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가씨의 줄거리 (결말,ost,원작)
본문 바로가기
Hot issue

영화 아가씨의 줄거리 (결말,ost,원작)

by NAM BLOG 2021. 8. 26.

영화 아가씨의 줄거리 (결말,ost,원작)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아가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아가씨 영화 정보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감독
박찬욱
각본
정서경, 박찬욱
원작
세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
제작
임승용, 윤석찬, 김종대, 정원조
기획
박찬욱
촬영
정정훈
조명
배일혁
편집
김상범, 김재범
동시녹음
정군
음향
김석원
미술
류성희
음악
조영욱
출연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 김해숙, 문소리 등
장르
퀴어, 스릴러, 드라마
제작사
㈜모호필름, ㈜용필름
배급사
대한민국  CJ엔터테인먼트
아마존 스튜디오, 매그놀리아 픽처스


개봉일
festivaldecannes 2016년 5월 14일
대한민국 2016년 6월 1일
뉴질랜드 2016년 6월 15일
대만  2016년 6월 24일
프랑스 2016년 10월 5일
미국 2016년 10월 21일
일본 2017년 3월 3일
영국 2017년 4월 14일
제작 기간
2015년 6월 15일 ~ 2015년 10월 31일
상영 시간
144분(극장판), 168분(확장판)
총 관객수
대한민국 국기 4,288,750명(극장판), 12,112명(확장판)

영화 아가씨는 2016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감독은 박찬욱 감독입니다..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고용돼 아가씨의 하녀로 들어간 소녀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위에 포스터를 보면 네 등장인물의 캐릭터와 관계가 그대로 나와 있습니다. 장갑을 끼고 있는 상류층(=히데코, 이모부), 장갑을 끼지 않은 하류층(=숙희, 백작), 히데코와 숙희를 억압하듯 머리를 잡고 있는 이모부와 백작, 유일하게 서로의 손을 맞잡고 있는 히데코와 숙희.

영화 아가씨 줄거리


가짜한테 마음을 빼앗겼다.

어릴 적 부모를 잃고 후견인 이모부(조진웅)의 엄격한 보호 아래 살아가는 귀족 아가씨(김민희). 그녀에게 백작이 추천한 새로운 하녀가 찾아온다. 매일 이모부의 서재에서 책을 읽는 것이 일상의 전부인 외로운 아가씨는 순박해 보이는 하녀에게 조금씩 의지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하녀의 정체는 유명한 여도둑의 딸로, 장물아비 손에서 자란 소매치기 고아 소녀 숙희(김태리).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될 아가씨를 유혹하여 돈을 가로채겠다는 사기꾼 백작(하정우)의 제안을 받고 아가씨가 백작을 사랑하게 만들기 위해 하녀가 된 것.

드디어 백작이 등장하고, 백작과 숙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아가씨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하는데…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매혹적인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영화 아가씨 정보 (원작 정보 등)


박찬욱 감독의 10번째 장편 영화. 제작은 모호필름과 용필름의 공동제작이며, 배급은 CJ엔터테인먼트가 맡았습니다. 한국에서 2016년 6월 1일에 개봉했다. 미국 배급은 아마존 스튜디오와 매그놀리아 픽처스가 담당합니다.

세라 워터스의 역사 스릴러 소설인 《핑거스미스》가 원작이며, 시대를 일제강점기로 각색했습니다. 김민희, 김태리[9], 하정우, 조진웅이 주연을 맡습니다. 그 외에 조연으로 김해숙과 문소리도 합류했습니다. 일본에서 일부 로케이션 촬영을 했으며, 제작비가 무려 약 150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과 비교적 긴 상영시간이 예상되는데, 150억 원의 제작비를 국내에서만 회수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CJ에서는 《설국열차》처럼 116개국에 선판매하여 손익분기점을 최대한 낮춘 것으로 추정됩니다. 감독 본인이 생각보다 낮은 300만 정도가 손익분기점이라고 얘기했고, 429만으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2016년, 한국 영화로서는 4년 만에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었습니다. 아쉽게도 경쟁부문에선 수상하지 못했고, 류성희 미술감독이 벌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벌칸상은 미술, 음향, 촬영 등의 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기술적 성취를 보여준 작품의 아티스트에게 수상하는 상입니다. 기존에 존재하던 기술 대상 대신 2003년에 제정된 상인데 미술 부문 스탭이 받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 전까지는 음향 및 촬영 부문에서만 받아왔던 것. 의미있는 수상이나 국내에서는 단신 처리되었습니다.


