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뺑반의 줄거리 (결말,출연진,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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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뺑반의 줄거리 (결말,출연진,뜻)

by NAM BLOG 2021. 12. 1.

영화 뺑반의 줄거리 (결말,출연진,뜻)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뺑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영화 뺑반의 영화 정보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장르
범죄물, 액션
감독
한준희
각본
한준희, 김경찬
원안
김경찬
각색
한준희
제작
이정은, 이민수
출연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염정아, 전혜진, 손석구, 김기범 등
촬영
김태경
조명
홍승철
미술
장근영
음악
장영규
편집
박민선
촬영 기간
2018년 3월 11일 ~ 2018년 8월 11일
제작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쇼박스
배급사
쇼박스
개봉일
2019년 1월 30일
화면비
상영 시간
133분
제작비
124억원
대한민국 총 관객 수
1,826,714명 (최종)
월드 박스오피스
$13,489,165 (최종 기준)

영화 뺑반은 2019년 1월 30일에 개봉한 한국 영화입니다.

영화 뺑반의 줄거리


Hit and Run 상황 발생,
순마 출동합니다!

경찰 내 최고 엘리트 조직 내사과 소속 경위 ‘은시연’(공효진).
조직에서 유일하게 믿고 따르는 ‘윤과장’(염정아)과 함께
F1 레이서 출신의 사업가 ‘정재철’(조정석)을 잡기 위해 수사망을 조여가던 시연은
무리한 강압 수사를 벌였다는 오명을 쓰고 뺑소니 전담반으로 좌천된다.

알고 보면 경찰대 수석 출신, 만삭의 리더 ‘우계장’(전혜진)과
차에 대한 천부적 감각을 지닌 에이스 순경 ‘서민재’(류준열).
팀원은 고작 단 두 명, 매뉴얼도 인력도 시간도 없지만 뺑소니 잡는 실력만큼은 최고인 ‘뺑반’.
계속해서 재철을 예의주시하던 시연은 뺑반이 수사 중인 미해결 뺑소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재철임을 알게 된다.

뺑소니 친 놈은 끝까지 쫓는 뺑반 에이스 민재와
온갖 비리를 일삼는 재철을 잡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시연.
하나의 목표를 향해 힘을 합친 그들의 팀플레이가 시작되는 가운데
방법을 가리지 않고 수사망을 빠져 나가려는 통제불능 스피드광 재철의 반격 역시 점점 과감해지는데…!

뺑소니 전담반 vs 통제불능 스피드광
2019년 새해 포문을 통쾌하게 열 ‘뺑반’이 온다!


/

뉴스에서 정재철이 저수지에 밀어넣은 차에서 시신이 발견되어 유죄 판결이 났음이 알려지고 기태호는 TV에 자기 활약 나오는 걸 보고 있냐며 은시연에게 카톡으로 자랑한다. 은시연이 향한 곳에서는 서민재가 시골 할머니들을 상대로 뺑소니 사건을 수사하고 있었다. 둘이 재회하며 은시연은 승진 후 특별수사팀으로, 우선영은 서장으로 승진했으나 서민재가 상을 받고 승진해도 모자랄 판에 좌천되었음이 알려지고 서민재는 전에 말했듯 승진에 관심 없다며 웃는다. 그리고 은시연은 전 청장이 뺑소니 사고로 코마 상태이고, 어떤 증거도 남기지 않는 실력이었다고 의심쩍은 미소와 말투로 말한다. 이어 서민재에게 너만 해 줄 수 있는 일이 있다며, 서류 봉투를 건네고 서민재는 씩 웃으며 언제부터 합류하면 될 것인지를 물으며 영화가 끝난다.

쿠키 영상에서는 옥살이 중인 정재철이 면회실에서 햄버거를 먹으며 양팔에 문신이 가득한 한 여자 죄수를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정재철은 여자 죄수에게 "누가 그러던데? 서민재보다 빨랐다고."라 하고 여자 죄수는 서민재의 과거 문신과 동일한 문신을 보여주며 "누가 그랬어요?"며 얼굴을 드러내며 이어 "원하는 게 뭐야?"라며 후속작을 암시하면서 끝난다.

