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에어태그의 모든 것! (+가격,디자인,기능,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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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

애플 에어태그의 모든 것! (+가격,디자인,기능,스펙)

by NAM BLOG 2020. 10. 28.

애플 에어태그의 모든 것! (+가격,디자인,기능,스펙)


현대 사회에 들어서 많아진 소지품인 만큼 값비싼 제품의 분실 관련해서도 신경이 여간 신경쓰이는 거싱 아닌데요. 그에 애플에서 에어태그라는 제품을 새롭게 선보일거라고 합니다.

에어태그(AirTag)란, 분실한 물건을 찾을 수 있는 무선 기기 추적장치이다. 에어태그를 물건에 부착하거나 같이 두게 되면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게 ㄷ됩니다. 휴대폰, 지갑 등 소지품을 자주 잃어버리고, 어디다 뒀는지 깜빡하는 사람에게는 솔깃하는 제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난 10월 애플 이벤트에서 소형 위치추적기 '에어태그'가 공개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습니다. 예측은 빗나갔고 기기를 기다렸던 이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미지 한 장 공개되지 않았던 에어태그 정보가 최근 공개됐다. 애플의 공식 입장은 아니고 특허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드러났습니다.


10월 22일(현지시간) 애플이 미국 특허청(USPTO)에 출원(신청)한 에어태그 관련 특허 두 개가 공개됐습니다. 특허에서는 에어태그의 생김새와 활용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 기기에 가졌던 궁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해줍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루머를 통해 알려진 대로 에어태그는 원형 모양이다. 분실할 우려가 있는 물건에 부착해 사용하는 기기답게 크기는 작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열쇠고리 혹은 지갑에 대해 언급하고 있으며 서류가방, 노트북 등 다양한 곳에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찾는 것이 꼭 물건이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보통 아이들에게 채울 팔찌나 반려견의 의류에 붙이면 혹여 눈앞에 보이지 않아도 위치를 찾도록 도와주게 됩니다. 아이폰 11에서 선보인 초광대역통신(UWB)이 적용돼 '나의 찾기' 앱에서 정확한 위치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애플이 낸 특허에서는 자동 심장충격기나 소화기처럼 비상 상황 시 빠르게 찾을 필요가 있는 곳에도 에어태그를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정된 장소에 부착하게 되면 지속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해지고 충전 문제에서도 자유로워집니다.


정밀하게 위치 추적을 지원하는 기기이다 보니 다른 용도로도 응용이 가능합니다. 에어태그를 신체 특정 부위에 부착하면 위치 추적 기술과 가속도계를 활용해 자세를 교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더 많은 부위에 에어태그를 부착하게 되면 게임 속 아바타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애플의 에어태그는 두 개 종류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허에서도 큰 에어태그와 작은 에어태그로 구분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큰 에어태그는 카메라, 헤드폰처럼 덩치가 큰 기기에 사용되고 작은 에어태그는 지갑이나 열쇠처럼 작은 물건에 적당합니다. 크기가 클수록 배터리 용량은 더 커져 기기를 충전 빈도는 줄어들고 작동하는 시간은 길어집니다.


특허에서 설명하고 그리는 것과 같은 에어태그가 출시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애플이 생각한 여러 가지 아이디어 중 하나일 수 있다. 에어태그를 기다리는 사용자가 있다면 흥미로운 소식들을 듣고 즐거운 상상을 해본다면 좋을 것입니다. IT팁스터 러브투드림(L0vetodream)은 트위터를 통해 에어태그가 애플의 모바일 운영체제 iOS 14.3 버전과 함께 출시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에어태그의 부착방식은 크게 2가지로 고리형과 부착형이 가장 유력하며 배터리에 대해 예상한 바, 충전 방식이 아닌 주기적으로 배터리를 교체해야 하는 교체 방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확한 가격은 얼마로 책정될지는 알 수는 없지만, 타사의 유사제품과 달리 오차 범위가 짧고, 정확한 위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대략 25달러 ~ 35달러 선(약 5만 원)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애플 에어태그 가격과 디자인 그리고 기능,스펙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 이시간에도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