주연 캐스팅 당시 강도 높은 노출 연기를 해야 하며 수위는 타협 불가라는 조건을 내걸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씨네21 1000호 기념 표지 모델로 박찬욱 감독과 주연 3인방이 선정되었는데, 촬영 전 박찬욱 감독이 이 영화를 어떻게 감독할지에 대한 대략적인 방향에 대해 인터뷰하기도 하였습니다. 원작자인 세라 워터스를 《스토커》 영국 프리미어에 초대해 만났습니다. 영상화에 대해 딱히 코멘트는 없었지만 이후 원작 소설과 내용이 다른 대본을 받아보고는 맘에 들어했으며, 덧붙여 "원작(based on)이라기 보단 영감을 받았다(inspired by)라는 표현이 낫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원작과 많이 달라진 부분이 신경쓰였던 듯 합니다. 다만, 박찬욱 감독이 인터뷰에서 "초반 부분만 원작을 따라가고, 중반부터는 다른 이야기로 전개한다"고 하면서 원작 팬들의 원작 파괴 우려도 있었습니다. 감독의 전작 중 원작에서 설정만 빌려온 작품과 달리, 전체적인 큰 스토리는 원작을 많이 따라갑니다. 1, 2, 3부 중 1부는 원작과 거의 같으나, 2부부터는 스토리가 상당히 다르다.


제목을 '아가씨'라고 지은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감독은 시나리오북에서 '처음 불러봤을 때 말이다. 그 순간 나는 그것으로 제목을 삼자고 외쳤다. 아저씨들이 앞장서 오염시킨 그 명사에 본래의 아름다움을 돌려주리라'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단순한 인칭대명사 중 하나인 아가씨란 단어에 성적 대상화가 들어가며 '술집 아가씨' 등의 은어로 쓰이거나 성적 시선이 담긴 단어로 쓰이게 되는 현실에 대해 비꼰 듯합니다. 실제로 이 영화 개봉 전 '아가씨'를 구글링한 결과는 다음과 같으나, 개봉 이후로는 구글링해도 거의 이 영화 관련 검색결과만 최상단에 뜹니다.

영화 아가씨 흥행 정보


칸 영화제 출품 이후 176개국에 선판매되는 실적을 올렸습니다. 상대적으로 높은 손익분기점을 어느정도 메꿀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 선판매가 잘 돼서 그런지 국내에서의 손익분기점은 관객 300만대 수준이라고 합니다.

배급사의 스크린 몰아주기와 박찬욱 감독의 이름값도 한 몫 했겠지만, 개봉일에만 1,013개의 스크린에서 4,698번 상영해 전국 28만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역대 청불영화 오프닝 중 3위이며, 휴일에 개봉한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를 제외하면 2위. 그리고 박찬욱 감독의 영화 중엔 최고 수입의 오프닝이었습니다. 앞으로 현충일 연휴까지 고려해보면 국내 흥행은 청신호가 켜진 셈입니다.

6월 6일까지 전국 관객 221만 5,741명을 동원하였습니다. 개봉 6일만에 200만명 돌파는 지금까지의 국내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12일에는 전국 300만 관객을 넘어섰습니다.

그러나 6월 21일에 여주인공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불륜설이 보도되는 바람에 흥행에 악영향이 끼칠 전망입니다. 포탈 사이트에서도 네티즌들에 의한 별점 테러가 가해지고 있습니다.

