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가 좋은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줄거리와 결말 촬영지
바쁜 일상생활 속, 잠시 쉴틈을 제공해준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드라마 정보
2021년 12월 6일부터 2022년 1월 25일까지 〈홍천기〉의 후속으로 방영된 SBS 월화 드라마.
장르
로맨틱 코미디, 하이틴, 성장
방송 시간
월 · 화 / 오후 10:00 ~ 11:10
방송 기간
2021년 12월 6일 ~ 2022년 1월 25일
방송 횟수
16부작 + 스페셜 1부작
프리퀄 웹툰
네이버 웹툰 로고 그 해 우리는 - 초여름이 좋아!
출연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노정의 外
연출
김윤진, 이단
극본
이나은
그 해 우리는 드라마 ost
서랍 - 10CM
우리가 헤어져야 했던 이유 - 비비
티격태격 - 하성운
이별후회 - 김나영
Christmas Tree - 뷔(방탄소년단)
집 - 자넷서
Why - 자넷서
언덕나무 - 이승윤
여름비 - 샘김
아직도 좋아해 - 양요섭
행복하게 해줄게 - 장범준
Our Beloved Summer - 김경희(에이프릴 세컨드)
우리가 다시 만날 수 밖에 없는 이유 - 김경희(에이프릴 세컨드)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줄거리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10년이 흘러 카메라 앞에 강제 소환 되어 펼쳐지는 청춘 다큐를 가장한 아찔한 로맨스 드라마
다큐멘터리는 평범한 사람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공부 잘 하는 전교 1등 국연수도,
매일 잠만 자는 전교 꼴등 최웅도,
원한다면 청춘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문제는, 이 두 사람은 원하지 않았다는 것 뿐.
여기 열아홉 그 해의 여름을 강제 기록 당한 남녀가 있다.
빼도 박도 못하게 영상으로 남아
전국민 앞에서 사춘기를 보내야만 했던
두 사람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게 상극이다.
환경도, 가치관도, 목표도 다른 이 두 사람에게 공통점은 단 하나.
그 해, 첫사랑에 속절없이 젖어 들었다는 것.
그리고 이 이야기는 10년이 흐른 지금, 다시 시작된다.
순수함과 풋풋함은 멀리 던져 두고 더 치열해지고, 더 악랄해진,
두 사람이 다시 만나 또 한 번의 시절을 기록한다.
말하자면 휴먼 청춘 재회 그리고 애증의 다큐멘터리랄까.
그 해 보다 좀 더 유치하고, 좀 더 찐득하게.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도 기록이 되면 이야기가 된다.
서로 너무나 다른 것 같은 다큐와 드라마도
결국은 우리들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처럼,
그 해 두 사람은, 우리는, 우리들은,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을까.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등장인물(인물관계도)
그 해 우리는 드라마 평가
첫사랑 로맨스라는 점과 남녀 주인공의 애착의 상처에서 시작된 서사가, 비슷한 경험을 공유한 남자 시청자들의 공감도 끌어낸 듯하다.
2030세대의 감성을 자극한 힐링 드라마로, 요즘 TV 시청률이 의미가 없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드라마이기도 하다. 이 드라마의 주요 시청자들의 연령대인 2030세대 사람들은 TV의 주 이용자들이 아니기도 하며, 1인 가구와 TV 대신 넷플릭스 이용자들이 월등히 많은 것이 그 원인이다. 따라서 TV 시청률은 5%대에 그쳤지만 체감 시청률은 그보다 훨씬 높다.
이 드라마는 사춘기 시절의 풋풋했던 사랑 이야기를 떠올리게 한다. 19살에 사랑했지만 5년을 만나다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만 했던 연인을 5년이 지난 후 다시 만나 다시금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드라마의 포인트. 극중 메인 인물인 최우식, 김다미의 압도적인 연기력과 김성철, 노정의는 물론이고, 주인공 주변인 역을 맡아 생활연기를 펼치는 조연들의 열연이 돋보인다. 이 드라마의 특징은 특별함보다 현실성이 돋보이는데, 배우들의 감정력 표현이 시청자의 감정을 이끌어내면서 배우들의 연기가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드라마 그 해 우리는 흥행 정보
넷플릭스에서는 글로벌 TV시리즈 일간 TOP10 9위 및 드라마가 종영되는 시점인 2022년 1월 4주차에는 글로벌 TV시리즈 주간 TOP10 10위에까지 랭크되었으며 비영어권 TV시리즈 기준으로는 주간 TOP10 4위에 각각 올랐고, 대한민국 TV시리즈 부문에서 2022년 1분기 1위를 달성하였다.
Variety's Trending TV chart에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드라마 10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또한, TV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17.53%로 2주 연속 1위, 출연자 부문 화제성에서도 김다미와 최우식이 2주 연속으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였다.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여담
스튜디오N의 첫 SBS 작품이자 첫 지상파 작품
- 최우식과 김다미는 영화 〈마녀〉 이후 3년 만에 재회하며, 두 번째로 호흡을 맞췄다.
- 김성철과 서정연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이어 재회했다.
- 드라마와 웹툰이 동시에 제작됐다. 드라마에서는 성인이 된 남녀주인공을, 웹툰에서는 드라마의 프리퀄 형태로 이들의 고등학교 시절이 다뤄지며 네이버 웹툰을 통해 연재됐다.
- 박원상과 조복래는 MBC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 방영 이후 4개월만에 해당 작품에서 재회했다.
- 인기에 비해 시청률이 높지 않은 편이다. 넷플릭스로 보는 시청자가 많은 것이 영향을 끼치는듯 하다.
- 수원시 정자동 근처, 전주 한옥마을, 서울 북촌 근처에서 많은 장면들이 촬영되었다. 최웅의 집은 수원화성 북포루 근처에서 촬영되었고, 국연수의 집은 수원시 지동에서 촬영되었다. 이별 장면이나 키스신 등은, 도깨비 또오해영 촬영지로도 유명한 북촌 감고당길에서 촬영되었다. 펜션 장면은 논산 온빛자연휴양림에서 촬영되었다.
- 김다미는 인터뷰에서 첫 촬영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였는데, 최우식과 만나자마자 북촌을 손잡고 달렸다고 한다. 그게 이상하게 너무 편했기도 하고, 아침에 해가 뜰 때 찍어서 그런가 영상이 무척 예뻤다고 한다. 인터뷰를 진행한 시점에선 그 장면이 방송용인건 아니라고 알고 있었는데, 마지막회에서 해당 장면이 등장했다.
- 극 중 볼보 자동차가 스폰서로 참여해서 등장인물들의 자동차가 모두 볼보 차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