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워의 줄거리 (결말,촬영지,관객수,손익분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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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워의 줄거리 (결말,촬영지,관객수,손익분기점)

by NAM BLOG 2021. 2. 1.

영화 타워의 줄거리 (결말,촬영지,관객수,손익분기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타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영화 타워의 정보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장르
재난, 드라마
감독
김지훈
각본
김상돈
제작
전일규
출연
설경구, 손예진, 김상경 외
촬영
김영호
제작사
대한민국 국기 CJ엔터테인먼트, (주)더타워픽쳐스
배급사
대한민국 국기CJ엔터테인먼트
개봉일
대한민국 국기 2012년 12월 25일
상영 시간
121분

영화 타워 줄거리


초고층 주상복합빌딩 타워스카이의 시설관리 팀장인 싱글대디 ‘대호’(김상경)는 사랑하는 딸 ‘하나’(조민아)와 함께 멋진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기로 약속한다. 대호가 마음에 품고 있는 타워스카이 푸드몰의 매니저 ‘윤희’(손예진)는 바쁜 ‘대호’를 대신해 잠시나마 ‘하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한편, 전설로 불리우는 여의도 소방서의 소방대장 ‘영기’(설경구)는 결혼 후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내와의 데이트를 약속한다.모두가 행복한 그 날 저녁,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리고 있는 타워스카이에서 예기치 못한 화재 사고가 발생하는데… 최악의 화재 속, 삶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영화 초반에는 한강을 배경으로 서울의 모습과 타워스카이의 모습을 보여준다. 뽀로로 알람시계가 깨워서 대호와 대호의 딸 하나는 일어나고, 대호는 딸 하나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를 보내줄 것을 약속한다.


타워스카이의 푸드몰은 크리스마스 파티 준비로 분주하고, 그 와중에 인건의 실수로 주방에서 작은 화재가 일어난다. 다행히 불은 소화되었지만 실장은 노발대발했고, 그때 타워스카이의 시설관리팀장 대호가 어디선가 스르르 나타나 스프링클러에도 문제가 있다며 라이터를 스프링클러에 갖다 대고, 사방으로 물이 튀겨 실장을 골탕먹인다. 윤희는 대호에서 도와줘서 고맙다며 썸을 탄다.

대호는 스프링클러 문제 때문에 일하러 가야 하고, 옆에서 보고있던 대호의 친구는 애 하나 못달래냐며 하나에게 뭐라 귓속말을 했더니 하나는 펑펑 운다... 그때 윤희가 나타나 대호는 뜻밖에 윤희에게 하나를 맡기고 떠나고, 하나는 주방에서 윤희와 시간을 보낸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는 길 대호는 제차 애는 왜울리냐고 나무랐지만 친구는 웃으면서 하나 크면 배우시키라면서 윤희와 놀고싶으면 그냥 울어버리랬더니 정말로 울어버렸단다.


그 시각, 여의도 소방서에선 소방대원들이 카드게임에 한창 열중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비상벨이 울린다. 급히 게임판을 접고 출동 준비했지만 이는 실제상황이 아닌 비상훈련이었다. 뺀질이 대원인 병만은 잘 돌아가던 게임이 망해버려 좌절하고 있던 그때 서장실이 어디냐고 묻는 한 남자와 맞딱드린다. 그의 이름은 선우. 이제 막 소방학교를 졸업한 신참내기였다.

서장에게 전입신고를 한 선우는 선배가 된 병만을 따라 숙직실로 온 선우, 병만은 어서 옷벗고 샤워할 준비를 하라고 한다. 선우가 의아해하며 왜 샤워하냐고 묻자 병만은 "첫날밤에 네 색시가 샤워도 안하고 서방님 하며 다가오면 기분이 어떨것 같아?"라고 묻자 선우 역시 "첫날밤에 임하는 자세가 안된거죠."라며 맞받아쳤고 영만 역시 그것과 마찬가지로 선우는 지금 첫 장비를 받을 준비가 안된거라며 어서 씻으라고 한다.

순진한 그는 그 말을 곧이곧대로 들으며 곧바로 샤워실에서 샤워를 시작한다. 병만은 샤워실 문앞에 앉아 "현장에서 소방관이 갖추어야할 삼박자를 갖춘 소방관은 극히 드물어. 그 극히드문 소방관이 바로 나야. 이런 내 밑으로 들어온 이상 너는 진정한 소방관이 될 것이다."라고 설교를 한다.

그때 비상벨이 울렸고 병만은 출동준비를 하라고 하고는 급히 나가버린다. 하지만 선우는 실오라기 하나 안걸친데다 비누거품까지 그대로 묻힌 상황. 어쩔 수 없이 바가지 하나로 그곳만 가리고 허둥지둥 나선다. 가는 길에 청소부 아주머니를 만났는데 아주머니는 실오라기 하나 안걸친 선우를 보고도 눈도 깜짝안한다. 선배는 소방장비를 갖춰입고 빨리오라며 급히 달려나가고 선우도 그런 선배를 따라나간다. 그런데 선배를 따라간 그곳엔 모든 소방대원들이 케이크과 음료수, 과자와 선우의 장비를 차려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이는 선우의 신고식을 위한 서프라이즈였던 것. 그리고 다들 한 목소리로 선우의 입성을 축하하는 노래를 열창하고 처음엔 당황하던 선우도 곧 이를 즐긴다.


