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수라의 모든것! (줄거리,결말,실화,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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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수라의 모든것! (줄거리,결말,실화,후기)

by NAM BLOG 2021. 1. 8.

영화 아수라의 모든것! (줄거리,결말,실화,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아수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영화 아수라의 정보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감독
김성수
각본
김성수
출연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등


장르
범죄, 액션, 느와르, 피카레스크
제작사
사나이픽처스 로고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제작비
92억 원
제작 기간
2015년 9월 22일~2016년 1월 25일
개봉일
2016년 9월 12일
대한민국  2016년 9월 28일
미국  2016년 10월 7일
홍콩  2017년 2월 23일
일본  2017년 3월 4일


상영 시간
132분
총 관객수
대한민국 국기 2,596,655명 (최종)


<비트>, <무사>, <태양은 없다>, <감기> 등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의 느와르 영화입니다.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과 같은 화려한 배우진으로 기대를 받았습니다.

가공의 도시 '안남시'를 배경으로 그 곳을 지배하는 악덕시장과 그의 비리를 쫒는 검사, 그리고 그 사이에서 낀 부패 경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 아수라 줄거리


아수라(阿修羅)
축생계와 인간계 사이에 있는 중생이다. 얼굴은 삼면이고 손은 여섯 개로, 원래 싸움의 신이었으나 부처님에게 귀의하여 불법을 지키는 신이 되었다. 싸움과 시비 걸기를 좋아하는 인간은 아수라로부터 전생(轉生)한 존재인지도 모른다. 아수라 중생들이 사는 세계는 서로 다투며 싸우는 곳이다.

지옥 같은 세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악인들의 전쟁 <아수라>

강력계 형사 한도경(정우성)은 이권과 성공을 위해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악덕시장 박성배(황정민)의 뒷일을 처리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는다.
악에 계속 노출되는 사이, 말기 암 환자인 아내의 병원비를 핑계로 돈 되는 건 뭐든 하는 악인의 길로 들어서게 된 한도경.


그의 약점을 쥔 독종 검사 김차인(곽도원)과 검찰수사관 도창학(정만식)은 그를 협박하고 이용해 박성배의 비리와 범죄 혐의를 캐려 한다.

각자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 한도경의 목을 짓누르는 검찰과 박성배.

그 사이 태풍의 눈처럼 되어 버린 한도경은, 자신을 친형처럼 따르는 후배 형사 문선모(주지훈)를 박성배의 수하로 들여보내고,
살아남기 위해 혈안이 된 나쁜 놈들 사이에서 서로 물지 않으면 물리는 지옥도가 펼쳐진다.


인구 48만 명의 재개발을 앞두고 있는 안남시. 박성배 시장(황정민 분)은 이곳의 이권을 차지하기 위해 선거법 위반, 조직폭력배 결탁 등 온갖 더러운 일도 서슴지 않고 있다. 시장직이 걸려있는 선거법 위반 재판 1심에서 패소했던 박 시장은 2심 판결을 앞두고 자신의 이복동생의 남편이자 형사인 한도경(정우성 분)에게 검찰측 증인 이민섭을 제거하도록 사주한다. 한도경은 자신이 정보원으로 부리는 마약사범 작대기(김원해 분)에게 그 일을 시키고 작대기는 한도경의 명령대로 이민섭을 납치해서 과일창고에 가둔 후, 이민섭이 여고생과 불륜관계를 갖는 영상을 촬영한 것을 보여주며 증언을 거부하게 협박한다. 강요에 못 이긴 이민섭은 작대기가 연결한 검찰과의 통화에서 자기는 증인으로 법정에 출두하지 않겠다며 너무 죄송하다고 전해달라고 강제적으로 말한다.

그 덕분에 박 시장은 다음날 선거법 관련 2심 재판에서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받고 당당하게 법정을 나와 지지자들의 환영을 받는다. 그리고 오철순 부장검사(최병모 분)과 대립하는 모습이 나온다.


