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오징어게임 줄거리 (결말,원작,배우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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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오징어게임 줄거리 (결말,원작,배우 출연진)

by NAM BLOG 2021. 9. 30.

드라마 오징어게임 줄거리 (결말,원작,배우 출연진)


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오징어게임 드라마 정보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장르
공포, 스릴러, 서바이벌, 액션
공개일
2021년 9월 17일
회차
9부작
러닝 타임
476분 31초
제작
(주)싸이런픽처스
유통
넷플릭스
제작진
연출
황동혁
극본
황동혁
음악
정재일
미술
채경선
출연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위하준, 오영수, 김주령, 허성태, 아누팜 트리파티, 外

드라마 오징어게임은 대한민국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456명의 사람들이 456억의 상금이 걸린 미스터리한 데스 게임에 초대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데스 게임 장르. 제목은 골목 게임인 오징어에서 땄습니다.


드라마 오징어게임 줄거리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빚에 쫓기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서바이벌 게임에 뛰어든다. 거액의 상금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하지만 모두 승자가 될 순 없는 법. 탈락하는 이들은 치명적인 결과를 각오해야 한다.

/

1화 "무궁화 꽃이 피던 날"

빚더미에 짓눌린 중년 남자 기훈. 그가 일확천금을 노리고 의문의 게임에 뛰어든다. 그러나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눈앞에 펼쳐진 것은, 보고도 믿기 힘든 경악과 공포의 현장.

2화 "지옥"

게임을 계속할 것인가, 여기서 중단할 것인가. 참가자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투표가 진행된다. 하지만 바깥세상에서 이들이 처한 현실은 게임만큼이나 가혹했으니.

3화 "우산을 쓴 남자"

달콤하면서도 잔혹한 두 번째 게임이 시작된다. 남들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임하는 몇몇 참가자들. 미지의 세계로 무사히 잠입한 준호는 매 순간이 긴장의 연속이다.

4화 "쫄려도 편먹기"

편을 나누어 끼리끼리 뭉치는 참가자들. 하지만 숙소의 불이 꺼지면 누구도 안전할 수 없다. 세 번재 게임은 단체전, 게임에 유리한 멤버들로 팀을 구성하는 게 급선무다.


5화 "평등한 세상"

또다시 찾아온 밤, 기훈과 팀원들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번갈아 불침번을 선다. 같은 시각, 큰 위기에 봉착한 붉은 옷의 사람들. 위기의 원인은 함께 일하는 공모자들이다.

6화 "깐부"

2인 1조로 진행되는 네 번째 게임. 기훈이 도덕적 딜레마에 휩싸인 사이, 상우는 스스로를 지키려는 본능에 굴복한다. 새벽은 누구에게도 하지 못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7화 "V.I.PS"

붉은 옷을 입은 자들의 리더가 VIP들을 특별관람석으로 안내한다. 곧 시작된 다섯 번째 게임.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긴장감 속에서, 참가자들은 조심스레 발걸음을 내딛는다.

8화 "프론트맨"

다섯 번째 게임에서 이기고 숙소로 돌아온 소수의 참가자들. 그런데 기쁨보다 역겨움이 앞서는 건 왜일까. 게임의 추악한 비밀을 폭로하리라 작정한 준호는 탈출을 감행한다.

9화 "운수 좋은 날"

마지막 게임의 시간이 왔다. 이번 게임에 다른 점이 있다면 어떻게 끝낼지를 한 명이 정한다는 것. 1년 후, 마침내 그림자 밖으로 걸어 나오는 게임의 창조자. 그는 누구인가.

드라마 오징어 게임 출연진 배우 (등장인물)

드라마 오징어 게임 결말 및 해석


성기훈의 최종 우승에는 자신의 의지가 아닌, 운이라는 요소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결과적으로 성기훈은 원치 않는 우승을 했습니다. 본작의 주인공 성기훈을 자유의지를 가진 어떤 주체로 본다면, 오징어 게임과 게임이 진행되는 곳은 그 자체로 결정론을 은유함과 동시에 자유의지를 억압하는 어떤 소우주 혹은 상징적 공간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의 창시자이자 절대자인 오일남이 다가오는 죽음을 기다리는 시한부 환자라는 점에서, 성기훈과 오일남의 대립은 단순한 선과 악 혹은 하층과 상층의 대립과는 별개로, 자유의지와 결정론의 대립으로도 해석될 수 있습니다. 만약 오일남이 성기훈의 우승을 의도하거나 조작했다면 자유의지와 결정론의 대립 해석은 정확하게 맞아떨어지겠지만, 오일남이 우승자를 제 입맛대로 고르기를 원했던 것은 아닙니다. 그저 게임에 참여하는 와중에 성기훈을 눈여겨 보았을 뿐입니다.

