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열혈사제의 줄거리 (결말,등장인물,작가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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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열혈사제의 줄거리 (결말,등장인물,작가 시즌2)

by NAM BLOG 2022. 2. 8.

드라마 열혈사제의 줄거리 (결말,등장인물,작가 시즌2)

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라마 열혈사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드라마 열혈사제의 드라마 정보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방송 시간
금, 토 / 오후 10:00 ~ 11:10
방송 기간
2019년 2월 15일 ~ 2019년 4월 20일
방송 횟수
40부작 + 스페셜 1부작 + 스페셜 우리는 열혈사이다
채널
SBS
제작
삼화네트웍스
장르
코미디, 범죄, 액션
제작진
기획
SBS
연출
이명우
극본
박재범
출연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금새록, 고준 外

드라마 열혈사제는 2019년 2월 15일부터 4월 20일까지 방영된 SBS 금토 드라마. 신의 퀴즈, 굿 닥터, 김과장 등 히트작을 만든 박재범 작가가 대본을 쓰고, 펀치, 귓속말을 연출한 이명우 PD가 연출을 담당합니다.

드라마 열혈사제의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드라마 열혈사제의 줄거리


온갖 추한 죄는 버라이어티하게 다 처 짓고, 간증 한 번 하고 죄 사함 받았다며 혼자 정신승리 하고, 이를 무한반복하며 맘 편히 죄 지으려고 신을 믿는 역겨운 인간들!

예로부터 지금까지 세상에 가장 잘 먹히는 코스프레가 바로 이것이다.

사실 이런 인간들은 지 마음 편하자고 속죄하는 거다.

지한테 당한 사람들 생각은 눈곱만큼도 안 하는 파렴치한 개아기들이다.

아무리 만인에 평등한 종교라도 이젠 사람 좀 가려서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

사람 가려 받고, 혼낼 일은 혼내고, 속세의 정의와 밸런스를 맞추는 것,


이것이 현대 종교가 가져야 할 새로운 정의관이 아닐까?

이에 쌈박한 정의관을 가진 성직자를 우리의 바람대로 그려보고 싶었다.

이 성직자를 통해 종교적인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작은 부패에 대해 무감각해진 한국인들의 모럴 해저드를 보여주려 한다. 

더불어 썩어빠진 세상에 있어서 불멸의 항생제는

역시나 인간이라는 사실도!


/

썩은 세상에 너무나도 화가 나서 걸핏하면 악인들에게 엄청난 폭력을 퍼부어주고 경찰서에 자주 들락날락하는 분노조절 장애 신부 김해일.

이 날도 어김없이 분노를 아낌없이 퍼붓다가 유치장에 한 번 가는 바람에 근방 종교인들의 단합으로 감옥에 나왔지만 보다못한 주임 신부의 제안으로 서울로 올라오게 되었다.

은사인 이영준 몬시뇰 신부가 계신 그 곳에 지내면 어느정도 나아질까 싶었으나... 웬걸! 자신의 은사가 누군가의 손에 누명을 쓴 채 죽고 말았다.

이에 해일은 은사의 죽음에 관한 미스테리를 찾아나서는데....

드라마 열혈사제의 ost


Part.1
우리동네 HERO
노라조

Part.2
Breeze (feat. GREE)
펀치(punch)