소방학교에서도 전설로 통하는 엘리트 소방사 영기는 결혼 후 처음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를 아내와 둘이 보내기 위해 25일날 비번을 썼다. 이후 빵집에 들러 아내랑 같이 먹을 케이크까지 사놓고 숙직실로 열어온다. 쉬고있던 대원들은 영기가 오자 모두 시선을 영기쪽으로 고정시킨다. 영기가 사물함 문을 열자 그곳에는 크리스마스를 형수님이랑 오븟하게 보내라는 응원의 쪽지들이 한가득 붙어있었다. 영기가 피식 웃으며 대원들을 돌아보자 다들 재빨리 딴청을 부린다.

다시 타워스카이, 조회장은 돌풍 때문에 위험함에도 불구하고 소방헬기로 인공눈을 뿌리겠다는 무리수 이벤트를 밀어붙여 버리고 크리스마스 당일, 헬기들은 타워스카이 주위를 날아다니며 인공눈을 뿌리기 시작한다.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데는 성공했지만 그 다음이 문제였다. 상승기류에 휘말린 헬기 1대가 김장로의 집 창문을 모두 깨고 그대로 리버뷰 서버실에 들이 박는다. 이 충격으로 건물 전체가 흔들렸고, 부서진 헬기에서 연료가 새어나오면서 건물 전체에 화재가 난다. 결국 행복해야할 크리스마스 파티는 생존을 위한 아비규환으로 바뀌고 만다. 사람들은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밖으로 대피하기 시작했고, 밖에 나와있던 대호는 헬기들이 매달고 있던 인공눈 기계까지 떨어져 거리를 엉망으로 만드는걸 보고 안에 있을 윤희와 하나를 생각하며 다시 건물안으로 들어간다.


여의도 소방서에서도 화재 신고가 접수되고, 대원들은 출동 준비를 한다. 영기도 급히 가려하지만, 병만이 그를 막아서며 오늘만큼은 불은 자기들한테 맡기고 아내를 우선시하라고 한다. 그는 망설이다 수락하기는 했지만, 명색이 대장씩이나 되어가지고 부하들 불끄는 동안 파티나 하는게 찜찜했던지 출동하는 소방차를 쫓아와 문을 열고 올라타면서 광역1호 발령을 지시한다. 병만은 탄식했지만, 그의 소방열정을 꺾는 건 불가능하단 걸 알기에 더 이상 말하지 않았다.

타워스카이 1층에 있던 사람들은 신속히 밖으로 빠져나왔지만, 고층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엘리베이터로 몰렸다. 관리실에서는 엘리베이터 이용을 금지하라는 방송을 하지만, 패닉상태의 사람들에게 전달되지 않았고 오히려 엘리베이터로 몰리는 사람 수는 점점 불어나고 있었다. 윤희도 하나를 데리고 계단으로 대피하려고 했지만, 모든 비상계단은 이미 불바다가 된 상태. 결국 하나를 들쳐업고 엘리베이터로 달려가지만, 엘리베이터 앞은 몰려든 사람들로 전쟁터였다.

영화 타워 촬영지


무대가 되는 빌딩 자체는 말레이시아의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를 패러디한듯 여의도의 108층 쌍둥이 빌딩인데, 역시 여의도에 쌍둥이 빌딩을 본사로 두고있는 LG그룹이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한 사람들도 있을듯 합니다. 참고로 저층부 실사는 인천 송도의 테크노파크 IT 센터에서 촬영했습니다. 일부 장면은 CJ E&M 센터 1층 로비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영화 속 108층 빌딩의 위치에는 실제로는 아파트단지(금호 리첸시아, 라이프콤비 주상복합 등)가 있습니다.

영화 타워 관객수 및 손익분기점


2012년 12월 25일에 개봉한 한국의 재난 영화. 감독은 김지훈, 주연은 설경구, 손예진, 김상경. 촬영 기간은 2011년 5월 18일부터 2011년 12월 7일까지 입니다. 제작 및 배급은 CJ엔터테인먼트에서 담당합니다. 순제작비는 130억원, P&A 비용까지 포함하면 총 160여억원 이상이 투입되어 손익분기점은 관객수 500만명 이상이 들어야만 하는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었습니다. 최종 관객수는 518만 1014명으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매출액 376억 6548만 원. 통상적으로 매출액의 50%가 제작자 측에 돌아가는 것을 감안하면 겨우 본전치기에 성공한 수치입니다.

 

지금까지 영화 타워의 줄거리,결말 그리고 촬영지,관객수,손익분기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 이시간에도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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