 장두칠의 심복 곽승건(박성웅)에게 접근하기 위한 새로운 판을 짜기 시작한다.

하지만 박검사는 장두칠 검거가 아닌 또 다른 목적을 위해 은밀히 작전을 세우고,
이를 눈치 챈 지성과 다른 꾼들도 서로 속지 않기 위해 각자만의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는데…

이 판에선 누구도 믿지 마라!
진짜 ‘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가 시작된다!

영화 꾼의 출연진 (등장인물)


현빈 - 황지성 역
유지태 - 박희수 역
배성우 - 고석동 역
박성웅 - 곽승건 역
나나 - 춘자 역
안세하 - 김 과장 역
최덕문 - 이강석 역
최일화 - 성 의원 역
허성태 - 장두칠 역
김태훈 - 검찰총장 역
정진영 - 황유석 (특별출연)
차순배 - 강 사장 (특별출연)
오태경 - 태동 (특별출연)
진선규 - 사촌형 (특별출연)

영화 꾼의 평가


평론가들의 평가는 굉장히 안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영화의 스토리 자체가 관객들을 속이는 반전 같은 분위기가 아니라 뭔가 억지로 이야기를 만들어서 이어 붙이는 느낌이 강합니다. 또한 뻔하게 예측이 가능한, 클리셰가 많은 범죄오락 영화라는 평도 상당수 있습니다. 배우들 이름값에 기댄 흔하디 흔한 범죄 영화들과 그닥 차이점이 없다는 반응과 함께 수준 이하의 연출력으로 인해 겨우 이거 뽑아내려고 이 비싼 배우들 갖다썼냐는 평가. 반전도 임팩트가 없으며 무엇보다 반전으로 인해 앞의 내용과 뒤의 내용이 맞질 않게 된다는 점이 결정적인 허점입니다.

개봉한지 1주일도 안 된 시점에 손익분기점을 넘기기는 했지만, 애초에 손익분기점이 꽤 낮은 편이었던 데다가 무엇보다 공조로 관객들에게 확실히 얼굴도장을 찍은 현빈의 티켓 파워가 크게 작용한듯 합니다. 내용이 지나치게 작위적이라는 부정적인 의견들이 꽤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

오죽하면 네이버 영화의 "생각없이 보면 재미있다."라는 코멘트가 베스트 1위를 먹었을까 궁금하죠.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원인중 하나로는 뜬금없고 억지스러운 반전 때문입니다.

영화 꾼의 흥행 정보


2017년 11월 22일 개봉했습니다. 이 주에 개봉하는 작품은 《다크송: 저주의 시작》(11월 20일), 《키드냅》(11월 22일),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국정교과서 516일: 끝나지 않은 역사전쟁》, 《아기와 나》, 《미스테리어스 스킨》, 《분노의 추격자》, 《빛나는》, 《역모 - 반란의 시대》, 《올 더 뷰티》, 《카인드 오브 머더》, 《그렌델》, 《나의 서른에게》, 《래빗 스쿨》, 《스페이스 워커》, 《시크릿 레터》, 《인투 더 포레스트》, 《일주일간 친구》, 《조용한 열정》, 《킬링 그라운드》, 《톰보이리벤저》, 《푸른 노을》, 《피터와 모글리의 크리스마스 어드벤처》(이상 11월 23일)까지 24편. 《저스티스 리그》의 영향에 깔려 있는 주간인데도 전주보다 오히려 개봉편수가 더 늘었습니다.

그러나 저중 당장 꾼을 이길 경쟁력이나 상영관을 가지고 있는 작품은 사실상 없다고 해도 맞을 정도. 개봉 이틀전인 11월 20일, 저스티스 리그를 14% 정도의 차이로 따돌려 1위 자리에 올라갔고, 앞으로 가장 큰 경쟁작이 오리엔트 특급 살인 정도임을 감안하면, 꾼의 흥행에는 청신호가 켜졌음은 물론이요, 당분간 1위 수성도 무난할 예정입니다. 거기에다 제작비도 40억 원으로, 스타들을 기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영화 치고는 꽤나 적은 편입니다.

그리고 개봉 4일째 되는 11월 25일, 12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손익분기점 돌파에 성공했습니다. 개봉 첫주에 168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확실하게 손익분기점을 넘기면서 성공했으며 전국 200만 관객 돌파도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11월 29일, 개봉 8일만에 전국 2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12월 4일에는 전국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2월 18일에는 전국 400만 관객을 돌파하였습니다.

영화 꾼의 여담


2008년, 국내 최대 규모의 다단계 사기 사건으로 알려져 있는 조희팔 사건이 이 작품의 모티브다. 규모, 자살한 피해자 수, 사망 조작설 등 거의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도입부가 동일 사건을 모티브로 삼은 《마스터》와 비슷한 인상을 줍니다. 영화도 실제 사건처럼 생사가 분명하지 않은 상태로 끝납니다.


유지태의 복장이 점점 바뀌는데 이는 캐릭터성 변화를 뜻합니다.
성우 이유리가 뉴스 앵커 역할로 출연했습니다.


영화 막판에 시즌2를 암시하는 결말로 끝났는데, 사실 사기로 가족을 잃은 고석동과 곽승건을 제외하곤 장두칠을 복수할 이유가 없긴 합니다. 넓게봐서 곽승건의 연인이 된 춘자까진 장두칠을 잡을 목표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황지성은 애초부터 박희수의 몰락이 목표라 복수가 끝난 상태고 물론 아버지가 죽은 원인제공자 일수는 있어도 도망가기 바빴기 때문에 아버지의 원수는 아닙니다. 황지성은 멤버들에게 왜 다시 모였냐고 의아해 했고 고석동이 감이 떨어졌다며 핀잔까지 줬습니다.

지금까지 영화 꾼 줄거리,결말 그리고 출연자,실화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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