Part.3
Fighter (feat. La.Q)
정동하

Part.4
Paradise (feat. GA EUN)
오담률and 가은

Part.5
JOY
Andy Platts

Part.6
VICTORY
김연지

드라마 열혈사제의 시청률 정보


SBS 미니 시리즈로는 2017년 7월의 조작 이후 근 1년 반만에 첫 방송부터 통합 10%를 돌파하며 시작했습니다. 바로 전 주까지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던 정글의 법칙 시청률을 잘 이어받은 걸로 보입니다. 거기에 회를 거듭할 수록 높아지는 시청률에 중간 광고도 120초로 늘어났습니다. 여러모로 SBS의 진정한 효자 드라마가 된 듯 합니다. 그리고 결국 귓속말, 언니는 살아있다 이후 2년 만에 20%를 돌파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화는 통합시청률도 20%를 돌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평균 시청률은 무려 16.1%로 SBS 주말드라마 중 2012년에 방영한 신사의 품격 이후로 높은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평균 시청률 기준 KBS 주말-일일드라마를 제외한, 즉 미니시리즈 기준으로 2018년~2019년 지상파+비지상파 모든 드라마 중 1위이다(19년 11월).


젊은 층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2049 시청률에서도 선전했습니다. 광고주들이 보는 중요한 수치 중 하나인 수도권 시청률도 매우 높았고, 마지막 화 기준 24.7%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 최고 시청률-평균 시청률에서도 KBS 주말-일일드라마를 제외한, 즉 미니시리즈 기준으로 2018년~2019년 지상파+비지상파 모든 드라마 중 1위이다(19년 11월).


장르가 전형적인 영웅물이다. 주인공이 자경단 노릇하고, 아픈 과거가 있고, 구담이라는 것을 봐서 아무래도 배트맨의 오마주로 보입니다. 현재 화끈한 영웅물이 별로 없기에 나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평균 시청률 기준으로 닐슨과 TNMS 간의 차이가 이례적으로 많이 나는 편입니다.


스페셜 방송이었던 우리는 열혈 사이다가 시청률 5.3%를 기록했습니다. 본래 방송시간대의 가로채널이 2%대 시청률에 머무르고 있는 걸 감안하면 열혈사제의 인기가 높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덤으로 안창환-음문석-고규필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로채널도 시청률 3.1%로 3개월만에 시청률 3%를 돌파하는데 힘을 보탰습니다.

드라마 열혈사제의 드라마 평가


SBS 첫 금토드라마임에도 첫 화부터 분당 최고 시청률 18.3%를 찍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통쾌한 '열혈사제' 최고 시청률 18.3%… 불금 집어삼켰습니다. [콕TV] 2화에서도 17.2%를 찍었다고 합니다.

우연인지 몰라도 첫 화부터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는 문제들 상당수가 등장합니다. 허술한 마약 유통 대응 문제라든지, 경찰과 깡패들이 전화하고 지내는 사이라든지, 검사가 검사장 줄 잡기 위해서 태연히 엉터리 수사를 한다든지, 전혀 말이 안 되는 성추행과 헌금 착복 주장을 무조건적으로 수용한다든지 심지어는 버닝썬 게이트까지…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시작부터 지금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액션씬에서는 오글거린다는 평가가 많지만 재미있다는 평도 많습니다. 애초에 장르가 블랙코미디이며, 작정하고 과장한다는 게 처음부터 보이기 때문에 그로 인한 비판은 크게 없습니다. 극이 진행될수록 유머코드가 먹히기 시작하면서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했습니다.

이명우 PD와 박재범 작가 두 사람의 작품 특징들이 적절하게 잘 담겨져 있습니다. 작품의 주제나 중요한 포인트 같은 것은 펀치, 귓속말 느낌이 나는 반면에, 작품의 흐름이나 분위기는 신의 퀴즈, 굿 닥터, 김과장에 가깝습니다. 중요한 이슈들을 다루는 것과 동시에 그 이슈들에 드라마가 매몰되지 않도록 적당히 분위기를 유지하며 이슈와 재미를 동시에 전해주고 있습니다.

시청률과 평가만큼이나 화제성도 뛰어났는데, 2019년 3월 4주차~4월 3주차동안 4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했습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기록한 이후 약 1년 6개월만에 나온 지상파 4주연속 화제성 1위 드라마입니다. 젊은 층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은 드라마였다는 것을 인증한 셈.