영화 뺑반의 등장인물(출연진)


은시연 (공효진)
서민재 (류준열)
정재철 (조정석)
윤지현 (염정아)
우선영 (전혜진)
기태호 (손석구)
한동수 (김기범)
서정채 (이성민)
여정 (박예영)
가르마 (이학주)
최경준 (박형수)
생머리 (김고은)
정재철 여비서 (임선우)
배 형사 (배유람)

영화 뺑반에 출연한 차량


-토요타 86 전기형 모델
서민재가 후반부에서 버스터를 추격할 때 서킷 차고에 꺼내서 모는 스포츠카로 나오며 색상은 흰색으로 검은색 투톤이 적용된 후드, 루프, 트렁크 그리고 빨간 색상의 휠과 윙 스포일러로 튜닝되어 있습니다. 이니셜D의 후지와라 타쿠미의 AE86이 생각나는 컬러입니다. 후반부에 은시연이 쏜 총 때문에 버스터의 타이어가 파열되어서 테이크다운을 걸어서 같이 대교에서 서킷으로 추락해서 중파됩니다. 전복사고였으나 A, B, C필러 파손은 없어보입니다. 여담으로 과거 재철이 패독에서 무작정 버스터를 끌고나가는 장면에서 86이 정비받고 있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닷지 챌린저
악역인 재철이 모는 첫 번째 차량이며 검은색. 실제 챌린저와 다르게 외관 일부가 변경되어있습니다. 설정상 재철의 회사 JC모터스에서 만든 컨셉트카. 이름은 버스터입니다. 그리고 뺑소니 사건의 중요 포인트인 차량입니다. 후반부에 경찰의 추격에 이차로 도망가다가 은시연이 쏜 총에 맞은 타이어가 높은속도를 견디지 못하여 파열되면서 서민재가 테이크다운을 걸어버리는 바람에 서민재의 86과 같이 대교에서 서킷으로 추락해 완전 대파다. A, B, C필러까지 완전히 찌그러졌습니다.

-BMW M3(E46)
재철이 모는 두 번째 차량이며 빨간색입니다. 경주 차량으로 사용되는 차량. 기태호와 레이스를 하다가 도난당한 버스터를 추격하던 도중 구급차를 들이받아 차가 박살난다. 그리고 구급차는 불탑니다.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지나가던 커플의 차량과 재철의 차량으로 나옵니다. 마찬가지로 빨간색이며 재철이 도중에 커플 앞에서 골프채로 자신의 차량을 부수는 위엄을 보여줍니다. 정확하게는 앞유리와 사이드 미러를 박살냈습니다. 서킷에 도착 후에 부하들에게 폐차하라고 명령합니다.

-페라리 458 이탈리아
재철이 정비소에 찾아왔을 때 몬 차로 나옵니다. 색상은 파란색이며 아마 랩핑을 한 것 같습니다. 차량이 고장났다며 정비를 원하지만, 민재는 나가라 하며 무시했습니다.

-페라리 캘리포니아 T
재철이 버스터를 타고 도주하다가 다리 아래로 추락했을때 박살난 버스터를 버리고 패독으로 가서 캘리포니아를 타고 도주하려 합니다.

-혼다 S2000
공도 레이싱 장면에서 맥라렌 570S와 경주하는 모습으로 잠시 나옵니다. 작중 유일하게 등장하는 1990년대 JDM차량.

-맥라렌 570S
공도 레이싱 장면에서 혼다 S2000과 경주하는 모습으로 잠시 나옵니다.

-포르쉐 718 박스터
공도 레이싱 장면에서 주차된 차량으로 조그만하게 나옵니다.


-포드 F-150
공도 레이싱 장면에서 주차된 차량으로 조그만하게 나옵니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공도 레이싱 장면에서 주차된 차량으로 조그만하게 나옵니다.

