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자유여행 모든것
안녕하세요 오늘은 베트남 하노이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요즘 베트남 여행하면 다낭과 호치민을 많이들 가시곤합니다.
허나호치민도 좋습니다만 하노이도 무시하지 못합니다.
호치민은 도시의 느낌이 강하고 하노이보다는 지리적으로 더 넓습니다,
넓은만큼 볼 것도 많고, 이국적인 느낌도 하노이가 괜찮습니다.
물론 베트남이 호치민과 하노이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파도 있고 다낭도 있고달랏, 훼, 냐짱 이런 곳도 있습니다. 오늘은 하노이 자유여행에 대해서 한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라고는 하지만 생각보다 면적이 그리 넓진 않습니다.
특히나, 일반적인 관광을 할 수 있는 시내권의 면적이 그리 큰 편이 아닙니다.
그래서 패키지 여행시 보통 하노이만 여행하는 경우는 별로 없는 듯 합니다. 거의 모든 패키지 여행상품이 하룽베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행사들이 하노이의 매력을 다 알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하노이 시내만으로도 3박4일이 부족합니다. 볼거리가 너무많고 할것도 많습니다.
하노이 여행지 중 가볼만한 곳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노이 자유여행 모든것
-호안끼엠 호수
호안끼엠 호수는 세계적 관광지이자 하노이의 대표적인 여행지입니다.
외국인들도 상당히 많이 찾는 곳이고 저렴호텔들도 많습니다.
이 호안끼엠에서만 3박4일을 지내도 지겹지 않습니다. 단순히 그 호수만 보는 것이 아니라
이 곳에서 할 수 있는 것이 꽤 많습니다.
근처에 성요셉성당도 있고 유명한 36거리도 있으며 짱띠엔거리부터 하노이 오페라하우스까지 구석구석 모두 볼거리가 널려있습니다. 클럽도 많고 술집,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는 곳이지요 특히, 주말 밤은 정말 정말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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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쑤언 시장
호안끼엠 호수에서 북쪽으로 Hang Dao 길을 따라 계속해서 올라가다보면 나오는 하노이의 시장입니다.
가는 길 자체가시장이지만 동쑤언시장은 마트처럼 건물안에 임대매장들이 즐비해 있는 곳입니다.
그렇다고 우리나라 마트같지는 않습니다. 저렴한 물건들이 가득하고 볼거리가 많답니다. 36거리를 다니시면서 한번쯤 들려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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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엔 철교
이 곳을 모르는 분들이 은근히 많이 계십니다. 이 다리는 에펠이 설계한 다리 입니다.
매력이 넘치는 곳입니다. 철골구조물이 뭐가 아름답냐고 반문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에펠이 설계한 곳입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 철교 중간즈음 만나는 홍강의 여유로운 풍경은 덤입니다. 한낮에는 너무 더우니 늦은 오후 해질녁에 다녀오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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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콤메가몰
이 곳은 흡사 서울의 잠실 지하상가 또는 롯데월드 지하 쇼핑몰 같습니다. 어마어마한 면적을 자랑하고 그만큼 많은 볼거리, 먹거리 상가가 즐비해 있습니다.
착각하실 수 있는 것이 빈콤센터(하노이의 대표 쇼핑몰, 빈컴센터)와는 다른 곳 입니다.
제가 소개해드리는 곳은 로얄시티의 빈콤메가몰입니다. 지하에 수많은 상점과 마트, 음식점, 아이스링크장, 워터파크가있습니다. 여기서만 놀아도 하루가 모자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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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펄 아쿠아리움
빈펄아쿠아리움은 베트남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입니다. 타임즈시티 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대략 인당 11,000원 정도입니다.
(주말기준) 규모는 느낌상 우리나라의 코엑스 아쿠아리움 보다
조금 작은 수준인 것 가습니다.
생각보다 상당히 잘 꾸며저 있고 주말이면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시스템적으로 어떤 측면에서는 우리나라 아쿠아리움보다 낫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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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민속박물관
박물관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베트남의 여러 박불관이나 전시장 중 가장 괜찮은 곳입니다. 하노이 시내에 위치하고 있고, 실내에는 베트남 전통 물건들에 대한 사료들이 전시되어 이고 여러 민족에 대한 특성을 구분해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베트남에 대한 공부를 제대로 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외부에는 전통가옥들이 전시되어 있고, 수상인형극도 무료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카메라를 가지고 들어가면 돈을 내고 카메라에 표를 부착해야 사진촬영이 허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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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떠이
하노이 최대 크기의 호수입니다. 산책하기 좋고 관광지라고는 할 수 없어서 꾸밈없는 하노이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호치민묘멱에서 가깝습니다.
호치민 묘역이 있는 바딘광장에서 조금만 북쪽으로 걸어가면 이 서호가 나옵니다. 이 서호를 가로지르는 다리가 하나 나오는데 다리 입구에 있는 Highlands Coffe에서 커피한잔 하시면서 호수구경하기도 좋습니다 그옆에는 작은 공원이 하나 있는데 밤 8시경 가보면 이곳에서 스포츠 댄스 추는 것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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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찻길마을
기찻길 옆 마을 이라고도 합니다. 너무 아름다운 곳입니다. 아름답다는 기준이 상대적일 수 있으나 기차가 다니는 레일 좌우로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기차가 다니기도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기차가 그리 빨리 달리는 것은 아니지만요. 천진난만한 아이들이 뛰노는 모습은 좋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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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꼭여행
땀꼭은 유명한 관광지 입니다. 비록 하노이에 위치하고 있지는 않지만 하노이에서 2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육지의 하롱베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주관적인 관점이긴 하지만 하롱베이와 땀꼭 둘 중 한곳만을 가보라고하면 전 땀꼭을 선택할 것입니다.
당일 여행이 가능합니다. 한국인이 운영하고 한국인 가이드를 두고 운영하는 여행사는 가격이 좀 비쌉니다. 그냥 호안끼엠 호수 근처에 로컬 여행사들이 많으니 그곳을 이용한다면 인당 30달러만 주면
점심을 포함한 여행을 다녀올 수 있습니다. 외국인들과 함께 여행 할 수도있어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도있습니다.
