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줄거리 (결말,ost,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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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줄거리 (결말,ost,도희)

by NAM BLOG 2021. 6. 9.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줄거리 (결말,ost,도희)

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응답하라 1994 드라마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방송 기간
2013년 10월 18일 ~ 2013년 12월 28일
방송 횟수
21부작
채널
tvN
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이선혜, 김대주, 김란주, 정보훈
출연자
성동일, 이일화, 고아라, 정우, 김성균, 유연석, 손호준, 바로, 민도희 外

2013년 10월 18일부터 2013년 12월 28일까지 방영된 tvN 최초의 금토드라마 입니다.

전국 8도에서 올라온 7명의 청년들이 펼치는 로맨스 이야기.


응답하라 1997의 대성공 이후, 응답하라 시리즈의 시즌 2 형식으로 제작된 tvN의 추억의 90년대 시리즈 드라마. 아이돌 1세대 팬을 주 소재로 다룬 응답하라 1997과는 달리 이번 시즌에서는 1994년도 농구대잔치 붐과 서태지와 아이들을 소재로 다루었습니다. 주요 등장인물들의 연령대도 고등학생에서 대학 새내기로 바뀌었습니다. 주연으로는 배우 고아라, 정우, 유연석, 김성균, 손호준, 바로, 도희 등이 출연합니다. 3회부터 응사 팬들을 양성하면서 7화에서 전작의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고, 드디어 10화에서는 무려 시청률 10%를 뚫었습니다.

주요 등장인물의 배경은 1994년에 대학교 1학년을 보낸 1975년생(또는 빠른 1976년생).

그리고 마지막 방송에서는 평균 11.9%, 최고 14,3% 시청률로서 케이블 드라마 사상 역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종영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초반에 배우들의 시청률 공약이 빙그레 역을 맡은 바로를 제외하고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전작 응답하라 1997처럼 소설화되어 나왔습니다. 작가는 오승희.
소설은 원작과 비슷하게 흘러가지만 몇몇 작은 부분이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작품 내부의 노래를 등장 배우들과 함께 "노래로 응답하라 1994"라는 프로그램까지 냈습니다. 또한 2014년 6월 14일에 응답하라 1994 갤러리(이하 응갤)를 필두로 블루레이 상영회(GV)를 개최하는데 기어이 신원호 PD를 섭외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크게 알려진 사실은 아니나 역시 응갤에서 극중 이미 사망한 나정의 오빠 훈이를 기리는 뜻에서 실제 소아뇌종양 환자들을 위해 1047만 5320원을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 기부를 하기도 했습니다.

한국 드라마 최초로 블루레이 출시가 확정되었습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줄거리


1994년을 배경으로, 지방 사람들의 눈물겨운 상경기와 농구대잔치, 서태지와 아이들 등의 사회적 이슈를 담은 드라마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등장인물

드라마 응답하라 1994 OST


전작과 다르게 주요 출연진들이 모두 OST에 참여했습니다.


Part1: 서울 이곳은(원곡:장철웅) - 로이킴
Part2: 너에게(원곡:서태지와 아이들) - 성시경(서태지와 아이들 노래 중 최초의 리메이크 곡.)
Part3: 그대와 함께(원곡:더 블루) - B1A4
Part4: 가질 수 없는 너(원곡:뱅크) - 하이니
Part5: 행복한 나를(원곡:에코) - 김예림(투개월)
Part6: 날 위한 이별(원곡:김혜림) - 디아
Part7: 너만을 느끼며(원곡:더 블루) - 정우, 유연석, 손호준
Part8: 시작(원곡:박기영) - 고아라
감독판 OST: 운명(원곡:여행스케치) - 김성균, 도희

OST 이외에도 드라마 중간 중간 나오는 옛날 노래들이 향수를 자극합니다. 여담으로, 이 시즌 부터 제작진이 이승환의 노래를 적극 차용합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4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성동일과 이일화가 주인공의 부모 세대로 출연했습니다. 전작과의 연관성은 없지만 설정은 거의 비슷한 것으로 보입니다. 1화에 등장하는 엄청난 양의 국수(?)도 그렇고 성동일이 야구인인 점도 유사합니다.