한도경은 조만간 경찰 생활을 접고 정식으로 박 시장의 수행팀장으로 들어가기로 되어있었다. 거의 형사 일이 끝나갈 때, 작대기에게 보상을 하고 보고를 받으러 친한 동생 문선모 형사(주지훈 분)과 잠복근무를 나가는 척 찾아간다. 한도경은 홀로 낡은 건물로 들어가 작대기와 대면한다. 한도경이 어제 이민섭을 필리핀으로 보냈냐고 묻자 작대기는 오늘 보냈다고 그러면서 맘대로 스케줄을 바꿔버렸고, 그러고도 능글맞게 한도경의 팔뚝을 한 대 툭 치면서 "형님은 날 좀 믿어야 돼."라고 말한다. 그런데 이게 심기가 거슬린 한도경은 작대기의 얼굴을 주먹에서 피가 날 정도로 세게 3대 때린다. 그러고선 자기 잠바 주머니에서 5만원권 돈다발을 꺼내 작대기에게 주고, 작대기는 그걸 자기 가방에다 넣는다.


그때 황인기 반장(윤제문 분)이 나타난다. 황인기 반장은 나타나자마자 작대기한테 다가가선 아직도 필리핀 드냐들고 있냐고 묻는데, 작대기가 건방지게 반응하자 세게 밀쳐버린다. 그러자 한도경이 나서서 황 반장을 말리고, 황 반장은 한도경에게 박 시장님 잘계시냐고 물어본다. 황 반장은 한도경과 박 시장의 관계에 대해서 이미 많이 알고 있었고, 예전부터 한도경에게 자신도 한 몫 끼게 해달라고 추근거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있었던 것.

그래서 한도경에게 욕하면서 나도 너에 대해서 다 아니까 너 혼자 다 해치워먹지 말라고 다그친다. 한도경이 뭘 아냐고 묻자, 황 반장은 정색하면서 네가 검찰증인 빼돌린 게 작대기랑 같이 한 거 아니냐고 묻는다. 그리고는 곧바로 작대기에게 수갑을 채워 끌고 가려고 한다. 한도경은 황인기와 말다툼을 하는 와중에 작대기에게 몰래 수갑열쇠를 건네주고 작대기가 수갑을 풀고 도망치려고 하는 순간, 차에서 기다리다가 건물 안으로 들어와 위로 올라온 문선모까지 나타나서 개입하게 된다. 때마침 작대기가 실수로 수갑 열쇠를 떨어뜨려 황 반장에게 들키게 되자 도망친다. 이 때문에 그를 잡겠다며 나선 문선모를 포함한 넷이서 추격전을 벌인다.

 

영화 아수라 정보

 


개봉이후 영화의 개연성과 스토리에 대한 혹평이 다수 올라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사건의 중심에 있는 주인공 한도경이 도대체 뭘 하고 싶은지 종잡을 수가 없어서 감정이입이 잘 되지 않고, 영화의 템포 자체가 강-강-강-강으로 나아가는 템포라서 지친다는 평가도 많습니다. 더불어 정우성의 연기력이 또 다시 도마에 오른 상황. 특히 욕 연기가 어설프다는 평이 다수 나오고 있습니다.

기자들이나 평론가들이 기본적으로 중간이상은 하는 영화라고 평가함에도 불구하고 대중들에게 대혹평을 받는 것을 보면 영화 자체가 대중성을 잡지 못했고 결말도 통쾌함을 원하는 관객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찝찝하고 결국 비호감인 영화가 되는 악순환이 된 것이죠.

어쨌거나 지나친 폭력성과 낮은 개연성으로 인해 부정적인 방향으로 호불호가 많이 갈린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그로 인해 흥행 면에서는 참패를 면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제 2의 <신세계>나 <내부자들>을 기대했던 관객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습니다.

 

런데 이 영화는 앞에 언급된 <신세계>나 <내부자들>하고는 다른 스타일의 영화인지라 관객들이 엉뚱한 영화를 기대했다가 본인들이 생각한 영화가 아니라 유독 더 혹평하는 것도 감안해야 됩니다. 극장에서 막을 내린 후 생각보다 재미있다거나, 의외로 괜찮다는 평도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아수라의 순제작비는 92억원이며, 마케팅 비용을 포함한 총제작비는 120억원 입니다. 따라서 100% 한국 극장 흥행에서 충당할 때 <아수라>의 손익분기점은 360만명입니다.

오늘은 영화 아수라의 줄거리,결말 그리고 실화,후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 이시간에도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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