근데 DC인사이드의 아가씨 마이너 갤러리에 가보면, 스캔들 보도 이후로 오히려 관객들이 많이 늘었다는 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왔습니다.<아가씨>의 주연 배우 스캔들이 화제가 되니까 덩달이 영화가 화제가 되어서 관객들이 몰리는 기현상이 벌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가씨 마이너 갤러리에 상주하는 갤러들은 "히데코 본체의 빅 픽처 혹은 막판 스퍼트"라고 칭송 아닌 칭송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개봉 후 꽤 시간이 지나서 이미 내려갈 타이밍이었습니다.


마침내 6월 25일자로 4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박찬욱 감독의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 최고 스코어로, 공동경비구역 JSA에 이어 박찬욱 작품 중 관객수 2위에 해당합니다. 또한 국내에서 청불 등급+동성애 소재로 이 정도 스코어가 나온 것은 기념비적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최종 국내 흥행 기록은 4,287,839명.

의외로 북미에서 조용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6년 9월에 개봉 때 4개관에서 시작해 개봉 4주 후 123개로 상영관을 늘리며, 2017년 2월 12일자로 200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감독의 전작들 중 칸 영화제 버프를 받았던 올드보이가 70만 달러, 할리우드 진출작이였던 스토커는 171만 달러로 마감했던 걸 생각하면 꽤 고무적인 성과입니다.

영국에서의 흥행 성과도 꽤나 준수한데, 2017년 4월 개봉 후 첫 주에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하더니, 최종적으로는 135만 파운드의 수입을 돌파하였습니다. 이는 2011년 <언터처블: 1%의 우정> 이후로 영국에서 그 해 개봉한 외국어 영화 중 가장 높은 흥행 기록이며, 기존 영국 박스오피스에서의 한국 영화들 가운데서도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영화 아가씨 수상내역


-국내

제37회 청룡영화상 - 여우주연상(김민희), 신인여우상(김태리), 미술상(류성희 미술감독)
제53회 백상예술대상 - 영화부문 대상(박찬욱 감독)
제16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 여자 연기자상(김민희), 여자 신인 연기자상(김태리)
제25회 부일영화상 - 신인 여자 연기상(김태리), 미술상(류성희 미술감독), 부일독자심사단상(박찬욱 감독)
제3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 촬영상(정정훈 촬영감독), 10대 영화상
제17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 신인 연기자상(김태리)
제8회 올해의 영화상 - 여우신인상(김태리), 올해의 영화인상(박찬욱 감독)
제17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 신인연기상(김태리)
제3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 음향상(김석원 음향감독)
제6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 마리끌레르 루키상(김태리)

-해외

제71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제69회 칸 영화제 - 벌칸상(류성희 미술감독)
제88회 전미 비평가 위원회 - TOP 5 외국어영화
제42회 LA 비평가 협회상 -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미술상(류성희 미술감독)
제29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각색상(정서경 작가/박찬욱 감독), 미술상(류성희 미술감독)
2016 보스턴 비평가 협회상 -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촬영상(정정훈 촬영감독)
2016 뉴욕 온라인 비평가 협회상 -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2016 보스턴 온라인 비평가 협회상 -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2016 사우스이스턴 비평가 협회상 -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2016 샌프란시스코 비평가 협회상 -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미술상(류성희 미술감독)
2016 캔자스시티 비평가 협회상 -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2016 댈러스-포트워스 비평가 협회상 -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2017 휴스턴 비평가 협회상 -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2017 노스캐롤라이나 비평가 협회상 -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2016 유타 주 비평가 협회상 -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2016 시애틀 비평가 협회상 - 미술상(류성희 미술감독), 의상상(조상경 의상감독)
2016 오스틴 비평가 협회상 -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2016 라스베이거스 비평가 협회상 -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2016 세인트루이스 비평가 협회상 -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2016 인디애나 영화 저널리스트 협회상 -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2016 피닉스 비평가 협회상 -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2016 오클라호마 비평가 협회상 -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2017 온라인 비평가 협회상 -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2016 북미 여성 비평가 협회상 -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2016 하와이 비평가 협회상 -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2016 시카고 독립영화 비평가 협회상 -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2017 미국 여성 영화 저널리스트 연합상 -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2017 도리안 어워즈(GALECA) - 올해의 외국어영화상
제14회 국제 시네필 협회상 - 미술상(류성희 미술감독)
제11회 아시안 필름 어워즈 - 여우조연상(문소리), 신인상(김태리), 미술상(류성희 미술감독), 의상상(조상경 의상감독)
제43회 새턴 어워즈 - 최우수 국제영화상
제49회 시체스 영화제 - 관객상(박찬욱 감독)
제40회 상파울루 영화제 - 관객상(박찬욱 감독)