이 드라마가 끝난지 2개월이 지난 이 드라마의 ost가 미우새를 필두로한 SBS산 예능에 절찬리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드라마 열혈사제의 여담


몇몇 가톨릭 신자들은 답답했을 수도 있습니다. 나만 그런 건가?? 의상을 성직칼라, 그러니까 클러지셔츠에 집중시키고 사제들의 예복인 수단에는 팔 부분 매듭은 좋았는데 로만칼라가 티셔츠같은 느낌입니다.

운명과 분노를 끝으로 '주말 특별기획’이라는 이름 하에 방영된 토요 드라마가 폐지되고, 2019년 신설된 SBS 금토 드라마의 첫 작품입니다. 후속의 월화 드라마로 편성되었으나, 2018년 12월, 금토 드라마 편성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박재범 작가의 첫 SBS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주로 휴먼이나 가족극, 특히 김수현 작가의 작품을 대부분 제작한 삼화네트웍스의 작품 중 사실상 유일한 액션 드라마입니다.

2018 SBS 연기대상에서 최초로 티저가 공개되었으며, 주연 배우 김남길과 이하늬는 시상자로서 연기대상에 참석했습니다.

김남길은 2010년 나쁜남자 이후 9년만의 SBS 드라마 출연작이다. 또한 각각 선덕여왕, 상어 이후 이문식, 이하늬와 재회합니다.

상어에서 극 중 김남길의 아버지로 나왔던 정인기 배우도 재회, <상어>에서는 사이가 좋은 부자로 나왔는데 이 드라마에서는 김남길이 싸우는 상대인 지역 카르텔의 일원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하늬와 강석태 역의 김형묵은 2009년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에서 같이 연기한 이후 10년 만에 재회했다. 재미있는 것은 당시에도 두 사람의 배역이 일종의 갑을관계였다는 것. 이하늬는 하버드대학 법대생 '엘 우즈' 역을, 김형묵은 지도교수 '켈러핸' 역을 맡았었습니다.

박재범 작가의 전작인 신의 퀴즈 시즌2에서 각각 강경희, 민정필 역으로 출연한 윤주희, 김원해가 이 드라마에서 재회합니다.

주요 등장 인물들이 소속됐기에 자주 나오는 구담경찰서는 서울노원경찰서, 구담구청은 마찬가지로 노원구청을 촬영 장소로 쓰고 있습니다.

교황이 편지를 봉인할 때 실링왁스에 어부의 반지를 쓰지 않았습니다.

2019년 3월 2일에 열혈사제 8부 16회 단체액션신 촬영 도중 김남길이 늑골 골절로 입원해 이틀간의 촬영은 취소되었다. 이 전에도 손가락 골절, 손목 골절을 입은 적 있어 이번이 3번째 부상입니다. 부상임에도 진통제 먹어가면서 정신 몽롱한 상태로 액션씬을 대역없이 소화했으며, 끝난 뒤 회복하느라 한동안 쉬었습니다.

노라조가 OST를 불렀는데, 노라조의 조빈도 가톨릭 신자입니다.


작중 내에서 개그씬이 나올 때 테트리스 테마곡인 Bradinsky를 오카리나 버전으로 편곡한 배경음악이 나옵니다.

고공 시청률에 대한 예우로 출연진과 제작진들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포상휴가를 떠났습니다.

2019년 4월 30일 배우 음문석과 안창환이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출연하여 인터뷰했습니다.

2021년 4월 7일, 시즌2 제작에 대한 기사가 발표되었으나 SBS 측에서는 논의된 바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극중 배경인 구담성당과 같은 이름의 성당이 존재한다. 바로 경상북도 예천군 지보면에 위치한 천주교 안동교구 구담성당.

이제연과 고규필은 영화 나를 기억해 후에 1년 만에 2번째로 재회하는 작품입니다.

지금까지 드라마 열혈사제의 줄거리,결말 그리고 등장인물,작가 시즌2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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