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협상의 모든것! (결말,줄거리,손익분기점,관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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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협상의 모든것! (결말,줄거리,손익분기점,관객수)

by NAM BLOG 2021. 1. 1.

영화 협상의 모든것! (결말,줄거리,손익분기점,관객수)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협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영화 협상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장르
범죄, 액션
감독
이종석
각본
최성현
출연
손예진, 현빈 외

촬영 기간
2017년 6월 17일 ~ 2017년 12월 9일
제작사
대한민국 국기 JK필름
그리고픽처스
CJ ENM
배급사
대한민국 국기 CJ엔터테인먼트


개봉일
대한민국 국기 2018년 9월 19일
미국 2018년 9월 20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2018년 10월 4일
대만 베트남  2018년 10월 19일
인도네시아 2018년 10월 24일
일본 2019년 8월 30일


상영 시간
114분
제작비
100억원
월드 박스오피스
$14,974,048 (2018년 10월 14일 기준)
대한민국 총 관객 수
1,966,484명 (2018년 11월 2일 기준)

영화 협상은 2018년에 개봉된 한국 영화입니다.

영화 협상 줄거리


어떠한 상황에서도 냉철함을 잃지 않던 최고의 협상가 ‘하채윤’은 긴급 투입된 현장에서 인질과 인질범 모두 사망하는 사건을 겪고 충격에 휩싸인다.

그로부터 10일 후, 경찰청 블랙리스트에 오른 국제 범죄조직의 무기 밀매업자 ‘민태구’가 태국에서 한국 경찰과 기자를 납치하고 그녀를 협상 대상으로 지목한다.

이유도 목적도 조건도 없이 사상 최악의 인질극을 벌이는 ‘민태구’와 그를 멈추기 위해 한치도 물러설 수 없는 협상가 ‘하채윤’.

남은 시간 12시간.
목숨을 건 일생일대의 협상이 시작된다!


2018년 5월 18일, 서울지방경찰청 위기협상팀 소속 경위 하채윤(손예진)은 휴가 중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의 인질극 현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일단 상황실로 들어가 환복을 하고 자신의 팀원들 중 하나인 이다빈(이주영)으로부터 상황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을 듣는다. 한국어가 안 되는 동남아시아인 30대 남성 두 명이 남성 인질 한 명, 여성 인질 한 명 총 두 명의 인질들을 잡고 헬기를 요구하는 상황을 듣는다.

 

하채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에는 하채윤의 상관인 정준구 팀장(이문식)이 강도들과 대화를 시도하려고 하지만 영어가 짧은 정준구 팀장은 어눌한 영어로 대화를 시도하려다가 실패를 하게 되고 결국 유학파라서 영어가 상대적으로 더 잘 되는 하채윤을 급하게 부르게 된 것이다. 상황실로 돌아온 정준구 팀장은 인질범과 협상가 사이의 공감대인 라폿(Rappot)이 형성이 안 된다는 이유로 특공대장에게 바로 진입할 것을 지시한다. 하지만 하채윤은 30분만 강도들과 대화할 기회를 달라고 요청하고 결국 정 팀장의 허락으로 강도들과 대화를 시도한다.


하채윤은 유학파 출신답게 유창한 영어로 강도들과 대화를 시작하고 소음으로 대화가 어렵다는 이유로 강도들이 인질들을 붙잡고 있는 집안으로 들어가는데에 성공한다. 하채윤은 바깥에 대기하고 있는 차량을 탑승하면 헬기가 있는 곳까지 갈 수 있다고 하고 자신이 결정권자가 아니기에 자신을 도와달라 한다. 결정권자에게 보여줄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하며 인질 한 명, 되도록 여성 인질을 먼저 풀어달라고 요청한다. 인질도 가족이 있다고 감정 호소를 하는 중에 하필이면 집안 거실에 있는 TV에서는 YTN 뉴스에 경찰특공대가 사태를 진압할 준비 중인 장면이 떡하니 방영되는 것을 본 인질범들은 더욱 흥분하게 된다.

 

하채윤은 특공대가 아니라 일반 경찰이라 해명하지만 이미 신뢰가 깨져버린 강도들은 당장 헬기를 양재동 집 앞에 준비하라고 소리친다. 한편, 현장 상황실에서는 특공대가 들어가지 않으면 인질들이 모두 위험하다는 특공대장의 의견에 따라 정준구 팀장이 결국 특공대의 진입을 허가한다. 이 과정에서 안혁수는 대화를 더 시도해야 한다고 하지만 묵살당한다. 하채윤은 계속 설득하려 하지만 결국 저격수의 총이 발사되고 순식간에 현장이 혼란에 빠진다. 이로 인해 남성 인질이 범인에 의해 목숨을 잃고 집 안에는 섬광탄이 터진다. 혼란한 순간 여성 인질마저 인질범에 의해 방 안으로 끌려가고 결국 살해당한다. 특공대가 진입하여 두 명의 범인들 모두 사살된 것으로 보이나 동시에 두 명의 인질들마저 목숨을 잃는 최악의 결과가 일어나게 되고 하채윤은 큰 충격에 빠지게 된다.