작품 미유키에서 남매처럼 자랐으나 친남매가 아니며 동생의 어릴 적 소원이 오빠와 결혼하는 것이라는 설정과 2화에서 보여진 것처럼 여동생이 먼저 오빠를 남자로 인식하는 점 입니다. 그리고 작품 터치의 설정과도 유사성이 있는 듯 했으나 나정의 친오빠가 죽었다는 설정은 터치에서처럼 둘 사이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아닌, 쓰레기를 친오빠로 받아들이던 시청자들에게 반전을 주는 장치 이상은 아니었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유키에서는 법적인 오빠이며 생리적인 친남매가 아닌 좀더 근친적인 요소가 심한 상황이었지만, 여기서는 심리적인 친오빠 대역이라는 것에 10화까지 쓰레기 입장에서 아주 고민되는 요소였다. 쓰레기에게 나정은 '남자와 여자'로 사귄다는 것 자체가 친구가 죽고나서부터 10년 동안의 인간관계가 다 무너지는 큰 사건이었기 때문에 쓰레기는 10화가 될 때까지 나정의 마음을 무시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작 응답하라 1997과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심어놓았습니다. 예를 들어, 5화에서는 카메오로 나온 주연이 점을 보러갔는데, 점쟁이가 말하길 나중에 자신은 부자와 결혼할 것이고 그 부자를 병원에서 만날 것이라는 등 응답하라 1997에서 연인으로 나왔던 윤태웅을 연상시키기도 했고, 전작에서도 의사로 카메오 출연했던 김종민이 또 의사로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드디어 16회에서 전작의 출연진이 전작의 배역 그대로 출연하였습니다. 게다가 성시원, 윤윤제 부부는 성나정 부부의 바로 윗층에 살고 있었음이 밝혀졌습니다. 거기에다 시원의 아버지 성동일과 나정의 아버지 성동일은 동명이인에 같이 운동까지 한 선후배 사이라는 사실까지 밝혀졌습니다.

응답 3부작 중에는 가장 메인 커플의 러브라인이 잘 그려진 시리즈입니다. 응답하라 1997 이 연애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전에 시리즈가 끝이 나고, 응답하라 1988은 혹평을 맞을만큼 남편찾기를 질질 끈 나머지 러브라인이 처참하고 제대로 된 커플 씬이 없을 정도로 긴 러닝타임에 버거워하며 서사가 무너지는 바람에 마무리가 처참했습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여담


배우들이 전반적으로 나잇대가 높은 편입니다. 1990년생인 고아라를 중간 지점으로 해서 빙그레 역의 바로는 1992년생, 윤진 역의 도희는 1994년생으로 어린 편이지만, 그 외의 인물은 모두 30대입니다. 해태 역의 손호준과 칠봉 역의 유연석은 1984년생, 쓰레기 역의 정우는 1981년생이며, 삼천포 역의 김성균은 1980년생 입니다.

정우와 손호준의 경우 2009년 작품인 <바람> 이후로 만 4년만에 다시 같은 작품에 출연하게 됩니다. 이를 염두에 둔 모양인지 바람에서 등장했던 조연들 중의 일부가 카메오로 등장하며 작중의 명대사를 시전한 장면도 있습니다.

극중 주요 인물들이 사용하는 말투는 빙그레와 칠봉이를 제외하고, 모두 해당 배우의 실제 고향 말이거나 고향과 같은 행정구역 도시의 사투리입니다.


라마를 진행하면서 배경이 1997년으로 바뀜에 따라 전작인 응답하라 1997의 등장인물이 카메오 출연하지 않을까라는 추측이 많았는데, 마침내 16화와 17화에서 서인국, 정은지, 신소율, 이호원, 이시언, 은지원 이 카메오로 출연했습니다. 

연세대가 배경인지라, 고려대생들은 "응답하라 1960" 가자는 농담도 친다. 3.15 부정선거, 입학하자 마자 고대생 습격 사건, 4.19 혁명, 해 바뀌어 5.16 군사쿠데타, 친구들과 학생운동을 하다가 국토재건단으로 끌려가는 주인공, 제대한 뒤 복학하고 1964년 한일협정 반대시위 파동.

응답하라 시리즈의 신원호 PD는 이 시리즈 론칭 당시에는 더 이상의 응답하라 시리즈가 없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 언론기사를 통해 "아직 차기작에 관한 구체적인 구상은 나오지 않았으며 새로운 작품으로 갈지 응답하라 시즌3로 갈지는 아직 확실히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으며 어떤 작품을 한다 해도 기존 응답하라 시리즈의 색채는 유지될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그리고 2015년 1월 11일, 한 신문사에서 어느 드라마의 관계자가 이번 신원호 PD의 응답하라 신작은 1988이라고 하며 2015년 7월 방영 목표로 작업중이라는 보도를 내보냈고 동년 11월 6일 확정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줄거리,결말,ost,도희역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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