또 다른 해석으로는, 성기훈이 첫 화에서 사회부적응자급 인물로 묘사되지만, 회를 거듭하면서 끊임없이 누군가의 고통을 통감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결국 극도의 냉정함과 승부욕을 가진 사람보다는, 가난해도 정 많은 소시민이 최종 승리자가 되는 것을 보여주는, 일종의 황금만능주의에 경종을 울리는 묘사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장기 기증 지장을 찍고, 기껏 번 돈은 소매치기에게 털리고, 딸아이에게 생일선물로 개망신을 당하고, 깡패들에게 흠씬 두들겨맞은 인생 최악의 날임에도 집에 가면서 산 생선을 불쌍해 보이는 길고양이에게 나눠주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그의 성격은 계속해서 야비한 승부나 억울하게 죽어간 참가자들에 대한 그의 반응을 통해 보여집니다.


성기훈은 자신의 통과가 자신이 마땅히 가져야 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승 후에도 상금을 가져가지 않습니다. 2화에서 주최측이 참여자 1인의 목숨값 = 1억원으로 상징화하였고, 8화 직전 새벽이 상우에게 살해당할 때, 살해당하자마자 1억원의 돈이 저금통에 적립되는 과정을 비추는 데에서, 성기훈은 상금 = 참가자들의 희생으로 쌓인 돈으로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에 비해서 상우는 기훈과 대립할 때 '아니야. 난 내가 죽도록 노력해서 여기까지 왔어’라고 말한다. 이런 두 사람의 관점이 세계관 차이를 보여줍니다. 상우는 ‘난 승자, 나 때문에 여기 있다’라고 생각하고, 기훈은 ‘그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헌신과 노력으로 여기 왔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의 주최측인 프론트맨과 일남은 기훈의 생각보다는 상우의 생각에 기울어 있었기 때문에, 딱히 더 내세울 강점이 없던 기훈의 우승을 뜻밖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기훈은 자신의 상금을 자신의 것이라 생각하지 않고, 일단 1화에서 했던 것처럼 단돈 1만원을 '빌리는' 행위를 반복합니다. 빌리는 것은 다른 사람의 이해와 배려로만 가능한 것이고, 이것이 기훈이 생각하는 정당한 돈을 가져가는 방식이 됩니다. 그러나 극의 최종부에서 기훈은 일남과 재회하게 되고, 일남과 일련의 대화를 하고 일남의 죽음을 본 이후에야 심경의 변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이는 기훈의 죄책감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일남에 대한 부채감이 사실은 그것조차도 주최자들의 한낱 유흥을 위한 기만에 불과했다는 점에 대하여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꼈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 일남은 심경의 변화를 일으키며 상우와 같은 생각으로 게임을 기획한 기획자들의 생각이 틀렸다고 혼잣말하며, 이를 증명해보이려 합니다. 그것이 12월 25일- 성탄절을 알리는 괘종시계 알림음과 일남의 죽음을 배경으로 일어나게 되는 것은 '기훈의 새로운 탄생'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제서야 성기훈은 상금을 출금하여 상우와 새벽의 유족을 돌보고, 머리를 빨갛게 염색하며, 딸에게 가기 위한 표를 예매하게 되며, 오징어게임이 다시 열릴 예정이라는 것을 확인하고는 게임 주최자를 응징하기 위한 행동에 나서게 됩니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 평가