-현대 제네시스 쿠페 전기형
내사과에서 지원해준 차량으로 조력자인 기태호가 수사를 위해 경주에서 몹니다. 경주용으로 개조한 1인승이다 기종은 파란색상의 전기형 모델. M3와 경기를 하던 도중 앞에서 유턴해서 돌아오던 M3를 보고 깜짝놀라서 피하려다가 전복사고를 일으킵니다. 기태호의 제네시스 쿠페에는 롤케이지도 있었고 기태호가 헬멧을 쓰고 있어서 크게 다치진 않았습니다.

-현대 아반떼 스포츠
기태호가 제네시스 쿠페를 타고 레이싱 현장 입구를 들어갈 때 앞에 있던 노란색 차량.

-험머 H2
공도 레이싱 장소에 지붕을 디제잉으로 개조한 DJ전용 SUV로 나옵니다.

-포르쉐 박스터
JC 모터스 기념 파티에서 전시된 차로 나옵니다.

-BMW 4시리즈 컨버터블
JC 모터스 기념 파티에서 전시된 차로 나옵니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파이더
JC 모터스 기념 파티에서 전시된 슈퍼카로 나옵니다.

-아우디 R8 스파이더
JC 모터스 기념 파티에서 전시된 슈퍼카로 나옵니다.

-BMW i8
JC 모터스 기념 파티에서 전시된 차량으로 나옵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재철의 경호원들이 타는 차량으로 나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M클래스
재철의 경호원들이 타는 차량으로 나옵니다.

-현대 그랜저 TG
경찰청장 수하의 차량으로 나옵니다.

-현대 아반떼 (MD) 경찰차
초반에 수산트럭을 추격할 때, 마지막에 버스터를 추격할때 등장합니다.

-현대 쏘나타(NF, YF) 경찰차
초반에 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수산트럭을 추격할 때, 마지막에 버스터를 추격할 때 등장합니다. 초반에 수산트럭이 충돌을 하면서 차량이 많이 파손되었습니다. 이후 버스터를 추격할때 등장합니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기태호의 차량으로 등장하나 은시연이 빌려갑니다.

-현대 아반떼 AD
은시연이 저수지에서 서민재를 만날 때 사용한 차량. 넘버가 '하'인걸 보니 렌트카로 추정됩니다.

-기아 봉고 구급차
재철이 M3를 타고 버스터를 추격하다가 골목에서 사고낸 차로 등장.


그외에 파손된 민간인 차량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우 마티즈 2008년식
현대 아반떼 XD
현대 쏘나타 택시(NF)
현대 베르나[9]
삼성 SM520
기아 오피러스
현대 쏘나타(YF)
대우 매그너스
기아 옵티마
현대 에쿠스