그로부터 며칠 후, 태국 방콕. 대한일보 소속의 이상목 기자는 자신을 미행하는 수수께끼의 사내들을 목격한 후 도망치다가 결국 붙잡힌다. 이상목 기자를 추적하고 따라온 험상궂은 사내들은 이미 이상목이 누구인지 알고 쫓아왔다는 말을 하고 이상목을 어딘가로 끌고 간다. 그리고 민태구(현빈)는 밴 앞에 서서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양재동 인질극 사건 이후의 서울지방경찰청. 정준구 팀장은 급하게 해외 출장 준비를 한다. 안혁수는 하채윤을 챙겨달라고 팀장을 꾸짖는 중 하채윤이 등장한다. 하채윤은 팀장에게 사직서를 내고 정 팀장은 저번 인질극 사건 때문에 그러느냐며 하채윤의 잘못이 아니라고 한다. 이에 하채윤은 눈 앞에서 사람들이 죽어가는 꼴을 더 이상 보기 싫다고한다. 팀장은 하채윤 덕분에 살아난 사람들을 생각하라고 하지만 하채윤은 이 직업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 것 같다며 사과한다. 하지만 정 팀장은 사직서를 받아들이지 않고 하채윤에게 돌려주며 자신이 해외 출장 갔다 온 뒤에 얘기를 마저 하자고 하고 자리를 뜬다.

 

영화 협상 정보

현빈과 손예진의 비주얼 케미는 좋다는 평가와 왜 멜로 영화가 아닌 협상에서 만났냐며 안타깝다는 평가가 동시에 나오며 호불호가 갈리고 있습니다. 또한 극중 손예진의 역할 '하채윤'에 대한 비판이 거셌습니다. 공식 시놉시스에 의하면 하채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냉철함을 잃지 않는 최고의 협상가'인데 실제로 공개된 하채윤은 오히려 인질범 민태구에게 끌려다니고 감정적으로 크게 동요하는 등 냉철한 협상가와는 다소 거리가 멀었습니다.


시놉시스 대로라면 하채윤은 항상 냉철함을 유지하는, 그래서 냉혈한처럼 보일 수도 있는 협상가여야 했는데 이런 점이 부각되지 않았다는 것이죠. 때문에 하채윤은 협상가의 기본 자질이 전혀 없으며 오히려 러닝타임 내내 민태구에게 쩔쩔매며 감정적인 구걸만 하는 한심하고 답답한 모습만 보여줍니다. 재미있는 건 영화 본편에서도 민태구가 하채윤에게 "하 경위는 협상가로는 꽝인 모습을 보였었죠. 가슴이 너무 뜨거워. 그리고 거짓말 하면 얼굴이랑 말투에 다 드러나."라고 했다는 것. 민태구가 하채윤을 보는 것처럼 영화 밖의 관객들도 그녀를 그런 사람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 아이러니합니. 그래서 일부 관객은 이 영화의 제목은 협상이 아니라 호소, 구걸, 애원, 협박이라는 단어가 더 어울려보인다고 평하기도 했습니다. 


영화 협상은개봉 7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월 19일에 함께 개봉한 3편의 국내 영화 중 현재 스코어는 제일 낮다. 안시성이 완벽히 흥행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명당에게도 밀려 초반부터 3등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거기다 생각도 못한 더 넌까지 합세해서 상황은 더 안좋아졌습니다. 하지만 개봉 10일차에는 명당과 2등과 3등을 놓고 예매율을 엎치락 뒤치락 하는 모습을 보이며 뒷심을 발휘 하고 있습니다.

1주차에는 더넌에게 밀려 4위까지 예매율이 떨어졌지만, 2주차에는 명당을 제치며 예매율 2위로 올라섰습니다. 결국은 195만명이 들어와서 흥행에 실패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손익분기점은 물론, 200만도 못 넘고 실패. 하지만 IPTV시장이나 해외수익을 합치면 간신히 손익분기점을 맞춘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영화 협상의 줄거리,결말 그리고 손익분기점과 관객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 이시간에도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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