/ 호평

해외에서는 매우 준수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IMDb 유저 평점 8.3이고,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는 100%라서 평론가들에게도 신선하고 좋다는 평가를 받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포브스에서는 오징어 게임에 대해 무조건 봐야 될 드라마라며, "폴가이즈, 살인을 곁들인"이란 제목으로 소개하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또한 “가장 기이하고 매혹적인 넷플릭스 작품 중 하나”라고 평한 포브스는 구슬치기 내용이 담긴 6화 ‘깐부’편을 “올해 본 TV 프로그램 에피소드 중 최고”라고 극찬했고, “뛰어난 연기, 기억에 남는 캐릭터, 창의적인 사건들로 가득한 강력한 작품”이라고도 평가했습니다. 이 밖에도 “신선한 아이디어를 스릴 넘치는 드라마로 승화시켰다”(디사이더), “단순한 놀라움 그 이상을 선사한다”(film-rezensionen.de), “감정적인 호소력을 준다는 점에서 여느 서바이벌 장르물과 다르다”(슬레이트) 등 여러 매체의 평론가들이 호평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의 강력한 축소판” (NME), “계급의식에 관한 비판은 충격적이고 마음을 사로잡는다“(Brights Hub), “한국 사회와 자본주의의 어두운 부분을 스릴러 장르로 파헤친다”(Cinema Gavia) 등의 해외 매체 평가가 있고, 해외 평론가들은 오징어 게임을 두고 “신선하다”는 표현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김성수,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한국사회의 적자생존, 계급사회, 승자독식 등 자본주의를 다룬 영화이며, 탁월한 연출이라 호평했습니다.

OST도 호평이 많다. 특히 리코더를 사용하여 밝으면서도 기괴한 느낌을 주는 <Way Back then>과 <Needles and Dalgona>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Pink Soldiers>도 호평입니다. 특히 이 부분은 옥자와 기생충 등 봉준호 감독작의 음악을 맡았던 정재일의 공이 매우 크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황동혁 감독도 정재일이 천재라며 극찬할 정도.

미술에 대한 부문도 호평이 많습니다. 세트장, 소품 등의 미술 디자인이 매우 잘 뽑혀서 나왔습니다. 감독 코멘터리 영상에서 배우들과 함께 미술 감독도 나와서 인터뷰할 정도.



/ 혹평
해외와는 달리 국내 반응은 호불호가 갈리고 있으며, 왓챠피디아에서 작품의 평점은 3.0으로 굉장히 박하게 나왔습니다. 기존 데스 게임 장르에서 주목 받았던 작품들과 차별화되지 않을 뿐더러 개연성이 낮고 신파가 많아 장르 특성인 박진감이 무뎌졌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신이 말하는 대로>, <배틀로얄>, <도박묵시록 카이지> 등의 데스게임 작품들을 짜깁기한 것 같다는 비판, 일부 캐릭터의 과장된 연기나 틀에 박힌 대사 등에 대한 비판도 있습니다.

한편 호평이 많은 해외에서도 VIP 역을 맡은 외국인 남배우들의 연기는 끔찍했다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 흥행정보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역대 넷플릭스 한국드라마 흥행 1위입니다. 공개 첫날 넷플릭스 전 세계 4위를 기록하였습니다. 9월 19일에는 한국 드라마로는 스위트홈 이후 두 번째로 넷플릭스 전 세계 3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2021년 9월 23일 기준 종이의 집마저 뛰어넘은 역대 최고점인 811점으로 넷플릭스 전 세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 9월 26일 기준 820점으로 이전 기록을 갱신했고, 9월 27일 기준 822점으로 다시 갱신했습니다. 9월 28일 기준 824점으로 다시 갱신했습니다. 9월 29일 기준 826점으로 다시 갱신했습니다. 만점은 830점입니다.