영화 뺑반의 평가


평론가들과 관객 모두에게 완성도와 연출, 기본적인 구성 모두 처참한 망작이라는 혹평세례를 받았습니다. 평단과 대중 모두가 손꼽는 영화의 기본적인 주요 문제점중 하나는 , 레이싱 액션 영화라면서 카 체이싱이 매우 형편없다는 것입니다. 카 액션 씬이 그냥 고속 주행이 전부입니다. 그 이외에는 후진하면서 핸들을 확 틀어서 180도 스핀을 한다든가, 차량 충돌 씬이 고작입니다. 드리프트는 안 하고 그냥 고속으로 직진 질주하는 느낌뿐입니다. 상술되었듯 이동진도 대놓고 깠습니다. 영화에 쓰인 차들이 아깝다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또한 스토리와 개연성마저 완전히 날려 버렸다. 물론 오락 영화이니만큼 개연성이 그렇게 촘촘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할 수도 있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일반 관객들에게까지 영화에 몰입을 방해할 정도로 구멍이 산재해 있다는 건 심각한 문제. 극 초반에는 자살 시도까지 불사하며 입을 열지 않던 중요 증인에게 정보를 얻어내겠답시고 류준열이 심문실에서 '교도소에서는 사람들이 밤마다 후회하며 운다'며 감성팔이를 시전하는데, 황당하게도 그 증인은 여기에 넘어가 술술 진실을 털어놓기 시작합니다. 또한 조정석이 자신과 미국에 같이 있던 정계 거물들의 자녀들을 모아놓고 머리에 드릴까지 뚫으려 하며 막 대해도 다들 꼼짝도 못 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영화 캐릭터들도 문제가 많은데, 주인공들 대다수는 허세와 중2병으로 가득찬 무능하기 짝이없는 캐릭터들이며 특히 공효진은 대본상 설정만 유능한 경찰이지 영화에서는 총도 제대로 못 쏘는 무능한 모습만 보입니다. 대사는 합리적이고 정의감 넘치며 원칙주의자인 것처럼 배치되어 있으면서, 정작 하는 일은 사건 담당 검사와의 연인관계를 이용한 불법도청 및 불법 잠입수사에, 상부 허가는 물론 검찰 측 수사지휘도 개무시한 채 마구 밀어붙이는 실패 확률이 훨씬 높은 작전들입니다. 염정아도 허접한 각본과 연출로 카리스마가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전혜진은 한국 영화에서 보기 드문 임산부 경찰을 연기했으나, 경찰로서 하면 안 되는 짓만 일삼는 모습을 보이면서 그 유니크한 설정도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그렇다고 서민재를 포함한 남주인공 및 남자 캐릭터들이 잘 구축되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의미 없는 설정들의 난무와 뻔한 신파와 클리셰로 매력을 전혀 느낄 수가 없습니다.


이런 처참한 평과 함께 개봉 전과 개봉 당시에 했던 자만심 가득한 감독의 인터뷰는 영화 커뮤니티에서 비웃음거리가 되어 돌아다니기도 했습니다. 이를테면 드니 빌뇌브의 프리즈너스를 예로 들면서 “건조하면서도 인물의 온도가 뜨겁게 달아오르는 정서적인 액션”이라고 한다거나 에드가 라이트의 베이비 드라이버를 예로 들며 "클래식하고 사실적인 카체이싱에 가깝습니다. 갑자기 비행기에서 차를 떨어트리거나 하진 않습니다. 한국의 도로에서 가능할 법한 상황들을 그렸고,컷을 잘게 쪼개 속도감을 높이는 대신 롱테이크로 전체적인 동선과 움직임을 보여주는 데 공을 들였다."는 둥 근거없는 허세섞인 발언들을 남발하자 자의식 과잉이라며 까였습니다.

일단 대한민국에서는 범죄 경력이 있거나 주인공처럼 문신이 있는 사람은 경찰에 합격할 수가 없습니다. 경찰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도 없이 영화를 만든 것.

영화 뺑반의 흥행 정보 (손익분기점)


같은 주에 개봉하는 작품은 다이노 어드벤처: 뉴 자이언트(이상 2019년 1월 28일), 맨디, 아틀란틱 림 라이징, 트라이아스기 월드: 잃어버린 세계, 트로이 그레이트 워(이상 1월 29일), 고검기담: 소명신검의 부활, 드래곤 길들이기 3, 뺑반, 이월(1월 30일), 고스트 소스 제로, 극장판 헬로카봇: 옴파로스 섬의 비밀, 대폭격, 더 캐쳐 워즈 어 스파이, 우리가족: 라멘샵(이상 1월 31일)까지 총 14편입니다.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2위로 시작되었고, 손익분기점은 400만 명입니다. 헌데 말모이도 극한직업 때문에 당초 300만이라던 손익분기점을 어떻게 하향조정하고 겨우 넘겼다고 한숨 돌리는 상황인데, 뺑반이 선전할 가능성 역시 매우 낮아보인다. 결국 2월 11일에 드래곤 길들이기 3에게 3위 자리를 내줬으며 결국 14일에 대량으로 개봉하는 영화들에 밀려 순위 10위 일관객수 5,000대로 추락하면서 완전히 망해 버렸습니다.

