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빙 줄거리 (결말,관객수,손익분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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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빙 줄거리 (결말,관객수,손익분기점)

by NAM BLOG 2021. 1. 31.

영화 해빙 줄거리 (결말,관객수,손익분기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해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영화 해빙의 정보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감독
이수연
제작
조정준
각본
이수연
출연
조진웅, 신구, 김대명


장르
스릴러
제작사
위더스필름, 영화사 불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촬영 기간
2015년 7월 20일 ~ 2015년 10월 7일
개봉일
2017년 3월 1일
상영 시간
117분
총 관객수
1,204,600명(최종)

영화 해빙은 4인용 식탁으로 데뷔한 이수연 감독의 14년만의 복귀작입니다.

영화 해빙의 줄거리


한강이 녹고 머리 없는 여자 시체가 떠오르자,
살인의 악몽이 다시 살아난다
한 때 미제 연쇄살인사건으로 유명했던 지역에 들어선 경기도의 한 신도시.
병원 도산 후 이혼, 선배 병원에 취직한 내과의사 승훈(조진웅)은
치매 아버지 정노인(신구)을 모시고 정육식당을 운영하는 성근(김대명)의 건물 원룸에 세를 든다.

어느 날, 정노인이 수면내시경 중 가수면 상태에서 흘린
살인 고백 같은 말을 들은 승훈은 부자에 대한 의심을 품게 된다.

한동안 조용했던 이 도시에 다시 살인사건이 시작되고 승훈은 공포에 휩싸인다.
그러던 중, 승훈을 만나러 왔던 전처가 실종되었다며 경찰이 찾아오는데…


날씨와 교통상황을 알려주는 아침 라디오 방송의 아나운서 목소리가 깔리며 얼음이 녹아가는 한강에서 목이 없는 시체가 발견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신도시 지역으로 향하던 버스에서 졸다 잠이 깬 이혼한 의사 변승훈(조진웅)은 한 노인(송영창)이 자신을 주시하고 있는 것을 본다.


선배의 병원에서 수면내시경을 하며 온갖 기상천외한 잠꼬대를 듣던 승훈에게 어느날 자신이 이사온, 상가 1층의 정육점 정 노인(신구)이 수면내시경을 받으러 온다. 간호사를 돌려보낸 뒤 홀로 마무리를 하던 중, 노인이 관절을 썰고 팔다리를 한남대교에 버리고 머리를 냉장고에 두면 내년 4월까지는 떠오르지 않을 것이다. 라는 섬뜩한 잠꼬대를 듣게 된다.
승훈은 아들을 만나러 가던 날 정육점에 놓여 있는 검은 비닐봉지에서 머리카락 같은 것이 발견되는 것을 보고 경악하지만 꿈이었다.

잠에서 깨어 승훈은 아침일찍 일어나 아들 변영훈과 지하쇼핑몰에서 만나 쇼핑을 하고나서 레스토랑에 가서 아들과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아들과의 약속을 끝내고 아들을 집 앞까지 배웅해주고나서 자기 집으로 돌아가던 승훈은 정육점 정노인의 아들 정성근(김대명)과 성근의 아들인 정경수를 만나게 되고, 경수는 아침에 승훈이 정육점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었다고 말한다.


한강에서 목이 잘린 채 발견되었다는 시체의 뉴스가 뜨고, 승훈은 이혼한 아내 조수정(윤세아)을 집에 데려오지만 수정은 이런 곳에서 아들과 어떻게 사냐고 하며 다투고 뛰쳐나간다. 수정이 던진 컵에 깨진 화장실 거울을, 싸우는 소리를 듣고 온 성근이 친절하게 갈아주고, 둘은 정육점에 내려가 술을 마신다. 성근이 술을 더 가지러 간 사이 승훈은 냉동창고로 가서 비닐봉지에 담긴 사람의 목을 발견하고 그 얼굴이 눈을 뜨는 것을 보고 놀라자 꿈에서 깨어난다. 하지만 성근은 왜 어제 갑자기 떠냤냐 라고 한다.


승훈은 집에서 물을 마시던 도중 냉장고 2층이 열리자 정육점에서 본 비닐이 있는 것을 보고 자신이 머리를 들고 왔다는 사실에 경악해 밤을 샌다. 결국 승훈은 보일러가 고장났다는 핑계를 대며 병원 당직실에서 자지만 그곳에서도 욕실이 정육점과 이어져 정 노인 부자가 여인을 도축하는 꿈을 꾸는 등 계속 악몽을 꾼다.

승훈은 잠시 물건을 사러 나갔다가 성근의 아들 경수가 불량학생들에게 필리핀 사람이라는 이유로 조롱을 받으며 폭행당하는 장면을 보지만 못 본 척 지나가고, 돌아온 병원에서 간호조무사 유미연(이청아)이 프로포폴을 빼돌리고 있는 장면을 목격한다. 미연은 승훈에게 제발 원장님에게는 비밀로 해달라며 빌고 차라리 자신이 병원을 떠나겠다고 얘기한다.

집에 돌아온 날, 승훈은 정육점이 휴업을 한 문구를 보고 피 묻은 트럭을 수상하게 여겨 도축장으로 들어가 머리카락 비슷한 것을 보고 경악해 도망치지만, 뒤쫓아온 성근에게 사정을 듣고 집에 들어간다. 갑자기 강남에서 온 경찰 두명이 승훈에게 전 아내인 수정이 실종되었다며 승훈에게 심문하면서 여러가지를 물어보고선 밖으로 나가고, 또 곧바로 미연이 승훈의 집으로 찾아와서 승훈한테 병원에 경찰이 온 것이 자기 때문인줄 알고 화내면서 따지다가 자기가 좀 오해했다면서 미안하다고 승훈한테 사과하고선 돌아간다.

 

하지만 승훈의 집에서 나가는 미연을 정성근이 뒤쫓는 광경을 발견하고 승훈 또한 같이 뒤쫓지만 무언가에 부딪혀 쓰러진다. 기절하고 집에서 깨어난 승훈은, 옛날에 버스에서 자신을 유심히 빤히 쳐다보던 노인이 자신의 집에 같이 있는 것을 본다. 노인은 승훈에게 자신의 정체가 과거 정육점 부자의 연쇄살인을 조사하던 조 경사(조경환)임을 밝힌다.

영화 해빙 손익분기점


영화 해빙은 개봉과 동시에 1위로 출발했지만 관객들의 혹평이 이어지며 동시에 개봉한 로건에 2위로 밀려났습니다. 하지만 로건과 함께 양강 체제로 나름 벌어들여 14일 손익분기점인 100만을 넘으면서 달성하였습니다. 

토막살인 현장을 보는 장면이 15세 이상 관람가치고는 2가지 의미(잔혹함, 선정성)로 다소 수위가 높게 묘사되니, 보호자를 동반하여 관람하는 아이들에게는 주의를 요하는 영화입니다.

지금까지 영화 해빙 줄거리, 결말 그리고 관객수,손익분기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 이시간에도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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