영화 아가씨 ost


1.후지산 아래서 온 저 나무
조영욱 & THE SOUNDTRACKINGS
2.오래된 흉터와 신선한 분홍색 상처
Tim Ribchester
3.공작부인 쥬리에토
조영욱과 THE SOUNDTRACKINGS
4.내 이름은 남숙희
조영욱과 THE SOUNDTRACKINGS
5.영국 건축가가 설계한 양관
조영욱과 THE SOUNDTRACKINGS
6.이 냄새였구나 (대사)
김태리
7.아가씨는 제 아기씨
조영욱과 THE SOUNDTRACKINGS
8.매일 밤 자기 전에 다시 생각나는 액수
조영욱과 THE SOUNDTRACKINGS
9.매초롬한 미인
조영욱과 THE SOUNDTRACKINGS
10.탁월하게 아름다운 것
조영욱과 THE SOUNDTRACKINGS
11.밧줄과 콧수염
조영욱과 THE SOUNDTRACKINGS
12.여기 오는 게 아니었는데
조영욱과 THE SOUNDTRACKINGS
13.무지의 경계선
조영욱과 THE SOUNDTRACKINGS
14.가짜한테 맘을 뺏기다니
조영욱과 THE SOUNDTRACKINGS
15.아가씨는 하녀의 인형 (대사)
김태리
16.그 안에 든 달콤한 것
조영욱과 THE SOUNDTRACKINGS
17.좋기만 한 걸요
조영욱과 THE SOUNDTRACKINGS
18.결혼식
조영욱과 THE SOUNDTRACKINGS


19.아가씨 놀이 할까?
조영욱과 THE SOUNDTRACKINGS
20.여기서 일주일··· 마침내!
조영욱과 THE SOUNDTRACKINGS
21.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조영욱과 THE SOUNDTRACKINGS
22.우리 히데코 아가씨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조영욱과 THE SOUNDTRACKINGS
23.그때 난 조금 미쳐 있어서
조영욱과 THE SOUNDTRACKINGS
24.얘 왜 이럴까
조영욱과 THE SOUNDTRACKINGS
25.넌 절대로 달아날 생각 마라
조영욱과 THE SOUNDTRACKINGS
26.까막눈
조영욱과 THE SOUNDTRACKINGS
27.타고나셨나 봐요
조영욱과 THE SOUNDTRACKINGS
28.세기말의 노래
김태리
29.일만 설움 푸른 궁창 아래
조영욱과 THE SOUNDTRACKINGS
30.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대사)
김민희
31.나의 타마코, 나의 숙희
조영욱과 THE SOUNDTRACKINGS
32.불이야!
조영욱과 THE SOUNDTRACKINGS
33.흰 담배 세 개피
조영욱과 THE SOUNDTRACKINGS
34.극상의 쾌락
조영욱과 THE SOUNDTRACKINGS
35.아꼈던 책 다섯 권
조영욱과 THE SOUNDTRACKINGS
36.작은 은공 네 개 (대사)
김민희 & 김태리
37.방울의 바다
조영욱과 THE SOUNDTRACKINGS
38.임이 오는 소리
가인 & 민서

지금까지 영화 아가씨의 줄거리,결말 그리고 ost,원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다음에도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