결국 손익분기점인 400만은 커녕 200만도 달성하지 못한 채 VOD 시장으로 직행하였습니다.

영화 뺑반의 여담


기본적인 시나리오는 뺑소니 전담 수사반의 임무라고 못박혀졌고, 레이싱 분야에 많은 배분을 할 것이라고 공연한 만큼, 다양한 차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특히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F3 경주차.

다만 레이싱계에 영 좋지 않을 결과도 있는 게, 안 그래도 레이싱 즉 모터스포츠가 시끄러운 폭주족들이 하는 거라고 못 박힌 한국 사회 인식에, 발표된 것과는 달리 F3는 초반에 조금 나오고 끝이며, 후엔 모든 레이싱 장면이 미친 듯이 폭주하다가 민간인들에게 피해까지 끼치는 장면이 많이 등장하며 정식적 레이싱은 거의 없는 이런 작품이어서 레이싱계에 안좋은 영향을 크게 주고 인식까지 더 나빠질 우려도 있습니다. 레이싱이라는 것이 포뮬러 레이싱만이 전부가 아니고 GT, 내구 레이스, 랠리, 양산차 원메이크 등 분야가 많기는 하나, 홍보와 대사에서 포뮬러 레이싱을 언급하더니 실제로는 냄새만 피우고 양산 개조차를 이용한, 태생적으로 불법인 잡탕 공도 레이싱만을 그려내어 실제 레이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공도 레이싱 장면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후지게 베낀 것에 불과합니다.

또한 현실에선 민간인 운전자들을 물먹이는 깡패들이나 다름없는사설 견인차 기사들이 영화에선 경찰들을 돕는 선량한 조력자들로 묘사되어, 아무리 영화라지만 굉장히 불필요하고 이상한 범죄자 미화라는 비판도 존재합니다.


조정석이 첫 악역 연기를 선보였는데, 이전과는 다른 신선한 모습이라는 의견과, 지나치게 과장된 언행에 비해 캐릭터의 실속이 없다는 등 호불호가 갈립니다. 선역, 코믹 연기에 특화된 배우가 비열하고 비뚤어진 인성을 가진 악역을 하는데, 전혀 녹아들지 못합니다. 조정석이 연기력이 부족한 배우는 아니라 연기자의 역량 부족이라보다 인물의 캐릭터와 행위의 개연성이 허술하다 보니 그러는 이유를 알 수 없는 것에 가깝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서민재(류준열)가 은시현(공효진)에게 뺑소니 수사에 재합류를 요청받으며 끝나고 쿠키 영상에서도 정재철(조정석)이 과거 서민재보다 빠르게 달렸다는 생머리(김고은)를 만나며 속편을 예고합니다. 물론 이 쿠키 영상은 관객들에겐 영화 한 편도 재밌게 못 만들면서 김칫국부터 마신다며 비웃음만 잔뜩 샀고, 흥행도 보기 좋게 실패해 속편 제작 가능성도 굉장히 불투명해졌습니다.

영화 개봉전 영화 캐릭터 포스터가 《앤트맨과 와스프》와 상당히 유사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다만 이미 비슷한 레이아웃을 가진 영화 포스터들이 많기 때문에 표절이라 보기에는 어렵다는 의견도 제시된 바 있습니다.

극 중 공도 레이스 현장에서 은시연이 버스터를 훔치기 전에 트럭에 설치된 바에서 맥주로 추측되는 유리병을 들어 그 속 내용물을 한모금 마시는 장면이 나오는데 만약 맥주가 맞다면 이후 버스터를 타고 도망갈때 음주운전을 한 것이라 논란이 될 수 있었습니다.

2019년 10월 15일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 대한민국 대 북한 경기 중계가 불발되며 이 영화가 긴급편성되었습니다.

 

영화 뺑반의 뜻은 뺑소니 전담반이라고해서, 뺑반입니다.

지금까지 영화 뺑반의 줄거리,결말 그리고 출연진,뜻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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