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7년의 밤의 줄거리 (결말,소설,손익분기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7년의 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영화 7년의 밤 영화 정보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감독 / 각본
추창민
제작
안은미, 윤경환
원작
정유정의 소설 『7년의 밤』
출연
류승룡, 장동건, 송새벽, 고경표 등
장르
드라마, 스릴러
제작사
폴룩스, (주)바른손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촬영 기간
2015년 11월 19일 ~ 2016년 5월 25일
개봉일
2018년 3월 28일
상영 시간
123분
대한민국 총 관객 수
522,512명(2018년 4월 15일 기준)
영화 7년의 밤은 작가 정유정의 동명의 소설 7년의 밤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2015년 11월 19일에 촬영을 시작하여 2016년 5월 25일에 촬영을 끝마쳤으나 해를 넘기고 나서도 내부 사정으로 인하여 2년이 넘도록 개봉일을 잡지 못하고표류하다 드디어 2018년 3월 28일 개봉을 결정했습니다.
영화 7년의 밤 줄거리
우발적 사고
잘못된 선택
"그날 밤,나는 살인자가 되었다"
인적이 드문 세령마을의 댐 관리팀장으로 부임을 앞둔 '최현수'
가족이 지낼 사택을 보러 가는 날,
안개가 짙게깔린 세령마을 입구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중 갑자기 뛰어나온 여자 아이를 쳐 교통사고를 낸다.
너무 놀란 '최현수'는 한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호수에 아이를 유기한다.
죽어버린 딸
시작된 복수
"어떤 놈이 그랬는지 찾아서...똑같이 갚아줘야지"
아이의 실종으로 마을은 발칵 뒤집혀 수색 작업이 시작되고,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딸을 보자 광기 어린 분노에 사로잡힌, 마을 대지주이자 아이의 아버지'오영제'
사고가 아니라 사건이라고 판단한 그는 직접 범인을 찾기 위해 증거를 모으기 시작한다.
되돌릴 수 없는 선택,
7년 전 그날 밤,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영화 7년의 밤 결말 정보
결말이 크게 달라졌다. 영화에서는 최현수가 죽어버리자 그에게 복수를 하지 못하게 된 오영제는 최현수의 아들을 제물삼아 함께 차 사고를 가장해 자살해버리지만, 소설에서는 최현수가 자신의 사형 집행일 전 오영제의 복수를 예측하고 나름 준비하여 아들 최서원이 대처할 수 있게 도우며 추후 문하영의 도움에 의해 오영제 스스로 자신의 범죄를 발설하게 만들어 오영제는 죽음으로 도피하지 못하고 경찰에 잡혀갑니다.
사실 이 부분이 이 영화가 가장 큰 비판을 받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원작에서는 최서원이 12살 때에는 아무것도 못하고 오영제한테 당하고만 있지만, 7년이 지난 후에는 오영제를 도발하며 시간을 끌어 안승환이 결박에서 풀려나 오영제를 제압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결국 이로 인해 오영제가 경찰에 잡혀가고 그동안의 범죄가 다 드러나게 됩니다. 서원이 어렸을 때에는 무력하게 오영제에게 당하고 말았으나 7년이 지난 후 자신의 힘으로 복수에 성공하는 것 또한 원작소설의 핵심 내용입니다. 이런 내용을 다 날려먹었으니 원작의 내용을 알고 있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실망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영화 7년의 밤 손익분기점 정보
2018년 3월 28일 한국 영화 시장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습니다. 예매율은 레디 플레이어 원에 이어 2위였지만 현장 표 판매가 부진한 편이었습니다. 이에 현장 표 판매를 쓸어담은 곤지암이 1위로 치고 나오면서 7년의 밤은 3위로 내려갔습니다.
개봉 4일차인 3월 31일에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역주행에 밀려 4위로 밀려났습니다. 쭉 4위를 유지하다가 개봉 9일차인 4월 5일에 2계단 더 하락해서 6위로 내려갔습니다. 개봉한지 2주도 안된 상황에다가 누적관객 50만도 못채운 상황에서 일일 관객수 10,000명대마저 무너진 상황이었죠. 290만으로 알려져 있는 손익분기점 달성은 일찍이 물건너갔고 누적 관객수 50~60만명대에서 끝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믿고 거르는 창고 영화를 또한번 각인 시켜준 영화가 되고 말았습니다.
지금까지 영화 7년의 밤의 줄거리,결말 그리고 소설,손익분기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 이시간에도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