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곡성의 모든것! (결말,줄거리,해석,스토리)
본문 바로가기
Hot issue

영화 곡성의 모든것! (결말,줄거리,해석,스토리)

by NAM BLOG 2020. 12. 18.

영화 곡성의 모든것! (결말,줄거리,해석,스토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곡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영화 정보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감독
나홍진
각본
나홍진
출연
곽도원, 황정민, 쿠니무라 준, 천우희, 김환희 등.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오컬트, 코미디
제작사
폭스 인터내셔널 프러덕션 코리아, 사이드미러
배급사
대한민국 20세기 폭스 코리아
미국 Well Go USA
일본  The Klockworx


제작비
100억원


촬영 기간
2014년 8월 31일 ~ 2015년 2월 28일


개봉일
대한민국 2016년 5월 12일
상영 시간
156분
총 관객수
대한민국 국기 6,879,989명


영화 곡성은 영화 추격자, 황해를 연출한 영화감독 나홍진이 6년 만에 내놓은 작품입니다.

나홍진 감독의 황해를 함께 한 곽도원은 주인공인 경찰 '종구' 역을 맡았으며, 황정민이 무속인 '일광' 역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한공주》로 극찬받으며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천우희가 '무명' 역을 맡았습니다.

줄거리는 어느 시골의 작은 마을에서 벌어진 기이한 사건들과 거기에 휘말린 딸을 지키려 애쓰는 종구가 의심스러운 일본인 외지인,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자 무명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내용입니다. 외지인 역할에 일본의 중견배우 쿠니무라 준이 캐스팅 되었습니다.

단순히 무섭고 끔찍한 공포물, 또는 범인을 쫓고 사건을 해결하는 전형적인 스릴러 수사물이 아니라 악마나 저주, 귀신 따위를 다룬 《엑소시스트》류 오컬트물입니다.

영화 곡성 줄거리


절대 현혹되지 마라

낯선 외지인이 나타난 후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사건들로 마을이 발칵 뒤집힌다. 경찰은 집단 야생 버섯 중독으로 잠정적 결론을 내리지만 모든 사건의 원인이 그 외지인 때문이라는 소문과 의심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간다.

경찰 ‘종구’(곽도원 扮)는 현장을 목격했다는 여인 ‘무명’(천우희 扮)을 만나면서 외지인에 대한 소문을 확신하기 시작한다.
딸 ‘효진’이 피해자들과 비슷한 증상으로 아파오기 시작하자 다급해진 ‘종구’. 외지인을 찾아 난동을 부리고, 무속인 ‘일광’(황정민 扮)을 불러 들이는데...

영화 곡성 정보

 

일반 관객에게는 장르적 특성이나 결말 등으로 인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작품. 오락 영화보다는 예술 영화에 가깝다고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일반 관객들이 보기엔 재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최근 한국 영화 중 가장 최고점 수준의 평점 때문에 관객들은 나름대로 엄청난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가장 인기가 많은 이동진 평론가의 만점 덕분에 그 기대감은 더 커진 상황이었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좋게 보든 나쁘게 보든 '이게 왜 15세 관람가냐?'라는 관객반응이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한국 기준인 것이 함정 나 감독은 15세 등급에 맞춰 수위를 조절하긴 했지만 막상 15세로 덜컥 심의를 내어주니 조금 놀랐다고 합니다.

영화 자체는 크게 잔인하지 않으나 몇몇 혐오스러운 장면들이 등장합니다. 다만 2000년대 초반 영화들과 비교하면 그리 수위가 높지 않기 때문에 언플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다수 존재합니다.

호불호가 크게 나뉘어져 있는 이유로는 은유와 상징적인 요소들이 많고 국내 관객에게 익숙치 않은 오컬트적 소재와 감독의 모호한 연출을 들 수 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적용된다고 볼 수도 있으나, 알고 봐도 개연성이나 스토리 측면에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크게 갈립니다.

제작 영상에서 감독은 황정민의 굿 연기에 대해서 '연기해서 할 수 있었겠는가'라는 멘트를 달았는데, 황정민은 그러한 걱정에도 불구하고 최근 다소 정형화된 캐릭터를 연기하는 그의 연기 스펙트럼을 아쉬워하던 팬들에게 좋은 선물 같은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곽도원도 과거 작품에서 보여주던 엘리트 면모와 야만적 폭력성이 공존하는 악역 연기와 전혀 다른 "사람다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고, 등장 장면은 적지만 나올 때마다 스토리 내내 묵직한 존재감을 드리우는 천우희도 대단했죠.

 

그외에도 다소 낯설 수도 있는 두 배우가 상영시간 내내 관객들에게 무시무시한 에너지를 내뿜는데, 일본 배우 쿠니무라 준과 주인공 종구의 딸 역할을 맡은 김환희가 바로 그 두 사람이죠.

 

사실 어떤 면에서 종구와 일광 같은 인물보다 더 중요한 캐릭터들인 데다, 극단성과 모호함을 행동 하나하나에 같이 담아내야 하는 어려움을 극복한 걸 안다면 연기 내용에 못지않게 소름끼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추격자》로 영화계에 확실히 이름을 알린 나홍진이 새로 메가폰을 잡은 작품인 데다가, 2016년 영화계에서 주목도가 높은 천우희, 곽도원이 출연함과 동시에 엄청난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황정민이 출연하고 평론가 평점이 높은 것 등이 입소문을 탔는지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습니다.

개봉 5일 만인 5월 15일까지 230만 명의 관객 돌파, 주말 관객수 180만 명 등 비수기에 이례적인 흥행을 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호불호가 극도로 갈림에도 불구하고, '직접 내 눈으로 확인하겠다'는 관객들의 호기심이 흥행 포인트인 듯 합니다.


총제작비가 100억 정도이기 때문에 300만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습니다. 5월 23일에 450만을 돌파했으며 5월 24일 480만을 돌파하면서 《주토피아》를 넘어 2016년 흥행 3위에 올랐습니다.

5월 25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495만 관객을 동원하고 매출액도 400억 원을 넘겼으며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드롭율 0%를 기록하기도 했다! 5월 26일에 5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조만간에 나홍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추격자》의 기록도 깰 예정입니다. 5월 27일까지 517만 관객을 동원하며 기록을 깨고 나홍진 감독의 필모 중에서 최고의 흥행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5월 29일까지 568만 관객을 기록하며 600만 관객 돌파도 문제없어 보입니다.  6월 3일, 개봉한지 24일 만에 전국 6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지금까지 영화 곡성의 결말,줄거리 그리고 영화 해석,스토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 이시간에도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