2021년 9월 21일, 한국 드라마로서는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전까지 최고 기록은 지난해 공개된 드라마 '스위트홈'으로, 미국 순위 3위까지 오른 바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공동 CEO인 테드 서랜도스는 공식석상에서 오징어 게임이 비영어권 넷플릭스 콘텐츠 중 최고 인기 시리즈로 평가받는 프랑스 드라마 '뤼팽(드라마)'보다 더 많은 시청자를 끌어모으고 있다며 인기가 '뤼팽'보다 "더 많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오징어 게임'은 전 세계 비영어권 프로그램 중 확실히 (인기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영어권 드라마를 포함해 "역대 가장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를 얻고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미국 IT·미디어 전문 매체 씨넷도 서랜도스 CEO의 발언을 전하면서 "넷플릭스의 표준적인 인기 측정 지표를 사용하면 '오징어 게임'이 작년 말 공개된 드라마 '브리저튼'을 제치고 넷플릭스의 가장 인기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2021년 9월 29일 기준,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 순위 1위인 국가는 아르헨티나,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볼리비아, 브라질, 불가리아, 캐나다,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덴마크, 도미니카 공화국, 에콰도르, 이집트, 에스토니아,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과테말라, 온두라스, 홍콩, 이스라엘, 일본, 요르단, 쿠웨이트, 라트비아, 레바논,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말레이시아, 몰타, 멕시코, 모로코, 뉴질랜드, 니카과라, 노르웨이, 오만, 파키스탄,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필리핀, 폴란드, 카타르, 루마니아, 사우디 아라비아, 세르비아, 싱가포르, 슬로베니아, 대한민국,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대만, 태국, 터키, 아랍 에미리트, 미국,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베트남, 체코, 헝가리,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자메이카, 네덜란드, 나이지리아, 포르투갈, 슬로바키아, 영국,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이탈리아,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80개국입니다.


2021년 9월 29일 기준,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 순위 1위가 아닌 국가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우크라이나(이상 2위), 인도(현재 3위) 등 3개국입니다.

9월 27일, 방글라데시, 스리랑카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1위를 못 해본 국가는 5개국으로 줄었습니다.

9월 28일, 이탈리아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현재까지 오징어 게임이 1위를 못 해본 국가는 인도, 우크라이나, 러시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4개국.

9월 29일, 러시아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부분 1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인도네시아에서 갯마을 차차차를 이기고 다시 1위로 올라갔습니다. 현재까지 오징어 게임이 1위를 못 해본 국가는 인도, 우크라이나,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3개국. 전세계 석권은 아니지만 평균 순위가 1.05 미만으로 내려가 반올림하여 1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의 한국 컨텐츠로서는 바로 전 순서로 안타를 쳤던 <D.P.>에 이어 홈런을 날린 셈이 되었습니다. 군내 가혹행위에 따른 탈영병과 군탈체포조를 다룬 <D.P.>가 지닌 화제성에 못지않게 오징어 게임도 큰 성공을 거두며 한국 컨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여담


해당 작품은 황동혁 감독이 2008년부터 구상해 왔고, 각본은 2009년에 완성했다고 합니다. 2008년 당시에는 대한민국의 정서 및 분위기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투자에 난항을 겪었다고 합니다.

게임 내에서 돼지 저금통에 있는 오만원권 지폐는 모두 가짜 지폐입니다. 충분한 빛이 있는데도, 지폐의 숨은 그림이 드러나지 않고, 측면에 홀로그램 또한 움직이지 않는 것을 보면 모두 소품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게임의 로고인 동그라미 세모 네모가 지폐에 그려진 것이 나오는 장면이 있습니다. 극 중에서 이미 가짜 돈임을 보여 주고 있으며, 게임 참가자들은 그게 가짜 돈인지 아닌지는 모릅니다.

후반부에 나오는 계좌번호는 실제 존재하는 계좌번호이며 한 스태프의 카카오뱅크 계좌라 합니다.

2021년 9월 22일 축구선수 제시 린가드가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징어 게임 시청을 인증했습니다. 극 중 자신의 시그니처 세리머니도 등장합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축구선수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도 정호연의 인스타를 팔로우하면서 시청 인증에 합류했습니다.

친한파 아이돌로 유명한 미야자키 미호도 오징어 게임을 재미있게 봤다고 인증을 했다고 합니다.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도 오징어 게임을 시청했다고 하며, 직쏘를 살려내라 라는 글을 인스타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2020년 8월 21일부터 촬영을 중단했다가 2020년 9월 20일 재개한 바 있습니다.

이태원 해밀턴 호텔 및 이태원역 일대에 '오겜월드'라 하여 체험 존을 마련했습니다. 간단한 게임 등을 눈으로 직접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본래는 2021년 9월 18일까지 전시하려 했으나 시청 흥행으로 9월 26일까지 연장되었습니다. 그러나 24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첫 3,000명대를 넘어서자 결국 하루 전인 25일 조기에 종료 및 철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프로필에 등장하는 주민등록번호는 실존하지 않는 번호입니다. 당연하지만 실존하는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했다가는 주민번호 도용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작중 소품이나 달고나를 만들 수 있는 키트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작중 1화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등장하는 술래 인형 역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데 해외에선 컨저링의 애나벨 이후 무서운 인형이 등장했다며 상당한 관심을 끌고있습니다. 충북 진천 마차마을에 있던 인형을 가져와서 사용했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은 촬영을 위해 제작한 인형이 맞고 촬영 후 진천 마차 마을에 맡겨둔 것이라고 합니다.

작중 상우가 60억 원을 잃었다면서 기훈에게 "선물을 했어."라고 말하는데 기훈이 그걸 선물로 알아듣고 엉뚱한 말로 받는 장면이 있습니다. 일종의 동음이의어 언어유희인데 영어 자막으로는 이 언어유희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작중 설정상 오징어 게임의 최초 시작 연도는 1988년이고, 오징어 게임의 실제 공개일은 9월 17일입니다. 이 둘을 합치면 1988년 9월 17일로, 1988 서울 올림픽의 개회식이 열린 날입니다. 의도한 것인지 아니면 우연의 일치인지는 불명.



필리핀 로빈슨 갤러리아 오르티가스 몰(Robinsons Galleria Ortigas mall) 입구에 사람의 키의 두 배만 한 거대한 크기의 술래 인형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넷플릭스 창업자 리드 헤이스팅스가 작품에 등장하는 참가자들이 입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인증했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언론인 블룸버그에서 한국의 컨텐츠가 할리우드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는 경계성 기사를 내놓았습니다. 참고로 1998년 당시 일본의 포켓몬스터 극장판인 뮤츠의 역습이 미국에서 다른 미국 영화들을 제치고 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을때도 미국의 각종 언론사에서 온갖 견제기사를 쏟아낸적이 있었습니다.

결말은 시즌 2가 나올 여지를 남기고 끝났지만 정작 감독은 애초에 시즌 2를 염두에 두지 않는 듯합니다. 시즌 2에 대해 생각만 해도 피곤하다고 합니다. 만일 후속작을 제작한다면 절대 혼자 하지 않고 여러 작가와 감독들을 데리고 만들겠다고. 여담으로 드라마를 제작하면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 치아가 6개나 빠져 임플란트를 끼우고 있다고 합니다. 설령 나온다 하더라도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극중에서 오일남이 깐부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엉뚱하게도 깐부치킨을 소재로 한 패러디 영상이나 밈이 나오는 등 오징어 게임과는 전혀 상관 없는 브랜드인 깐부치킨의 매출과 인기가 급상승했고, 이에 깐부치킨 측은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려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오일남 배역을 맡은 오영수를 깐부치킨 CF에 출연시켜달라는 요청이 나오고 있고, 오영수가 깐부치킨 CF에 출연할 경우 CF의 예상 시나리오가 밈처럼 나오고 있습니다.


Roblox에서 본 작품에 등장한 게임들을 응용해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 대본을 썼을 때는 1천 명이었고 1000만 원씩 해서 100억 원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니까 100억 원이 작은 돈이 돼 상금을 올려야겠다 생각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큰 로또 당첨액을 찾아봤는데 초창기 400억 정도인거보면. 그거보다 조금 더 큰 액수를 생각해 400억대를 생각했고 한명당 1억 정도의 몸값을 책정해 456억을 책정했습니다.

세 명의 마지막 만찬 메뉴는 최후의 만찬 느낌을 주었습니다.

벽에는 모든 게임의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 참가자들이 한 명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경쟁하면 서로만 쳐다보기 바빠 아무도 뒤나 벽을 쳐다보지 않고 모두가 죽고 텅 비면 이미 비밀이 숨겨져 있었구나 하는 배신감을 주는 것이 의도였습니다. 그걸 보고 협업했더라면 더 많은 사람이 승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후회.
초반 딱지 게임에서 선택한 딱지 색깔에 따라 참가자와 진행요원의 운명이 갈립니다. 모티브는 빨간 딱지, 파란 딱지는 '빨간 휴지 줄까 파란 휴지 줄까'.

드라마 전체가 매트릭스 시리즈에 대한 오마주가 있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삽입된 Fly Me To The Moon의 경우, 저작권 문제로 OST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음원은 아니지만 유튜브에서 아쉽게나마 들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드라마 오징어게임 줄거리,결말 그리고 원작,배우 출연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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